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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광화문 맛집] Grill5, 나름 중저가의 괜찮은 멕시칸 음식? [시청 광화문 맛집] Grill5, 나름 중저가의 괜찮은 멕시칸 음식? 방샤셤머와 오랜만에 조우하기로 한다.생일을 맞이하여? + 원래 강북에서 만나면 내가 대접하기로 하였으므로 내가 음식을 대접한다.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Grill 5 로 결정한다.나는 평양 냉면을 Propose 했었는데, 방샤셤머는 찬 음식을 싫어한단다.호오~ 몰랐다. Grill5(그릴5) 는 SFC 지하 2층에 위치해있다.SFC 는 Seoul Financial Center (서울 파이낸셜 센터)이다. 안쪽의 인테리어는 이렇다.뭐 나쁘지 않다. 설명을 보면 낮에는 모든 것이 셀프이고,저녁에는 주문 후에 서빙되는 시스템이란다. 메뉴는 위와 같다.대부분의 메뉴가 만원 내외라서 부담없이 먹을 수 있다. 우리는 Spicy Pork 부리또 세.. 2018. 6. 26.
[명동 맛집] 빕스(VIPS)에서 회식을 했습니당 [명동 맛집] 빕스(VIPS)에서 회식을 했습니당 무슨 일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팀장님이 이번 회식은 파트가 아닌 팀회식으로 한다고 해서 팀회식이 진행되었다. 장소는 명동 빕스명동 빕스에서는 이런 뷰를 볼 수 있다.그러나 사실 셀러드바(뷔페)를 이용하다보면 사람들 구경할 시간은 없다.먹고 앞에 앉은 사람과 실없는 소리를 뱉으며 웃고 떠들기 바쁘다. 샐러드 바의 시작점.빕스는 시즌마다 어떤 컨셉을 갖고 음식들을 준비하는 것 같은데,우리가 방문했을 때의 컨셉은 태국이 메인이었던 것 같다. 처음에는 사뿐히 나름 가벼운 것들 위주로 떠왔다.쌀국수 코너에 있는 고수도 가져와서 함께 먹는다. 향긋하다. 그리고 1인 1 스테이크가 주문되었다.이 친구는 립아이 스테이크이다. 그릴 자국이 멋지게 나 있다.미디엄 레어를 .. 2018. 6. 14.
[종각] 안주류 푸드코트 이색술집 코다차야에서 회식! [종각] 안주류 푸드코트 이색술집 코다차야에서 회식! 우리 파트는 회식을 다음과 같은 규칙을 적용해서 진행한다. 1. 파트원들이 돌아가며 한 달 회식을 책임진다.2. 그달의 회식 주관자는 해당 월의 예산을 부여받아 계획을 세운다.3. 계획을 진행함에 있어 큰 문제가 없으면 파트원들은 이견 없이 최대한 따라준다. 이번 회식의 주관자는 별백성님.별백성님이 여친님이랑 최근에 코다차야를 갔었는데, 비싸지만 맛있게 먹어서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단다.그래서 코다차야로 회식을 가고자 했다. 그래서 코타차야로 회식을 간다.나는 술 생각이 없었는데, 촌수컷형이 사케가 당기는지 사케를 가지고 왔다.아빠가 된지 얼마 안 되었고, 아이 보는 것떄문에 육체적으로 힘들어하는 형을 위해 "간바레 오토상" (힘내요 아빠!) 라는 .. 2018. 4. 13.
KFC 신메뉴 하이 에그 베이컨 버거 후기! KFC 신메뉴 하이 에그 베이컨 버거 후기! 파트 동생이랑 둘만 점심에 남게 되었다. 그래서 원래 나는 점심을 잘 안 먹는 편이지만 같이 먹기로 했고, 그 친구의 햄버거 사랑과 가볍게 먹고 싶은 나의 니즈가 만나 햄버거를 먹기로 한다. 별백성(파트 동생)은 KFC 행사 제품이 있다며 그것을 먹으러 가자고 한다. 그래서 갔다.햄버거 + 콜라 세트를 제공해주며 가격은 5,000원이다.나름 고급진 브랜딩을 하려는 것인지 박스에 넣어서 햄버거를 제공해주었다. 박스를 열면 이렇게 도옹~~~박스 크기에 비해 버거는 수줍게 여백의 미를 강조하며 들어 있다. 겉보기 비쥬얼상으로 치킨의 크리스피함(바삭거림)은 매우 부족해보이고,계란 후라이가 눈에 띈다. 나는 탄산을 싫어하는 관계로 점원에게 요청해서 음료를 아메리카노로 .. 2018. 4. 9.
[맘스 터치] 딥치즈 버거 후기입니당. [맘스 터치] 딥치즈 버거 후기입니당. 모든 패스트푸드는 KFC 가 갑이라고 생각하고 살았던 나의 생각을 바꿔준, 맘스터치.이제는 햄버거만큼은 맘스터치가 갑이라고 생각하고 살고 있다. 오늘은 "딥치즈 버거"를 먹어보았다. 딥 치즈버거라고 해서 패티가 치즈로 코팅되어 있지는 않을까 기대했지만, 그렇지는 않았다.Dipping sauce 라고 할 때의 "딥" 인가보다. ( 참고로 Dipping sauce 의 dip 은 찍어먹는 느낌 ) 이 녀석, 나의 Favorite 휠렛버거에 비해 야채가 아주 부실했다...가격은 비싸면서..그리고 들췄을 때 치즈를 거의 찾을 수도 없엇다.이렇게... 저 살짝 묻힌 치즈떄문에 야채를 포기하고 그 거금(?) 을 낸 것인가? ( 나는 야채 아주 좋아함 )( 휠렛버거는 단품 3,4.. 2018. 4. 2.
