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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 과자 하나 추천해봅니다용. 매운 과자 하나 추천해봅니다용. 이마트를 돌아다니다가 "도전 하바네로" 라는 과자를 찾았다. 부연 설명에는 청양고추보다 20배 매운 맛이라는데.. 대부분의 매운맛 과자가 그러하듯, 매운맛 매니아를 만족시킬만한 매운맛은 아니다. 다만, 지금까지 나온 맵다는 과자들에 비해서는 조금 더 매운 편으로, 기존의 매운 떡볶이 과자에 만족하지 못했다면 이 녀석은 그래도 '음 조금은 더 괜찮네..' 라고 할정도의 맛? 돌아다니다 발견하면 한번 도전해보시길~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댓글 하나 달아주세요~♥ 도전 하바네로, 떡볶이 과자, 떡볶이 연구소, 만족, 매운 과자, 매운 과자 하나 추천해봅니다용., 매운 떡볶이, 매운 떡볶이 과자, 매운 맛, 매운맛 과자, 이마트, 청양고추, 하바네로 2014. 4. 30.
[송촌동/맛집] 기름을 쓰지 않는 오븐을 사용한 치킨 - 소보루 치킨 [송촌동/맛집] 기름을 쓰지 않는 오븐을 사용한 치킨 - 소보루 치킨 요즘은 건강, 웰빙을 많이 따지면서기름에 튀긴 치킨보다는오븐을 사용하여 구워 조리한 치킨이 나름 인기를 얻고 있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가끔은 담백한 오븐구이 치킨이 좋을 때도 있고,가끔은 그 기름맛과 바삭함이 그리워 기름에 튀긴 치킨을 찾을 때도 있지만 말이다. ㅎ 오늘 소개할 곳은 체인점인 소보루 치킨의 송촌점을 소개한다. ** 전민동 소보루 치킨 소개글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 ** 소보루 치킨 송촌점은 전민점에 비해 매장이 매우 넓고인테리어가 더 이쁘다. 치킨에 부가적으로 나오는 것도 조금 다르고.가격도 조금은 달랐다. 요것이 송촌 소보루 치킨이 내부.커피를 제조하는 바도 있다. 개인적으로 기름진 것을 먹을 때 커피를 찾는 습성.. 2014. 4. 30.
[전민동/카페] 숨어있는 아기자기한 카페 - 모리 [전민동/카페] 숨어있는 아기자기한 카페 - 모리 전민동 먹자골목을 구석구석 돌아다니다 보면,아니 이런 곳에 이런 것이 있었나? 싶은 가게들이 몇 개 있다. 카페 모리도 그 중 하나.딱 봤을 때 카페 느낌보다는 약간 공방느낌이 더 강한 이곳은,조금 구석진 곳에 외떨어져 있다. 암만 봐도 외관은뭔가 들어가고 싶은 카페처럼은 안 생겼다.. 그런데 우연한 기회에조용한 카페를 찾아 다니던 중, 여기 한번 가볼까? 라는 심산으로 들어가보게 되었다. 안쪽은 그리 잘 정돈된 깔끔한 인테리어는 아니었다.공방까지는 아니지만, 사장님이 여러가지 수공예품을 많이 만들고그것들을 전시, 장식해 놓는 느낌이라서 재료들을 비롯해서 약간 너저분한 느낌이랄까? 그런것들이 조금 느껴지긴 하지만,너무 깔끔하고 획일화된 것을 안 좋아하는 .. 2014. 4. 29.
[전민동/맛집] 함지박 - 석갈비와 고소한 들깨칼국수의 만남. [전민동/맛집] 함지박 - 석갈비와 고소한 들깨칼국수의 만남. 전민동에는 정말 많은 음식점들이 있지만,그 중에 맛집을 찾기는 힘든 것 같다. 회사 동료들과의 식사를 통해 알게 된 맛집이 하나 있으니,그 곳의 이름은 함지박!! 가장 인기있는 메뉴는 뭐니뭐니 해도석갈비와 아이들. 아이들이라고 표현한 것은, 석갈비 + 들깨칼국수 ( 2인 이상 ) 혹은 석갈비 + 된장찌개 공기밥 ( 2인 이상 ) 이렇게 2가지로 메뉴를 선택할 수 있기 때문. 가격은 1인에 9,000원. 조금 쎈듯한 느낌이 있지만, 먹어보면 '오오 그렇게 비싼 건 아니군?' 싶을 것이다. 석갈비는 요래 생겨서 나온다.불판이 뜨겁기 떄문에 중간중간 뒤짚어줘야 밑에 눌어붙어 타지 않는다. 처음에 큰 고기덩어리로 나오기 떄문에 집게와 가위로 잘라 주.. 2014. 4. 25.
[전민동] 의령소바 에서 메밀 소바를 먹다! [전민동] 의령소바 에서 소바를 먹다! 서상과 전민동을 배회하다가,내가 서상에게 특이한 거 없냐고 묻자 서상이 의령소바에 가서 메밀소바를 먹는 것은 어떠냐고 제안하다. 콜!! 모밀 소바는 먹어봤으나,메밀 소바는 안 먹어봤으니!! ( 나중에 찾아보니, 모밀 소바는 메밀 소바의 사투리란다.. 모밀의 표준어가 메밀... ) 위치는 전민동 먹자골목(?) 중 하나의 골목에 위치한다.노란색 간판으로 눈에 팍 띈다! 내가 주문한 것은 메밀냉소바. 가격은 6,000원.서상이 주문한 것은 메밀비빔소바. 가격은 6,000원. 이 외에도 메밀 만두, 메밀 찐빵, 메밀 돈가스 등도 판다.하지만 메일소바로 유명한 집에 왔으니 우리는 그냥 메밀 소바들만 주문한다. 맛은? 맛집, 그냥 그런 집, 안 맛집 중 그냥 그런집 선정. 약.. 2014. 4. 24.
