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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동 카페] 소신(Sosin) - 깔끔한 실내, 멋들어진 디저트 궁동 한 골목 코너에 위치. 깔끔한 실내. 가격 베이스가 되는 아메리카노 4000원. 다양한 디저트를 판매. 비쥬얼 부터가 심상치 않음. 하나씩 다 먹어보고 싶은 디저트 생김새. 다 먹어보고 싶어서 나는 결정을 못하겠어서, 엄니에게 골라달라고 함. 엄니가 고른 케이크는 "당근 케이크". 가격은 6500원. 까눌레, 휘낭시에 등의 디저트도 판매. 식기도 맘에 듦. 당근 케이크가 너무 이뻐서 먹기 전에 사진 필수. 커피 맛 좋음. 먹기 좋은 떡이 맛도 좋다는 말이 맞음. 당근 케이크 맛이 다른 곳에 비해 엄청 특출나지는 않음. 맛을 잘 내서 맛있게 먹음. 콘센트도 많아서 노트북 작업하기도 좋음. 재방문 의사 아주 높음. 다른 디저트들도 맛보고 싶음. 끝! 2023. 1. 20.
[궁동 맛집] 알리바바 트레저 - 가성비 좋은 지중해 음식점. 생긴지 꽤 되었고, 항상 눈여겨 보고 있었는데.. 영업시간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서 매번 도전에 실패했던 곳. 점원으로부터 전달받은 영업시간은 오후 5:30~ 부터, 휴무일은 매주 일요일! 내부모습. 내부 환풍 시스템이 잘 안 갖춰져 있는지 연기 가득. 심지어 방문 당시에는 창문을 열어 환기가 가능했음에도 연기 가득.. ㅎ 따라서 소파를 비롯한 모든 가구들도 살짝 끈적임.. 메뉴. 닭, 소, 양고기가 있음. 양이 정말 얼마 안 되나 싶을 정도로 가격이 저렴함. 나중에 보면 알겠지만 양이 어마무시함.. 가성비 개쩜. 샐러드, 파스타, 스페셜 메뉴도 있음. 에피타이저. 별도 메뉴들. 주방에서는 이렇게 다양하게 미리 음식을 준비해놓음. 그래서 서빙 속도가 상당히 빠름. 소고기 스테이크 13000원. 양고기 스테.. 2023. 1. 19.
[안국] 랜디스 도넛 (Randy's Donuts). 내 취향 도넛이네? 도넛 맛집 중 하나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랜디스 도넛 (Randy's Donuts). 안국역 근처에 생겨서 방문해봄. 한옥 느낌 입구. 내부는 깨끗하지만, 사람이 많아서 복잡스러워 보임. 그래서 나는 테이크 아웃 형태로 이용. 도넛 종류가 상당히 많고, 다른 곳에서 접하지 못하는 도넛 형태가 많아서 신기함. 가격은 2200 ~ 3500원까지 다양. 내가 먹은 것들만 사진 찍어봄. 유명한 도넛 중 하나인 "애플 프리터". 3300원. 글레이즈 크론디. 2900원. 바닐라 러버이므로, 바닐라 크롤러. 2500원. 그리고 원래 필링 도넛은 안 좋아하지만.. 또 레몬 성애자이므로, 레몬 필링 도넛도 주문. 3500원. 미쿡 느낌 포장. 애플 프리터. 진짜 엄~청 달지만 그만큼 진한 커피와 잘 어울림. 겉은 바삭.. 2023. 1. 18.
[혜화 맛집] 정돈, 오랜만에 재방문 요즘은 프리미엄 카츠 집들이 많이 생겨서 정돈만의 메리트가 많이 떨어짐. 그래서 한동안 방문 안 하다가, 오랜만에 재방문함. 안심(150g) + 등심(110g) = 19000원. 트러플 소금이랑 장아찌들이 특히 맛있게 느껴짐. 촉촉하고 부드러운 안심. 끝부분에 지방이 있어 감칠맛을 주며, 살코기는 씹는맛이 있는 등심. 가끔씩 방문하기 좋은듯! 가격이나 그만 올랐으면 싶음.. 끝! 2023. 1. 17.
[혜화 베이커리] 모자이크 베이커리의 '레몬 케이크'. 음.. 동네에 오픈 한 지 얼마 안 된 깨끗한 베이커리가 생김. 맨날 그냥 지나가기만 하다가, 간단한 주전부리 생각에 방문. 나는 레몬 디저트 덕후이기 때문에.. 레몬 케이크 하나 구매. 4500원. 흰색 레몬당이 코팅된 형태. 빵 식감은 바스러지는 밀가루 형태로 맛있긴 한데.. 조막만한게 이 가격이라니.... 가성비가 너무 안 좋음. 그래서 재구매 의사 없음... 한 3000원정도로 팔면 가~끔 사먹을 것 같음.. 끝! 2023. 1. 16.
