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정보] 과하주( 過夏酒 ) 가 무엇인가요?

이미지 출처 :http://blog.daum.net/_blog/BlogTypeMain.do?blogid=0JCyV&btype=0&navi=0

과하주 ( 過夏酒 )

과하주는 한자의 의미 그대로 여름을 지나게 해주는 술이라는 의미이다. 무더운 여름을 탈 없이 날 수 있게 해주는 술이라는 의미이다. 

소주는 독하고 변질이 일어나지 않으며 소량을 마셔도 빨리 취하고 깨끗하게 깨는 장점이 있다.

약주는 알콜 도수가 낮아서 변질되기 쉽지만, 순하고 부드러우며 맛과 향이 좋다는 장점이 있다.

소주와 약주의 중간정도로 하여 만들어진 술이 과하주로 약주에 소주를 섞어 만드는 혼합주의 형태이다.

cf) 약주는 한약재가 들어간 술을 말하기도 하고, 지금의 청주와 비슷한 술을 말하기도 한다.

청주가 약주로 불리게 된 이유는 다음과 같다.

조선시대 흉년이 들었을 때 금주령이 내려졌다. 단, 약 기운을 빨리 돌게 하기 위해 술을 쓰는 것은 허용이 되었는데,

양반네들이 술을 마시고 싶을 때 관청에 약을 쓰기 위해 술을 마신다고 신고하고 술을 마셨다고 하여 약주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음식정보] 과하주( 過夏酒 ) 가 무엇인가요?, 過夏酒, 과하주, 관청, 금주령, 깨끗하게 깨는 장점, 맛과 향, 무더운 여름, 변질, 소량, 소주, 소주와 약주의 중간 정도, 순하고 부드러움, 술, 알콜 도수, 약, 약 기운, 약주, 약주 유래, 약주 청주, 약주와 소주 혼합주, 양반네, 여름 나는 술, 여름 지나게 해주는 술, 역사, 조선시대, 청주, 취하고, 한자 의미, 허용, 흉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