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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놀이터/카페&주점 이야기

'사케라또' 를 마셔보았습니다.

by 돼지왕 왕돼지 2020.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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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케라또' 를 마셔보았습니다.



사케라또는 지금은 약간은 유행이 간 커피 음료인데요.

(요즘 대세는 아인슈페너일까나?)


이탈리아어로는 "caffè shakerato" 라고 표기하며,

에스프레소 샷 + 얼음 + 설탕(혹은 시럽) 을 넣고 쉐이킹을 한 후 담아낸 커피 음료입니다.


이 커피의 특징을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풍부한 커품과 함께 시원하게 마시는 에스프레소 커피" 라고 할 수 있는데요.

오리지널 레시피에 근거한 샤케라또는 물을 따로 첨가하지 않고 에스프레소 샷을 3잔정도 넣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제가 마신 샤케라또는 아메리카노 버전 샤케라또의 느낌이었습니다.


사실 오리지널이라고 부르는 샤케라또 맛을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정확한 비교가 어렵지만,

저 맛이 샤케라또라면 더 이상 도전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저는 저 거품이 주는 메리트를 잘 못 느껴서..)


참고로 이 가게의 아메리카노 가격은 4,000원이었고,

샤케라또의 가격은 4,500원이었습니다.

도전한 가게는 그림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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