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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선동 맛집] 롤 인 익선 - 김스타 생일날 방문하다 [익선동 맛집] 롤 인 익선 - 김스타 생일날 방문하다 이전에 이야기 한 것과 같이,연어가 맛있었어서 김스타에게 이 곳을 자랑했고,생일날 이곳을 먹고 싶다고 해서 생일날 방문한다. 먹어봤던 사케동과 연어 초밥을 주문한다. 그리고 뭔가 부족할 것 같아서 돈까스 whole 도 시킨다.( 반만 주는 half 도 있다. )돈까스는 튀김만 제공되는데 가격은 6,000원. 스타는 연어가 맛있다며 좋아한다.맛있게 먹어줘서 고맙다. 그리고 돈까스의 후기...이 녀석은 다시는 시켜먹지 않을 것 같다. 우선 돈까스만 나오는데 6,000원이란 가격이 부담스러웠고,연어류 음식에 비해 임펙트가 적었다.너무 오래 튀겨서인지 일부러 이 맛을 내려고 한건지 알 수 없을.. 약간의 탄 맛도 조금 느껴졌고,고기도 살짝 뻑뻑하게 느껴졌다.. 2019. 4. 24.
[대학로 맛집] 마녀주방 - 독특한 테마가 있는 이태리 식당! [대학로 맛집] 마녀주방 - 독특한 테마가 있는 이태리 식당! Witch's Kitchen.마녀 주방이다. 사실 테마가 있는 음식점들은 맛은 별로 없지만, 테마를 강조하여 값은 비싼 곳이 많은지라.."믿고 거른다" 라는 느낌으로 지금까지 방문하지 않았었다. 그런데.. 함께한 김스타님이 오늘은 이걸 꼭 먹고 싶단다.물론 내가 저런 곳을 안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내가 사줄께!" 라는 조건을 붙여서 나를 데리고 간다. 윽.. 밖에서 본 비쥬얼부터 밥이 맛있게 안 넘어갈 것 같은 느낌을 준다. 내부 인테리어.생각보다는 나쁘지 않았지만, 그래도 밥을 꼭 이런곳에서 먹어야 하는 꼰대스런 마음은 계속 작동한다. 메뉴판.나는 "통오징어 먹물 리조또" 을 주문한다.가격은 12,500원으로 내가 생각한 것만.. 2019. 4. 18.
[간식] 대만 샌드위치 "홍루이젠" 을 먹어봤수다! [간식] 대만 샌드위치 "홍루이젠" 을 먹어봤수다! 대왕 카스테라 -> 2900원 식빵 -> 명랑 핫도그 에 이어 새로운 핫한 간식이 되었던 홍루이젠.홍루이젠은 대만 브랜드로, 샌드위치 전문점이다. 이 글이 포스팅 되는 시점에는 이미 홍루이젠도 인기가 사그러들고 있을 것이라 보이지만,여튼 리뷰해본다. 홍루이젠 샌드위치는 크게 세가지 맛이 있었다.오리지널 햄, 햄치즈, 그리고 애플 망고 샌드위치이다. 우리(나와 현명한 머리형)는 오리지널 햄과 햄치즈 하나씩을 구매해온다.오리지널은 1800원. 햄치즈는 1900원이다. 편의점 샌드위치들과 비교하여, 매장을 따로 가지고 있는 샌드위치 전문점 샌드위치인데,2000원 안에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이 가성비가 좋아보였다.물론 맛을 봐야 가성비가 진짜 좋은건지 알 수 있.. 2019. 4. 15.
[대전 은행동 맛집] 이자와 - 규가츠 전문점 [대전 은행동 맛집] 이자와 - 규가츠 전문점 대전에 갔다.혼자서는 새로운, 젊은이의 감각을 가진 맛집을 찾아가기 힘들다고 말씀하시는 어머니를 모시고, 은행동에 있는 이자와로 간다. 이자와는 규가츠 체인점으로, 현재 내가 살고 있는 서울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우리는 규가츠 정식 1개와 스테키동 1개를 주문한다. 이전에 서울에 오셨을 때 스테키동을 너무 맛나게 드셨던 어머니..그런데 어머니의 기억에는 당신이 규가츠를 맛있게 드셨다고 한다. [성신여대 맛집] 이자와 - 엄마와 함께한 규가츠와 스테키동 위 글을 보면, 어머니께서 스테키동을 하나 추가했다고 나오는데...이래서 기록을 남기는 것이 중요하다.기억은 왜곡되기가 쉬우니깐!! 화로에 규가츠를 올려 구워먹는다. 구워먹는 것은 본인의 취향에 맞게..사.. 2019. 4. 11.
[대학로 맛집] 훠궈나라 - 중국식 샤브샤브를 무한리필로! [대학로 맛집] 훠궈나라 - 중국식 샤브샤브를 무한리필로! 제 돈 주고 먹은 음식점 후기랍니다! 김스타와 대학로에 있는 "훠궈 나라" 에 갔다. 2층에 있다. 훠궈나라는 "중국식 샤브샤브 무한리필" 집이다. 반차를 내고 평일 낮에 방문했는데,평일 낮에는 12,900원.평일 저녁과 주말에는 15,900원을 받는다. 야채 재료 코너.야채들의 퀄리티가 나쁘지 않다.최상품은 아니지만 "상" 정도 느낌은 주었다. 건두부, 완자, 떡, 당면 등 코너.이들은 퀄리티가 "중" 정도였다. 중요한 고기 코너.양고기, 우삼겹, 우전각, 삽겹살이 있다. 고기는 다 기본적으로 냉동고기이며, 퀄리티는 "중하" 정도라고 보면 된다. 그래도 일부 무한리필집은 고기를 점원에게 추가를 해야 해서,추가 할 때마다 눈치를 주거나 받기도 하.. 2019. 2. 3.
