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강남/맛집] 북경 깐풍기 전문점 "북깐" 이눔아 너는 맨날 먹고만 다니냐? - 아니야 잘 기억해봐. 너도 사실은 나만큼 많이 먹고 다닐꺼야. 그치만 나는 기록을 하는 것 뿐이고, 너는 기록을 하지 않는 것 뿐이야. ㅋㅋ 너도 리뷰는 아니더라도 간단하게라도 글을 써봐. 그럼 너는 나보다 더 많이 먹고 다닐껄? ㅎㅎ 그..그런가? 그래 그래서 이번에는 깐풍기 먹으러 갔어? - 응. 이번에는 깐풍기 전문점에 다녀왔어. 이번맴버는 "찌루요정" 과 "김없음" 님이 함께 해주셨지. ㅎ 장소는 바로 강남에 있는 북경 깐풍기 전문점 북깐. 저녁 겸 술 겸 해서 방문했어. - 위치는 괜찮은 편이지. 커피빈 2층에 위치해 있어. 인테리어는 어때? 깐풍기 팔면 중국집 스타일이여? - 아니. 매우 모던하고 세련되었지. - 요렇게 되어 있어. 매우 깔끔하고, 전등을 .. 2012. 12. 1.
[대전/만년동/맛집] 삼대째 손두부 여긴 또 언제 갔냐? 진짜 징하게 먹고 다니네. - 그렇다. 먹기 위해 사느냐, 살기 위해 먹느냐를 따진다면 나는 "먹기 위해 산다" 를 택하는 편이다. 세상의 모든 음식을 먹어보는 것이 나의 목표이다. 어서어서 돈 모아서 세계의 모든 음식을 맛보기 위해서 떠나야 겠다. 오늘 도전한 삼대째 손두부는 "건강식"을 매우 좋아하는 "대전물주 효" 님과 함께 갔다. - 11월 11일? 엑스포 아트홀에서 "마리오네트" 라는 공연을 "얻어 보고" 답례로 내가 밥을 사주었다. 건강식 좋아하는 물주 효님은 두부가 무~지 맛있다고 오버하 며 삼대째 손두부 만년점으로 안내했다. 오디 있어? - KBS 방송국이 있는 만년동 먹자 골목(?) 안에 위치하고 있지. 대전 문화 예술의 전당 옆쪽에 있지 후. 인테리어는? - 무난한.. 2012. 12. 1.
[홍대/북카페] 인테리어에 뜰려 들어가게 되는 "카페꼼마" 언제 다녀왔어? - 2012년 11월 17일일꺼야. 어느 한적한 토요일에 맛집탐험 & 까페굴러다니며 블로그질을 위해 홍대로 출발했었지. 이 날 일정은 "김없음"님과 함께 했어. 여튼 열심히 먹고 들른 카페가 바로 "카페 꼼마". 사실 카페 꼼마는 홍대를 지나다니며 언젠가는 한번 들러보고 싶은 곳이었지. 왜냐구? 익스테리어는 물론 시원한 창문 안쪽으로 보이는 엄청난 크기의 책장과 2층으로 구성된 멋진 인테리어 때문이지. 그곳을 드디어 방문하게 된거야. 밤에 찍은 카페꼼마 아웃테리어 & 인테리어. ( 촬영앱 : 몰래몰래 찰칵찰칵 ) - 카페꼼마는 보다시피 익스테리어와 인테리어가 정말 환상적으로 잘 이루어진 곳이지. 우선 압도적으로 눈에 띄는 것은 2층까지 닫는 책장과 사다리. 그리고 그 안에 빼곡히 차 있는.. 2012. 12. 1.
[신사동/맛집] 몸보신! 지호한방삼계탕! 여긴 또 언제 갔냐? - 글쎄.. 찬 바람 불던 11월 어느 날 다녀왔다.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기 시작하면서 몸보신의 필요성을 느껴 "김나라이" 를 꼬셔 다녀왔다. 신사동까지 다녀왔냐? 신사동 어디에 있냐? - 요기에 있다. 골목 안 쪽에 있어서 바로 눈에 띄지는 않는다. 하지만 건물이 큰 편이니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참고로 주차장도 겸비하고 있고, 2시간~3시간정도 무료주차가 되니 참고하라. 그래 뭐 먹었냐? - 우선 기본찬부터 소개한다. 나이가 들어서인지 이제는 왠만한 고기가 들어간 "국" 집에서 양파가 들어간 것을 선호하게 된다. 양파와 고추, 깍두기, 마늘쫑 ( 러뷰라뷰 ), 김치를 준다. 그리고 요즘 트랜드에 맞게 "인삼주" 도 준다. 비싼 술은 아닐 테지만, 그래도 공짜로 인.. 2012. 12. 1.
[건대/맛집] 양갈비 & 꿔바로우(탕수육) 맛집 "민규네 양꼬치" 내가 알기론 너 이거 먹은지 오래 된 걸로 아는데 아니냐? - 맞다. 이거 올해 3월 한창 추울 때 먹었다. 사진 정리하다가 민규네 양꼬치 폴더가 있길래 포스팅 하는거다. 이렇게 시간이 오래 지났는데 맛이 기억이 나냐? 그정도로 맛났냐? - 그렇다. 내가 건대 양꼬치 골목을 많이 돌아다녔지만, 여기가 가장 맛있게 먹었다. 그래서 맛이 구체적으로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특징을 딱 잡아서 기술할 수 있다. 정말 맛있었다. 함께 간 어머니도 좋아하셨다. 좋다. 그럼 위치부터 소개해봐라. - 위치는 조금 나쁘다. 건대 양꼬치 골목에서 지하철로부터 가장 멀리 떨어져있다. - 어떤가? 어차피 양꼬치 골목에 있다는 것은 변함 없지만, 계속계속 들어가야 한다. 가봤던 사람이 아니라면, 안쪽으로 쭉 들어가며 대체 언제 .. 2012. 12. 1.
