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지난번 방문 시 음식이 상당히 맘에 들었었기 때문에 Yummy 에 재방문했다.
우리가 시킨 음식들.
처음에는 식욕이 많지 않아서 이 정도 시켜먹으면 되겠지 하고 샐러드 1, 메인 1, 에피타이저 1을 주문한다.
바나나꽃 샐러드는 지난 글에서 소개했으므로 이번에는 자세한 설명을 생략한다.
Sour & Sweet Pork Ribs. 새콤 달콤한 돼지 갈비. 90K. (약 5000원)
동남아에서 흔하게 느낄 수 있는 새콤달콤 소스맛을 내는 돼지갈비와 밥.
돼지갈비 양이 많지 않아서 조금 아쉽.
Fried Spring Roll (Nem ran). 40K (약 2200원)
바삭바삭하며 속이 알찬 기본에 충실한 넴 란.
충분할 줄 알았던 음식..
그러나 새콤달콤 돼지갈비가 밥 같은 느낌이 안 들어..
엄니는 국물이 있는 음식을 원하셨고..
그래서 국수를 하나 추가로 시킨다.
Thai Tomyum spicy style noodle with beef. 30K (약 1700원).
똠양꿍 스타일 국물 베이스로 만든 쌀국수이다.
똠양 스타일로 약간 새콤한 맛이 나면서도 살짝 얼큰한 맛을 내는 국물이었다.
국물이 있어 좋다며 엄니는 나름 맛있게 드셨다.
깟바 섬에 재방문한다면 마찬가지로 무조건 재방문할 음식점 Yummy.
너무 맛있어서 다른 곳을 도전할 생각 자체를 안 했던 것 같다.
끝!
반응형
'여행 놀이터 > 베트남(Vietnam)'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베트남 하노이] L'espoir Homestay - 행복을 추구하는 주인장이 있던 홈스테이! (0) | 2021.06.25 |
---|---|
[베트남 깟바] 깟바섬에서 하노이로 가는 날! (0) | 2021.06.24 |
[베트남 깟바] 란하베이 투어 마무리!! - 신선놀음 즐거웠습니다. (0) | 2021.06.22 |
[베트남 깟바] 란하베이 - 뾰족한 바위섬 등반과 원숭이들 구경하기! (0) | 2021.06.21 |
[베트남 깟바] 란하베이 바다 수영 그리고 선상 특식! - 구명조끼 없이 아주 짜릿한 수영 그리고 너무나도 맛있었던 음식! (0) | 2021.06.2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