[비래동/맛집] 착한 가격, 푸짐한 양, 맛있는 옥천순대!! [비래동/맛집] 착한 가격, 푸짐한 양, 맛있는 옥천순대!! 비래동에는 숨겨진 맛집이 몇 군데 있는데, 그 중 하나 소개하고 싶은 곳은 이곳. 바로 옥천순대집이다. 골목안에 있어 눈에 딱 띄지 않는데도,항상 사람들로 만원인 곳이다. 비래동인줄 알았는데..지도를 넣다 보니 비래동이 아니고 송촌동이다..길을 건너서 송촌동으로 행정구역이 들어가나보다. 하지만 송촌동 먹자골목에서는 한참 떨어져 있어사람들이 오해할 수 있으니 그냥 비래동으로 계속 ㄱㄱ 옥천순대의 주 메뉴는요즘 뜨는 순대집들과 동일하게순대국밥, 머릿고기국밥, 그리고 족발이다. 요것은 매운 족발.사이즈는 중( 中 ), 대 ( 大 ) 를 고를 수 있으며가격은 각각 15,000원, 20,000원이다. 매운 맛이 강렬하긴 하지만,족발치고 가격이 조금 쎈 .. 2014. 4. 22.
전민동 떡볶이 상권을 장악한 알근이 떡볶이! 전민동 떡볶이 상권을 장악한 알근이 떡볶이! 전민동 먹자골목(?) 에는 정말 많은 떡볶이 집이 있다.그 중에서 가장 그럴듯한 형태를 갖추고 영업을 하는 곳은 알근이 떡볶이이다. 이름이 왜 알근이인지는 모르겠다.아들 이름이 알근이일까?글을 쓰다 보니 왜 이름이 알근이일까 궁금하다.다음에 가면 물어봐야지. 여튼, 특이한 이름 때문인지직장 동료들 사이에서는 "얼간이", "얼근이", "얼큰이" 라고도 불린다. 각설하고 알근이 떡볶이에서는 무엇을 파는지 알아보자. 기본은 여느 떡볶이 집과 같이떡볶이, 순대, 물오뎅, 튀김이다.물론 요즘 유행에 뒤쳐지지 않기 위해 염통꼬치, 닭꼬치튀김, 떡꼬치 등도 판매한다. 약간 특이한 것이 있다면 회오리 감자도 판다는 것. 서상과 방문한 알근이.알근이는 실내에서도 먹을 수 있게.. 2014. 4. 21.
[비래동/맛집] 오겹살이 맛난 주먹구이! [비래동/맛집] 오겹살이 맛난 주먹구이! 집 앞에 오래된 가게인 주먹 구이.하지만 이 곳에 살면서 2년 넘게 한번도 가본 적이 없었는데, 어머님께서 친구분과 드시고 오신 후에엄청나게 극찬을 하셔서 한번 함께 가게 되었다. 어머님 말씀으로는처음 갔을 때 반찬도 너무 맛있어 2번이나 모든 반찬에 대해 리필하고,고기도 여성분 두분이서 3인분이나 드셨다고.. ㅎㅎ 여튼 정말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하셔서,"쓸데없이" 기대가 엄청 강해진 상태 ㅎㅎ. 요것이 주먹구이의 외관.생긴 것은 좀 초라해보이고, 작아 보이지만,가게 규모는 안쪽으로 쭉 길게 있어 좀 큰 편이다. 메뉴와 가격표는 위와 같다.요즘 물가가 점점 너무 높아지는 느낌이라 참... 그치만 서울쪽에서는 1인분에 15,000원도 하니..대전에서는 어쩌면.. 2014. 4. 18.
[오리탕/맛집] 원촌동에 있는 산에산 유황오리! [오리탕/맛집] 원촌동에 있는 산에산 유황오리! 서상에게 맛있는 것을 얻어 먹을 차례가 왔다!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먹을까 신나게 고민하다가.. 서상이 오리는 어떠냐고 제안한다.서상은 지금 카이스트에서 박사과정을 하고 있는데,연구실에서 그렇게 회식 및 외식을 자주 해서카이스트 근방의 왠만한 맛집은 다 꽤고 있단다. ㅎㅎ 여튼 그래서 방문한 오늘의 맛집은 원촌동에 있는 산에산 유황오리 집! 원촌동은 어디야? 라고 대전 토박이들도 물을 수 있는데..원촌동은 전민동 옆에 있는 하수처리장이 있는, 원촌교가 있는 그곳...하하하하하.. 밥 맛 떨어지는 위치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그래도 맛 하나만은 끝내주게 괜찮았다. 우리가 선택한 것은 오리탕!!!서상은 오리전골같은 것만 먹어서 오리탕 뚝배기는 안 파는 거 아니며.. 2014.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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