[서초/남부터미널/맛집] 순대국밥이 맛있는 아라쭈꾸미(?) 순대국밥이 맛있는 아라쭈꾸미(?) - 어제에 이어 오늘도 국밥 투어에 나섰다. 사실 어제 먹으려고 했던 것이 순대국밥이었는데, 뼈해장국이 "조금" 더 땡겼기에 뼈해장국을 먹었다지. 오늘은 어제 먹으려던 순대국밥을 먹었다. - 순대국밥 전문점이 아닌, "아라 쭈꾸미" 라는 쭈꾸미 전문점에서 식사종류로 파는 "병천순대국밥" 을 섭취했다. 어디 있는 거냐? - 왜인지 모르겠는데, 다음 지도에 나오지 않는다. 이런 꼬물자식!!! 그래서 내가 수동으로 선택했다. 위치는 납부터미널 모텔촌쪽에 있다. BC 카드 회사 뒷편 첫번째 골목에 있다고 해야 더 정확하겠지. - 입구는 이렇게 생겼다. - 가게가 삼면(?) 뻗어 있어 무지 큰 것 처럼 보이지만, 사실 그렇게 크지 않다. 괜히 간판을 3개나 사용한 건 아닌가 싶다.. 2012. 11. 28.
[서초동/남부터미널/맛집] 고금뼈해장국 고금뼈해장국 -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이 녀석은 "맛집도 안 맛집도 아닌 녀석" 이다. 만약 맛집을 찾는 사람이라면 이 페이지를 떠나도 좋다. 그냥 식사로서 무언가를 찾는다면 괜찮다. 어디에 있는 녀석이냐? - 이 녀석은 골목 안에 숨어있다. 남부터미널 맞은편 모텔촌(?) 골목 어딘가에 위치해 있다. 지도에는 "고금"이라는 이름으로 등록되어 있는데, 간판을 보면 정식명칭은 "고금 뼈해장국" 이다. - 이 녀석의 전경은 이렇게 생겼다. - 세로형 간판에는 24시간 운영한다고 써 있다. 안은 어떻게 생겼냐? - 인테리어는 대략 이렇다. 매우 가정스럽고, 테이블은 다른 뼈해장국( 혹은 감자탕 ) 집과 비슷하게 크고 두꺼운 나무상으로 되어 있다. 인테리어와 청결도는 그냥 식당이다. 뭐뭐 파는데? - 뼈해장국이.. 2012. 11. 27.
[대전/맛집] 스테이크가 맛없는 갈마동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배경 - 2012년 11월 24일 토요일. 고향 대전에 내려간 저는 아버지 회사에서 나온 아웃백 5만원 상품권 + 디저트 쿠폰 + 2인 음료 쿠폰을 확인하고, 어여어여 아웃백 상품권 소진계획을 짜서 부모님과 함께 그나마 가장 가까운 갈마동 매장으로 출발한다. - 처음 이 글은 존대말로 시작했으나, 맛에 대한 자세한 후기를 쓰기 시작하며 열받아서 반말로 바뀌고, 퇴고의 과정에서 전부 반말로 바뀜. 이를 감안해주시길 부탁. 위치 - 아웃백 스테이크 갈마동 지점은 "큰 마음 네거리" 의 코너, 2층에 위치하고 있다. 주차장(타워)를 겸비하고 있으니 마음 편히 차를 가지고 가시기 바란다. 뭐 먹었니? - 약 3분이 대기시간 끝에 자리를 안내 받았고, 사이트에서 미리 본 메뉴들을 기반으로 주문한다. 참고로 아웃백.. 2012. 11. 26.
[서초역/맛집] 버섯전골 육수가 끝내주는 "우리집" 2012년 11월 21일 수요일. 철사마가 지나는 길 ( 사실 어떤 볼일 보고.. ) 에 짬이 나서 서초역으로 찾아왔다. "야! 나와!" 나는 나갔다. 서초역으로... 장어가 먹고 싶다네, 스테이크를 먹고 싶다니 했는데, 결국 그냥 눈에 보이는 곳으로 가기로 했다. 서초역 뒤쪽 골목에는 여러 음식점이 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생선이 땡겨서 생선구이를 파는 집에 가려 했으나, 호불호가 분명한 철사마는 맞은편에 있던 "우리집" 을 택했다. 암만해도 메뉴에 보쌈, 바베큐 등 고기종류가 있어서 선택했겠지..? 담배를 피고 돌아오는 철사마는 아저씨같은 행태로 특이한 춤사위를 보여주고 있다.. 우리집의 위치는 요기~ "우리집" 에서는 뭘 팔고 있니? 이렇게 2인세트 "우리집 보쌈정식" 도 팔고, 그냥 보쌈 단품들도 팔.. 2012. 11. 2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