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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놀이터/카페&주점 이야기

[카페] 파리바게트(빠바) 카페 마로니에점 - 나쁘지 않네요.

by 돼지왕 왕돼지 2020.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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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트(이하 빠바)로 무슨 글을 쓰냐 할지 모르겠지만,

이 글은 공부하기 좋은 카페를 찾는 사람을 위한 정보성 글 위주가 되겠다.

 

빠바 마로니에점은 방송통신대 정문 맞은편에 위치한 1, 2층을 사용하는 카페 형태 빠바이다.

1층은 빵이 진열되어 있고, 카운터가 있다.

2층이 카페 공간이다.

 

 

일단 생긴지 얼마 안 되서? 혹은 리뉴얼 한지 얼마 안 되서? 인지 깨끗하다.

가운데쪽에 콘센트를 여러개 제공되는 큰 테이블이 있어, 카공족들이 환영할만한 공간이다.

 

몇 개 자리를 제외하고는 콘센트를 주변에서 찾을 수 있다.

다만, 가운데 자리를 제외하고는 약간 공부하기에는 불편할 수 있는 의자임을 참고하자.

노트북을 안 하고 책을 읽거나, 문제집을 풀거나 하면 또 다른 얘기일 수는 있다.

 

아, 와이파이도 제공된다.

영수증에 있으니 영수증을 챙기자.

영수증을 안 받았으면 주인에게 물어보자, 그럼 비번이 적힌 작은 쪽지를 주신다.

 

 

나는 대부분 아메리카노에 빵 한두개를 주문한다.

한개는 보통 카페에서 먹고, 남은 하나는 먹을 수 있으면 먹고 아니면 집에 들고 간다.

 

SKT 5GX 요금제 고객의 경우 1000원당 200원씩 할인받는 혜택을 쓸 수 있으므로 참고하면 된다.

 

 

이 집의 단점이 하나 있다...

바로 화장실인데... 남자 화장실 기준으로 이야기하면..

1. 환기가 잘 안 되는 느낌으로 답답하며, 냄새가 살짝가 난다.

2. 손 씻는 세면대가 없다...

 

"원래 화장실이 그렇지..", 혹은 "원래 나는 손 안 씻어" 하시는 분들은 해당사항이 없겠지만..

화장실의 청결과 내 몸의 청결 역시 중요시 여기는 내 입장에서는 음... ㅎㅎ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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