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달랏] 항응아 크레이지 하우스 - 베트남의 가우디래요 |
달랏의 관광명소 "크레이지 하우스" 에 간다.
이는 "항응아 빌라"라고도 불리는데, "베트남의 가우디" 라는 별명을 가진 사람이 지은 건물로.
본래는 호텔로 사용되던 곳인데,
지금은 호텔 겸 관광지로 사용되는 곳이다.
외관부터 심상치 않다.
뭔가 진짜 크레이지 해보인다.
오토바이는 주차료로 5k (200원)을 받는다.
입구.
입장료는 인당 50k ( 2,500원 )
들어가면 저렇게 모자쓴 사람들이 있는데 도우미들이다.
딱히 도움 받을 것은 없어서 말을 섞진 않았다.
정원.
이곳은 루트가 따로 없이 그냥 가고 싶은 데로 가면 된다.
약간 미로 같은 곳이다.
호텔방으로 사용되던 곳.
계단 하나도 범상찮다.
나무 줄기같은 느낌으로 장식을 해놓았는데...
정말 기괴하다.
아름답다고 하기 그렇고, 추하다고 하기도 그렇고..
정말 기괴하다는 표현이 가장 적합하다고 하겠다.
호텔방 훔쳐보기.
딱 봐도 탐험의 삘을 빡 준다.
가파른 계단은 주의해야 한다.
이렇게 곳곳에 쉴 수 있는 공간도 있다.
호텔 곰방.
파노라마로 찍은 사진인데, 더블 사이즈 침대 보고 크기 잘 가늠하시길.
호리병 방.
그리고 약간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곳이 나왔다.
계단 타고 지붕을 건너간다... ?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들은 도전하기 어렵다.
내 친구는 공포증이 있어 다른 루트를 통해 갔다.
가우디도 가우디지만, 훈더르트바써 느낌도 난다.
아찔한 공간으로 가며 사진 찍는 사람들.
사진도 좋지만, 안전장치가 부실하니 조심해야 한다.
달랏 전경도 볼 수 있다.
아찔 아찔 또 아찔.
그 와중에 신나서 쎌카.
이것은 미로인가, 집인가, 호텔인가, 놀이동산인가.
저곳은 이따 가볼 예정이다.
엄청 높다.
아찔하다.
고소공포증 친구는 다른 루트로 저곳에 가서 만세를 외치고 있다 ㅋㅋ
약 3개의 층을 올라가는 계단.
안전장치 무엇?
정말 기괴하다는 말밖에 안 나오는 건물이다.
나머지는 2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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