[혜화 맛집] 대포 찜닭 - 괜찮네융! [혜화 맛집] 대포 찜닭 - 괜찮네융! 제 돈 주고 이용한 음식점 후기에요! 친구 SM 이 대학로(혜화)로 놀러왔다.네이버 검색해보니 이 녀석이 맛있어보인다면서 이 녀석을 먹으러 가자고 한다.먹고 싶은 것을 미리 정해서 와서 너무 좋았다. 메뉴.2인 22,000원이다. 뼈와 순살 중 고를 수 있고,매콤한 맛과 매운 맛 중 고를 수 있다. 나는 "뼈와 매운 맛" 을 원했지만,SM 은 "뼈와 매콤한 맛"을 원했다.SM 의 의지대로.. 여기는 벨 대신 이 녀석이 있다.이 녀석을 눌러 "꽤액~" 소리를 내면 점원이 온다.재미있긴 하지만.. 청결이 잘 유지가 될까싶기도 하고,옆 테이블에서 꽥꽥댈 때 좀 거슬리는 점도 있다. 여기의 좋은 점은 바로 이 녀석들이다.이 녀석들이 셀프바로 운영되서 부담없이 가져다 먹을 .. 2019. 1. 30.
오늘의 저녁! 비비드 틴토 와인 with 호쇼르 오늘의 저녁! 비비드 틴토 와인 with 호쇼르 안녕하세요 돼지왕 왕돼지입니다.오늘의 저녁은 노브랜드 표 최저가 와인 "비비드 틴토" 와대표적인 몽골음식인 "호쇼르" 입니다. 이 녀석이 VIVID TINTO (비비드 틴토) 라는 저가의 스페인 와인입니다.와인 한병에 5,000원이 안 됩니다. (4800 원 정도로 기억) 소위 까쇼라고 부르는 까르베네 소비뇽을 좋아하는 제 입맛에는..산미가 조금 강한 편이었고, 탄닌의 쓴 맛이 아닌 다른 쓴맛이 전달되었습니다.그래서 저에겐 그렇게 유쾌한 와인맛은 아니었습니다.그렇다고 맛이 "나쁜 것" 은 또 아니었습니다. ㅎ 이 친구는 나중에 뱅쇼나 샹그리아를 만들 때 가성비 와인으로 사용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왼쪽은 비비드 틴토 와인.그리고 오른쪽은 몽골 음식 호쇼.. 2019. 1. 28.
[동대문 맛집] 아빠랑 우즈벡 음식 먹으러 다녀왔스요. [동대문 맛집] 아빠랑 우즈벡 음식 먹으러 다녀왔스요. - 제 돈 주고 먹은 후기랍니다 - 안녕하세요 돼지왕 왕돼지입니다.오늘은 이전에 군대 아빠와 동대문에 있는 우즈벡(우즈베키스탄) 음식을 먹으러 다녀온 이야기입니다.방문한 음식점은 "사마르칸트" 로입니다. 아래 링크는 기존에 방문했던 방문기입니당.[동대문 맛집]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식당. 사마리칸트[동대문 맛집] 사마르칸트 두번째 메뉴 도전 Jizbiz(지즈비즈)[동대문 맛집] 사마르칸트 ( SAMARKAND ) 군대 아빠는 저와 함께 군생활을 한 형인데..사실 군대의 아버지 군번이라고 하는 정식 "아버지" 는 따로 있었으나..그 아버지보다 저를 더 이뻐해주고 잘 챙겨주었던 고참인 이 사람을 "아빠" 로 지정하고 따르면서사회 나와서도 계속 아빠라고 부.. 2019. 1. 19.
[혜화 맛집] 돈텐동의 야채튀김덮밥 (가키아게동) [혜화 맛집] 돈텐동의 야채튀김덮밥 (가키아게동) - 제 돈 주고 먹은 후기입니다! - "돈텐동" 이라는 덮밥 위주의 일식을 판매하는 식당에서 "야채 튀김 덮밥" 을 먹었다.정식 메뉴의 이름은 "가키아게동" 이다.가키아게(かきあげ) 란 원래 새우나 관자를 야채와 함께 튀긴 음식인데, 대부분 야채만 튀겨도 가키아게라 부른다. 처음에 메뉴의 사진을 보면서 "저정도는 안 나오겠지만, 야채튀김 덮밥은 신선하니깐 먹어볼까?" 라는 마음으로 시켰는데사진의 비쥬얼보다 더 파격적인 비쥬얼에 너무나 맘에 들어버렸다. 튀김은 특별히 신선한 맛은 아니다. 재료가 신선하지 않다는 것이 아닌,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그 야채튀김의 맛이라는 말이다.하지만, 튀김은 잘 튀겼다.나름 괜찮은 재료를 바삭하게 일본식으로 튀긴 느낌이다... 2019.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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