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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하는 (온몸으로) 뿌셔뿌셔!! |
마트에 갔다가 충동구매를 하고 말았다.
어릴 때 생라면을 깨 먹는 어린 아이들을 보고 개발한 라면 과자 "뿌셔뿌셔".
그 추억의 과자가 아직도 존재하며, 심지어 점점 진화하고 있다는 사실 떄문이다.
내가 충동구매한 것은 두 가지 맛.
하나는 와사비김맛이고, 다른 하나는 스위트콘맛이다.
어릴 때 기억하는 맛은 "불고기 맛" 과 "떡볶이 맛" 정도였고,
"메론맛"과 "딸기맛" 이 나오면서 이 녀석을 끓여 먹는 것을 도전하는 엽기적 행각도 많이 나오곤 했다. ㅋ
요즘은 좋은 기름을 써서인지 예전의 그 맛은 안 난다.
살짝 건강해진 라면땅 맛인데, 스프의 양도 건강을 생각해서인지 조금 줄은 듯 하다.
와사비김맛은 생각보다 와사비의 강렬한 맛이 부족해서 실망스러웠고,
스위트콘맛은 생각보다는 진한 맛에 나름 만족하면서 먹었다.
추억의 과자가 아직도 판매되고 있다는 것이 재미있었다.
앞으로도 계속 진화해서 나 죽을때도 뿌셔뿌셔가 있으면 좋겠다. ㅋㅋ
마지막으로 아직도 기억하는, 당시 최고의 인기 그룹이었던 클론의 뿌셔뿌셔 광고 첨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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