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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놀이터/음식 이야기

[먹거리 X파일] 울릉도 약소의 진짜 고향은? (121화)

by 돼지왕 왕돼지 2018.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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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X파일] 울릉도 약소의 진짜 고향은? (121화)



방송날짜 16.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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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에서 약소라고 파는 것들 중 육지소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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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약소는 칡소 (호반우, 호랑이 무늬 소)

종은 칡소인데 약초를 먹여 기르기 때문에 약소이다.


울릉도에 있는 70%가 칡소라고 한다. ( 100% 는 아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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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약소는 부위별로 주문하는 것이 아니라 모듬으로만 제공한다.

안심, 등심, 살치살, 낙엽살(부채살), 갈비살 중 3가지 부위가 나오며, 울릉도 내에서 다 소비되기 때문에 모듬으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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칡소는 고기가 조금 퍽퍽하거나 질기다고 느낄 수 있다.

맛은 담백하고 고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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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이 파는 것이 아니라 칡소 영농조합에서 파는 것은 믿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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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이름에 "한우"라고 되어 있는것은 육지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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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울릉도에서 약초(산채나물, 부지깽이)를 먹여서 키우는 약소는 개체수가 적고, 농가 수도 적다.

겨울을 날 수 있게 약초들을 미리 구해서 말려놔야 한다.

일반 한우는 28개월, 약소는 36개월 길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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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청에서는 농가 지원을 위해 발효한 부지깽이(가장 좋은 약초로 여겨짐)를 농가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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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울릉도 약소는 약 360~370마리

울릉도 도축장은 딱 1개. 모든 소는 여기서 도축된다.

도축은 축산계에 요청을 하면 수의사가 와서 검사 후 검사를 통과한 소를 도축한다.


이 도축장에서는 육지소와 울릉도 약소 모두 도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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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약소 전문 취급점은 총 5곳.

이곳에서는 울릉도에서만 생산되는 약소만을 판매할 수 있다.


도축증명서는 1년간 보관하고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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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식육점과 식당에서 육지소를 약소로 속여 팔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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