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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케라또' 를 마셔보았습니다.
사케라또는 지금은 약간은 유행이 간 커피 음료인데요.
(요즘 대세는 아인슈페너일까나?)
이탈리아어로는 "caffè shakerato" 라고 표기하며,
에스프레소 샷 + 얼음 + 설탕(혹은 시럽) 을 넣고 쉐이킹을 한 후 담아낸 커피 음료입니다.
이 커피의 특징을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풍부한 커품과 함께 시원하게 마시는 에스프레소 커피" 라고 할 수 있는데요.
오리지널 레시피에 근거한 샤케라또는 물을 따로 첨가하지 않고 에스프레소 샷을 3잔정도 넣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제가 마신 샤케라또는 아메리카노 버전 샤케라또의 느낌이었습니다.
사실 오리지널이라고 부르는 샤케라또 맛을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정확한 비교가 어렵지만,
저 맛이 샤케라또라면 더 이상 도전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저는 저 거품이 주는 메리트를 잘 못 느껴서..)
참고로 이 가게의 아메리카노 가격은 4,000원이었고,
샤케라또의 가격은 4,500원이었습니다.
도전한 가게는 그림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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