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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가 최근 수플레 팬케이크에 빠졌다.
방이에 있는 카페면서 수플레 팬케이크 가성비 짱이라는 집.
원래 사람이 바글바글 하다는데 코로나 + 평일 버프 때문인지 널널했음.
독특한 인테리어.
뭔가 막 이쁜것도.. 인스타감성도 아닌.. 오묘한 싸구려 느낌이 남.
식후 방문하였으므로,
허니 크림 펜케이크 & 플랫 화이트 주문.
플랫 화이트 5000원.
플랫 화이트는 거품이 가장 적은 라떼 형태라고 함.
허니 크림 펜케이크 13000원
허니 크림은 마누카 꿀을 썼다는데 그 풍미가 살아있어서 좋았음.
수플레 팬케이크 처음 먹어봤는데 왜 환장하는지는 모르겠음.. (식후 디저트로 먹어서일까?)
맛이 있고, 질감도 푹신푹신 재미있기는 한데...
기대가 너무 컸는지.. 그냥저냥이었음.
여튼 제대로 된 수플레 팬케이크 첫경험 한 날.
가장 맘에 들었던 것은 마누카 꿀 생크림!
가성비가 괜찮아서 웨이팅 없다면 재방문 의사는 많음.
다음에는 식후가 아닌 브런치처럼 먹어보고 싶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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