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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놀이터/카페&주점 이야기

[강릉 카페] 쎄라비 - 와씨! 우리 동네 있었으면 일주일 3번은 갔다!

by 돼지왕 왕돼지 2022.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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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강릉 여행 때 방문했을 때 너무 감동받아 재방문 한 카페.

 

 

이전에는 비수기에 방문해서 이용객이 거의 내 일행뿐이었는데..

이번에는 나름 준성수기라 그런지 사람이 너무 많았음. ㅠ

 

 

핸드드립 커피 4000원 * 2잔.

파블로바 5000원.

초콜릿 테린느 4000원.

Total 17000원.

 

엄니는 보통 진하기 커피 나는 진한 커피로. (주문시 커피 진하기 조절 가능)

역시나 맛있는 커피.

 

 

엄니 파블로바 너무 맛있다며 나는 한입도 안 먹었는데 신 과일 빼고 다 드심 ㅋㅋ.

 

 

맛있기만 하면 되서 이 이름이 무슨 의미인지..

재료가 뭐가 들어갔는지 등은 별로 관심이 없으셨음. ㅋㅋㅋ

 

 

초콜릿 테린느는 다크 초콜릿스러운 진한 초콜릿 맛이 나며 맛있었음.

엄청 꾸덕한 생 초콜릿이라고 보면 됨.

 

 

맛은 좋았지만.. 재구매 의사는 그닥..

다음번에는 아마 치즈 테린느를 도전해보지 않을까 싶음.

 

 

바빠서 처음에는 뭔가 친절도가 조금 떨어진 느낌을 받음.

왜 작은 꽃다발 이번에는 안 주시지? 하는 생각도 들었음.

엄니에게 작은 꽃다발도 주는 소중한 카페라 미리 소개해놨기 때문에...

 

나중에 좀 한가해지니 분홍색 미니 꽃다발도 만들어주시고 다시 친절모드로 돌아옴.

그럼에도 역시나 살짝 지치신 듯한 모습의 주인장님. ㅠ

 

 

각자 일기 쓰고 정리 좀 하면서 시간 보냄. 

조용한 나만의 카페 느낌이었는데 사람이 많으니 너무 복작복작한 것이 아쉬웠음.

 

그래서!!

다음에 비수기 때 재방문 할 거임 ㅋㅋㅋ

 

우리동네에 어디 저 골목 안쪽에 숨겨져 있으면 정말 일주일 최소 3일 방문각인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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