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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놀이터/레시피

[레시피] 청양고추 듬뿍 소시지 계란말이 - 자취생 냉파 버전?

by 돼지왕 왕돼지 2020.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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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생 레시피가 돌아왔다.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을 보아하니 계란말이 각이 나왔다.

그래서 시작한 자취생 버전 "청양고추 듬뿍 소시지 계란말이"



계란을 준비한다.

1인분 기준으로 약 3~4개정도 준비하면 되겠다.



풀어준다.

소금으로 살~짝 간을 하면 따로 소스를 안 찍어도 된다.


케첩이나 간장이나 뭐 찍어드실 분은 소금 안 넣는 것을 추천.



청양고추를 다진다.

이정도 청양고추는 넣어야 "듬뿍" 이라는 말이 어울리겠지?


조금 더 자극적으로 보이려고 일부러 작두형 작은 칼을 이용했다 ㅋㅋ

내가 애정하는 칼임 ㅋ



계란 푼 것에 넣어준다.

듬뿍 듬뿍!



그 다음 청양고추의 매운 맛을 중화시켜주면서,

씹는 식감도 주는 "쟌슨빌 소시지" 를 준비해서 토막토막 내준다.



이 녀석도 넣어준다.





기름을 달궈서



투하!!



그 다음 바닦쪽이 충분히 익었다고 느껴질 때쯤 1/3 정도를 수저 2개를 이용해 접어준다.

뒤집게가 있으면 그 녀석을 활용해도 되지만, 우리집에 뒤집게 따위는 없다. 헤헷..



돌리고 돌려 이렇게 계란말이가 준비되었다.



도마에 올려서..



쓱싹쓱싹 동강동강 내준다.





계란말이라는 이름이 무색할만큼.. 고추가 너무 많다... ㅎㅎ



그릇에 담아서 뇸뇸뇸!!!



소금을 계란 반죽에 살짝 넣었고, 쟌슨빌 소시지가 짠 맛을 내기에 따로 소스를 찍지 않는다.



계란말이를 먹으며 땀을 삐질삐질 흘리면 된다.


오늘의 자취생 레시피 끝!!!

옴뇸뇸.. 땀은 뻘뻘 나지만 맛있었엉.. ㅎㅎ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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