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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김 없이 돌아온 자취생 레시피.
자취생 레시피는 너무 많은 공수가 들어가면 안 된다.
그래서 제육 복음을 만들 때 양념은 시판으로 한다. ㅋㅋ
'청정원' 의 '돼지 불고기 양념' 을 샀는데..
1.8kg 정도의 돼지고기에 사용하면 된다고 해서 고기를 많이 사버렸다.
전지살은 국내산 한돈, 100g 1250원으로 마트에서 구매했다.
제육용으로 썰어 놓은 고기로 구매!
고기를 재워 놓을 통을 준비하고 고기를 투하한다.
소스를 붓는다.
비닐 장갑을 끼고 주물주물 해준다.
그리고 양념이 적당히 베어 들어가도록 2시간 이상을 냉장고에 넣어둔다.
간이 적당히 벤 녀석을 후라이펜이 넣고 올리브유를 한바퀴 둘러준다.
집에 있는 기름이 올리브유 뿐이라 이 녀석을 넣었지만 아무 기름인자 살짝 둘러주면 된다.
양념이 된 녀석이라 쉽게 탈 수 있고, 바닥에 달라붙기 쉬운데 기름이 있으면 이를 좀 막아준다.
잡내를 없애고 풍미를 높이기 위해 통후추를 글라인드 하여 쉐킷쉐킷 해준다.
고기를 적당히 볶아서 살짝 익을 때쯤,
양파를 썰어 넣어주고 함께 더 볶는다.
양파를 나중에 넣어준 이유는 살짝 아삭거리른 식감을 즐기기 위해서 + 물이 생기지 않게 하기 위함이다.
그릇에 담아내고..
준비한 햇반과 함께 먹는다.
다시마는 그냥 먹고 싶어서 쌈 싸 먹는 용도로 썼다.
확실히 바깥에서 파는 제육볶음에 비해 기름짐이 덜 하고, 약간 더 살코기 느낌은 많이 난다.
아주 건강한 느낌으로 맛있게 잘 먹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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