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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나의 소소한 일상 풍경 오늘의 나의 소소한 일상 풍경 요즘 나인봇을 타고 출퇴근을 하고 있다. 출근길, 얼마전 능소화 샷을 찍었던 그 집 앞을 지난다.능소화가 많이 떨어져 있는 것이 조금 아쉽네. 그리고 인사동과 익선동의 경계길.낙원상가에 새롭게 누군가가 입주하나보다. 큰, 새로운 빌딩 앞의 오래된 낮은 빌딩의 이사장면은아이러니한 느낌을 전달한다. 회사에서 일하다가 화장실에서 찍은 을지로의 모습.노을지는 모습이 너무 멋지다.눈으로 볼 때는 더 선명하고 진한 그라데이션이었는데.. 확실히 사진기는 눈이 보는 것을 그대로 표현하지 못함이 아쉽다. 자 이제 나인봇을 타고 집으로 돌아가자! 나인봇, 나인봇 출퇴근, 낙원상가 이사, 노을지는 을지로, 능소화, 소소한 일상 풍경, 아이러니, 오늘의 나의 소소한 일상 풍경, 을지로, 이사, .. 2019. 6. 24.
[블로그] 사진을 미리 올려놓고 나중에 몰아쓰는 것의 단점. [블로그] 사진을 미리 올려놓고 나중에 몰아쓰는 것의 단점. 나는 블로그를 좋아한다. 나의 블로그는 다른 사람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목적이기도 하지만,나의 일상을 기록하고 언제든 내가 정보를 다시 찾아볼 수 있는 나의 일기이자, 나의 위키(Wiki) 인 셈이다. 그런데.. 매일매일 일상을 기록할 수 없기 때문에 보통 기록을 남기고 싶은 것들은 사진을 찍어놓고..와이파이가 빵빵한 곳에서 생각나면 그 사진들을 제목만 붙여 비공개로 올려놓고,그 다음 여유가 있을 때 카페같은 곳에 가서 5~10개. 많으면 15개정도를 몰아서 쓰곤 한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발생한다.사진을 찍을 때는 아주 간단히 쓰려고 했던 블로그 글들이..기억을 복구하는 과정에서 시간을 소요하고, 또한 복구하지 못한 삭제된 기억에 대해 검.. 2019. 5. 18.
갚진 선물을 받았습니다. 갚진 선물을 받았습니다. 어느 날 모르는 사람에게 메일이 왔습니다."대전의 모든 행사" 개발자이시죠? 뭐 물어볼 게 있어요.. 라면서.. 나를 왜 찾나 싶어 이것저것 대화를 하다보니,제주도쪽에서 협동조합을 하고 계시고, 제주도 행사 관련해서 앱을 만들고 싶어하신다는 걸 알게 되었다. 그래서 그분의 궁금증을 해결해드리고자 여러면에서 질문에 대한 대답과 조언을 해드렸는데..뭔가 서면으로만 하기에는 한계가 있었고,이쪽 분야를 모르시던 관계로 설명의 내용도 방대했고, 일면식도 없는 사이라 오해가 생길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해 조심스럽게 쓰느라 메일 하나 쓰는데 몇시간을 쓰게 되었다. 그래서 내 생활에 여유시간 이상의 시간이 할애되게 되면서.. 도움은 계속 드리면서 현실적으로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보.. 2019. 5. 8.
[일상] 봄은 봄이구낭. 꽃들이 많이 폈네. [일상] 봄은 봄이구낭. 꽃들이 많이 폈네. 나이 먹어서 여성 호르몬 에스트로겐이 나오나?부농부농한 꽃들과,달달한 향기를 풍기는 라일락 등의 꽃 향기를 맡으면 기분이 좋다. 꽃 사과 나무. 보라색 라일락.이렇게 조금만 꺾어서 차 안에 넣어도, 그 달달한 향이 이틀은 지속된다. 엄뉘 집의 테라스 정원. 그리고 그 정원 속에서 크레이프 케익과 커피 한잔. 중고 거래로 사온 꼬마의 리본 달린 분홍 장화에,작은 화분을 사오셔서 장착하는 소녀 감성의 엄뉘. 그리고 달달하면서 말아 먹는 재미를 선사하는 크레이프 케이크.너무 이쁜 코스트코산 머그잔에 진한 아메리카노 한잔. 그리고 형수가 사준 성심당표 순수 우유 롤케이크.부드러운 크림과 부드러운 빵의 질감.너무 맛있다. 봄 기운과 함께 먹는 디저트들. 바람개비를 연상.. 2019. 5. 4.