[레시피] 새우젓 무침이 올라간 삼겹살 수육 돼지고기는 새우젓이랑 먹으면 절대 체하지 않는다는 어른들 말씀이 있음. 요즘 소화가 잘 안 되는데 돼지고기는 먹고 싶어 새우젓을 샀음. 그런데 새우젓이.. 원래 양념 안 하면 이렇게 비린내가 나는 줄 몰랐음.. 그래서 양념해서 먹기로 함. 파 1개 다짐 고추 4개 다짐 (고추 맵기와 양은 잘 조절) 고춧가루 1스푼 올리고당 1스푼 식초 1스푼 새우젓 큰 한스푼 행군 후 물 짜줌 참기름 1스푼 잘 쉐킷쉐킷 해주면 됨. 수육 위에 저렇게 올려서 먹으면 개꿀맛. 나는 매운맛 좋아해서 고추 많이 넣었음. 그래서 느끼함을 싸악~ 잡아줘서 물리지 않고 잔뜩 먹어버림. 이렇게 쌈 해서 입 안에 잔뜩 우겨넣고 떡방아 찧듯 먹어도 개꿀맛. 재료 다지고 준비하는게 조금 번거로워서 미리 재료들 다져놓음. 다음에 또 먹어야지.. 2023. 1. 15.
[성북구청 맛집] 돈시락 - 아담한 평타 수제돈카츠 집. 이전에 산책하면서 한번 가봐야지 눈여겨봤던 곳. 가게는 개업한지 얼마 안 된 느낌. 깔끔하며 1인 운영 중 이었음. '수제카츠' 주문함. 8800원. (가격 올랐을 수 있음.) 돈까스 작은거 두 덩이 튀겨져서 썰어져서 나옴. 국물은 진한 우동 국물맛. 4가지 소스가 나옴. 시그니처, 매콤, 와사비, 카레. (시그니처는 동그란 종지그릇에 따로 나옴) 다양한 소스를 제공해 주는 것은 좋으나.. 돈까스 자체의 맛을 느끼기에는 소스들이 방해함.. 그래서 카레 느낌 나는 세가지 소스들은 그냥 밥 비벼먹음. 고기도 나쁘지 않고, 소스도 다양하게 주는 다양성을 보여줌. 리뷰 상 호평 가득한 가게였지만, 돈까스 자체의 맛을 느끼기에는 별로라는 총평. 돈을 조금 더 주고라도 좀 더 확실한 프리미엄 돈카츠를 먹거나, 애매.. 2023. 1. 14.
[성북천 카페] DECLEN - 모던 깔끔. 공부하기 좋음. 그외 메리트는.. 근처 산책하다가 깔끔해보이는 실내와, 자리마다 코드가 있어 작업하기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눈여겨 봤던 곳. 역시 깔끔. 아메리카노 주문. 4500원. 3시간 초과 이용하면 추가 주문하라는 안내 받음. 큰 테이블. 겉보기와 다르게 생각보다 실내는 난잡하고 지저분한 느낌이 들었음.. 콘센트가 곳곳에 있고, 테이블 높이가 좀 높아서 노트북 작업하기 좋음. 커피 맛도 괜춘하긴 함. 4500원에 3시간 이용하는 딱 가격대비 맞는 카페라는 생각. 재방문 의사는 보통! 끝. 2023. 1. 13.
[고려대 맛집] 이공김밥 - 대왕참치김밥. 너무 커서 한입에 못 먹음.. 고려대생에게 '고른햇살'과 함께 분식계 양대산맥으로 알려진 집. 특히 두 집 모두 김밥이 유명. 고려대 이공계 후문쪽에 있는데, 그래서 이공김밥인지는 모르겠음. 가게 외관은 좀 쓰레기 떄문에 지저분해보였음.. '참치폭탄김밥' 주문. 4000원. (가격 올랐을 수 있음) 진짜 '참치 폭탄' 이란 말이 어울리는 참치양. 게다가 '대왕 김밥' 이라고 불러도 될 정도로 큰 김밥 크기. 크기를 가늠할 수 있게 숟가락이라도 댔어야 하는데.. 아쉽.. 밥이 적고 나머지 내용물이 대부분임. 가성비는 확실한 느낌. 간단한 단품 식사 메뉴 먹은 것 같은 든든함이 있음. 한 입에 들어가지 않아서 반 뜯어 먹어야 하는데 그럼 다 쏟아짐. 먹기 불편. 참치 기름이 너무 빠져서 뻑뻑함. 함께 주는 마요네즈와는 궁합이 좋은데 떨어.. 2023.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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