[수유역 맛집] 월남쌈 가성비갑 썬(Sun) [수유역 맛집] 월남쌈 가성비갑 썬(Sun) 수유에 몇 안 되는 "안 망했으면 하는" 그런 맛집이 하나 있다.월남쌈 가성비갑 썬(Sun) 이다. 이 집 원래 가성비가 좋다고 느끼고 있었는데,최근에 소셜로 2만원 자유이용권을 16,000원정도에 구매할 수 있어 가성비가 더 좋아졌다. 보통 우리가 월남쌈을 먹는다고 하면 최소 2~3만원을 생각해야 하는데..이곳에서는 2만원 2인세트로 월남쌈은 물론 쌀국수 미니 사이즈까지 함께 먹을 수 있어 배가 찢어진다. 라이스 페이퍼를 뜨거운 물에 살짝 녹여, 먹고 싶은 재료들을 넣어 싸먹으면 된다. 미니 사이즈 쌀국수... 미니라기에는 크기가 중자 이상이다.위쪽에 있는 고기들이 설 익어서 나오는데, 국물에 샤브하듯 살짝 더 데쳐서 국수를 싸 먹으면 된다. 이곳의 쌀국수는.. 2018. 3. 31.
[이태원 맛집] 나이지리아 음식점 해피홈 다시 방문! [이태원 맛집] 나이지리아 음식점 해피홈 다시 방문! 내 돈 내고 먹은 후기에요! 나이지리아 음식점 해피홈에 재방문했다.(아프리카 음식을 취급한다고 하지만, 엄밀히 이야기하면 나이지리아 음식이란다.) 궁상민님의 방송 출현 떄문일까?대체적으로 가격이 올랐다.그것도 조금 오른 게 아니라 엄청 많이 올랐다.예를 들어 가장 대표적인 음식인 Egusi soup(에구시 스프)는 8,000원 -> 10,000원이 되었다. 물론 한국인들 입장에서는 이해할 수 없는 가격이었던 것들이 가격이 내리기도 했다.White Rice & Beans 는 15,000원 -> 10,000원이 되었다.재료나 양이 바뀌었을지는 알 수 없다. 오늘은 Bitter Leaf Soup 을 주문해보았다.이름만으로는 정말 호감이 가지 않는 음식이다... 2018. 3. 26.
[명동] 이자와 신메뉴 "바질라멘" 을 먹어봤어요. 어떤 맛일까? [명동] 이자와 신메뉴 "바질라멘" 을 먹어봤어요. 어떤 맛일까? 06450653 파트원들이 맛있는 거 먹으러 나가자고 그런다.촌수컷형은 "규가츠" 를 안 먹어봤다고 해서, 이자와로 향한다. 촌수컷형과 별백성은 규가츠를 주문하고..나는 신메뉴인 "바질 라멘" 을 발견하고 이 녀석을 주문한다.일반 바질라멘은 8,500원, 차슈 얹은 녀석은 2,000원 비싼 10,500원이다. 사실 나는 바질의 맛을 제대로 모른다.그래서 나는 오리지널 바질의 맛을 조금 더 느끼기 위해서 차슈 없는 기본으로 주문한다. 요것이 정식 세트.우선 초록색 국물이 식욕을 그리 돋구지는 않는다. 함께 식사하는 파트원들도 살짝 인상을 찌뿌렸고, 국물 맛보라고 권유했는데 맛도 안 봤다. ㅋ 기름진 돈코츠 라멘과 바질의 만남이라.. 무슨 맛.. 2018. 3. 20.
[대전 맛집] 유성 전주집 - 시래기 갈비탕 [대전 맛집] 유성 전주집 - 시래기 갈비탕 05140519 대전에 내려갔습니다.울 아부쥐는 제가 대전 내려가면 항상 봐둔 식당이 있다며 데려가십니다. 그리고 그 식당들은 대부분 해장국집이죠 ㅋㅋㅋㅋ 집 근처에 있는 "전주집" 이라는 곳에 데려가셨는데..신기하게도 오늘은 고기가 들어있는 "시래기 갈비탕" 을 주문해주십니다. 평소에는 3,900원짜리 콩나물국 같은 곳을 잘 찾아놓으셨거든요.그런데 10,000원짜리!!! 고기가 들어있는!!! 그런 시래기 갈비탕이라뇽!!!! ㅋㅋㅋ이런 사소한 것에 감동 ㅋㅋㅋ 시래기 갈비탕에는 나름 실한 고기가 3점 정도 들어있습니다.아쉽게도 한점은 고기보다 뼈가 조금 커서 아쉬웠지만..그래도 고기 먹는 맛이 있는 그런 갈비들이었습니다. 밥은 돌솥밥으로 나와서 밥을 푸고, 물.. 2018.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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