베트남에서 사온 것들로 만들어 먹는 브런치! 베트남에서 사온 것들로 만들어 먹는 브런치! 사실 브런치라고 하기에는 조금 소소한 나의 아침상이다.브런치는 Breakfast + Lunch 로 아점으로 먹는 것을 다 가르킬 수 있는데...한국은 이상하게 브런치라고 하면, 카페들에서 비싸게 파는 샐러드를 포함한 빵과 소세지 등이 들어간 그 assorted food set 만 브런치라고 부르는 것 같다. 여튼 각설하고,베트남에서 사온 재료들로 만든 브런치.. 이렇다.빵은 빠바에서 가져온 플레인 바게뜨. 그 위에 뿌린 것은 바닐라 마차맛 스프레드.그리고 커피는 다람쥐똥 커피로 알려진 콘삭커피이다. 바닐라 마차맛(말차맛) 스프레드는 사실 조금 더 고급진, 마차맛이 더 강한 살짝 쌉쌀한 맛을 기대했지만,저 녀석... 바닐라 향과 맛이 더욱 강한.. 뭔가 정체를 .. 2019. 4. 21.
집 전기 스위치를 교체해보았다! 집 전기 스위치를 교체해보았다! 화장실 형광등이 나가서 교체했다.그랬더니 스위치를 꺼도, 주기적으로 전등이 깜빡거린다... 나는 20년 넘은 빌라의 원룸에 살고 있는데....이게 건물이 낡으니깐 전기를 차단해도 전기 차단이 제대로 안 되는가 싶었다...그런데 생각해보면.. 이전 형광등을 사용할 때는 이런 일이 없었다... 그래서 집 주인 아저씨에게 문의 했더니.."그거, LED 등 쓰면 그럴 수 있어요. LED 등 아닌 걸로 써요! 그래도 안 되면 난 몰라!" 난 몰라? ㅋㅋㅋㅋㅋ웃긴 집 주인 아저씨지만... 우선 LED 등인지 확인해본다.LED 등은 아니고 그냥 삼파장 전구다.... 그래서 아저씨가 난몰라! 를 외쳤기 때문에 열심히 네이버링과 구글링을 해본다.스위치가 전기식이고, 그 스위치가 오래되면 .. 2019. 4. 20.
한가위 수제 비누 선물 thx to 별님 한가위 수제 비누 선물 thx to 별님 이미 한참 지난 이야기지만, 그 감사함에 글을 쓰지 않을 수 없었다.왜 이제야 올리냐? 라고 한다면 나의 블로그 패턴 때문인데..나는 미리 사진을 블로그에 올려놓고 시간이 날 때 몰아쓰기 때문에..밀린 녀석들을 지나 이제야 이 녀석이 글을 쓰는 순서가 된 것이다. ㅋㅋ 여튼 한가위에 능력자 별님께서 이렇게 선물을 보내주셨다.그 내용물은 바로 비누.그것도 그냥 비누가 아닌 좋은 것이 듬뿍듬뿍 들어간 "수제 비누"이다. 이렇게 이쁘게 포장까지 해서...나는 항상 해주는 것도 없는데 이렇게 받는것보다 주는게 좋다는 것을 말 없이 행동으로 보여주는 멋진 별님.(받는걸 더 좋아하려나? ㅋㅋ) 진주비누, 숯비누, 그리고 유아비누.아까워서 어떻게 쓰냐는 말에 다음에 또 만들어.. 2019. 3. 8.
집에서 오래된 와인들을 가져왔다. 집에서 오래된 와인들을 가져왔다. 집에서 오래된 와인들을 가져왔다.예전에 부모님이 현직에 계실 떄 선물받았던 와인들인것 같은데, 집에서는 와인을 마시는 사람이 없었으므로 그냥 장식용으로 비치되었던 녀석들이다. 이제 내가 와인의 맛을 알아버려서 이 녀석들을 가져왔다.(울 어머니를 포함한) 일부 사람들은 와인도 술이니까 오래둘수록 그냥 좋은걸로 아는데 절대 그렇지 않다. 오래된 술이 좋은 것은 그 술이 오크통 등에서 "숙성" 이 되는 단계에서 오래되야 좋은 것이다.이렇게 병입이 되서 이미 출시된 술들은 가급적 빨리 먹는 것이 일반적으로 좋다. 대부분이 산화되었을 것을 각오하고 가져왔다. "안 되면 모두다 뱅쇼행이다!" 라는 마음으로!깨질가봐 옷들로 감싸서 조심조심히 가져왔다. 몇몇 와인들은 이미 산화가 되어.. 2019. 3. 3.
감 먹는 까치 감 먹는 까치 회사를 출근하는 길이었다. 까치가 아직도 남아있는 감을 물어다가 소나무에서 먹고 있었다. 새를 관찰하는 일을 "탐조" 라고 하는데..새로 이사온 집 근처에는 까치가 은근 많고 사람을 그렇게 무서워하지 않아,얕은 깊이의 탐조가 가능하다. 소나무와 까치. 그리고 감 쪼가리..뭔가 동양화를 연상시키는데.. 똑똑한 까치가 내가 지켜보는 것을 아는지,멀리서 걸어갈 때는 잘 쪼아먹더니.. 내가 가까이 가서 셔터를 눌러대자 "까악까악" 하면서 울어대면서 경계했다. 그래 너의 마음 편한 식사를 위해 내가 빨리 비켜줄께.나에게 즐거움을 주어 고마웠어!!! 감 먹는 까치, 까치 관찰, 까치 탐조, 까치감, 동양화, 소나무 까치, 출근길, 탐조 2019.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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