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상] 우아하게 치즈에 와인 한 잔 했습니다용 |
안녕하세요 돼지왕 왕돼지입니다.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레드 와인, 까르베네 소비뇽 (일명 까쇼)와 스모크 치즈를 먹었습니다.
까쇼의 이름은 CARTA VIEJA.
칠레 와인입니다.
도수는 12.6 도.
Vivino 기준 3.1 / 5.0 점수를 받은 와인입니다.
저는 소믈리에는 아닌지라 와인 맛이 어쩌네 저쩌네라고 평가를 깊게는 못하지만,
그냥 제가 기대하는 까쇼 맛이었습니다.
탄닌이 충분히 들어있어 쌉쌀하고 달지 않고, 입 안에 남는 그 탄닌의 텁텁한 느낌. 크으~ 너무 좋습니다.
치즈는 어머니께서 유럽 여행 다녀오시며 사다 주신 녀석으로 스모크 치즈입니다.
브랜드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짭짜름하면서 까쇼와 잘 어울립니다.
감자껍질 벗기는 칼로 슬라이스 해서 손가락으로 냠냠 주워먹었습니다.
와인과 치즈.. 즐거운 저녁이었습니당!!!
p.s. 와인잔은 다이소에서!! ㅋ
반응형
'놀이터 > 돼지왕 왕돼지 이야기 (일기, 단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상]구름이 그린 그림이란 건 이런 거지~ (0) | 2019.01.25 |
---|---|
[일상 풍경] 비둘기 악보 - 너무 혐오하지 마세요~ (5) | 2019.01.24 |
[일상] 원룸에서 욕조 목욕을 하다. (0) | 2018.12.28 |
기계가 만들어 주는 커피.. 조만간 바리스타들도 다 사라지려나.. (0) | 2018.12.23 |
가끔 이상한 감성 포텐이 터지는 날이 있다. (0) | 2018.12.1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