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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올리브 페스토 (블랙올리브로 만들어 보는 페스토) 어느 날 올리브가 먹고 싶었다. 그런데 올리브만 그냥 먹기는 싫어, 다른 요리 방법을 생각하던 중.. 이 올리브를 페스토로 만들어 먹으면 올리브 맛도 많이 나면서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재료는 아래와 같다. - 올리브유 - 잣 - 올리브 - 파마산 치즈 파우더 - 통후추 - 로즈마리 - (사진에는 없지만) 마늘 요리법은 딱히 없다. 재료들을 비율을 적당히 맞추어 믹서기에 넣고 갈면 끝이다. 일부 레시피들을 보면 잣의 고소함을 강하게 하기 위해 잣을 볶은 후에 믹서기에 갈기도 하는데.. 확실히 맛이 좋아지긴 하지만, 귀찮으면 그냥 해도 큰 상관은 없다. 그럼 비율이 문제인데.. 사실 나는 자취생 레시피이기 때문에 감으로 했다. 일단 올리브 맛이 많이 나길 바랬기 때문에 올리브를 믹서기 통의 1/.. 2020. 11. 8.
[레시피] 파 마늘 닭고기 계란 볶음밥 feat. KFC 블랙라벨치킨 코로나 때문에 재택근무를 하면서 외식도 조금 꺼려지고...그래서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이용해 간편이 만들어먹곤 한다. 오늘의 자취생 레시피는 "파 마늘 닭고기 계란 볶음밥" 이다.기본 레시피는 사실 "매운 파 마늘 계란 볶음밥" 과 같다. 단지 닭고기가 추가되었다. 기름에 파와 마늘을 먼저 볶아서 파, 마늘 기름을 내어준다. 신나게 기름을 내준 후 파와 마늘 건더기는 한쪽으로 치워놓고, 기름은 계란을 올릴 부분으로 분리시킨다. 계란을 투척.계란 후라이가 아닌 고슬고슬 계란을 만들기 위해서 젓가락으로 열심히 풀어준다. 건더기들을 한쪽으로 또 몰아준다.왜? 간장을 살짝 졸여 카라멜라이즈시키기 위해서다. 간장 투하!!팬도 검은색이라 잘 안 보이지만, 오른쪽 보면 간장이 부글부글 끓는 것이 보일 것이다.너무 오.. 2020. 8. 29.
[레시피] 청양고추 듬뿍 소시지 계란말이 - 자취생 냉파 버전? 자취생 레시피가 돌아왔다.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을 보아하니 계란말이 각이 나왔다.그래서 시작한 자취생 버전 "청양고추 듬뿍 소시지 계란말이" 계란을 준비한다.1인분 기준으로 약 3~4개정도 준비하면 되겠다. 풀어준다.소금으로 살~짝 간을 하면 따로 소스를 안 찍어도 된다. 케첩이나 간장이나 뭐 찍어드실 분은 소금 안 넣는 것을 추천. 청양고추를 다진다.이정도 청양고추는 넣어야 "듬뿍" 이라는 말이 어울리겠지? 조금 더 자극적으로 보이려고 일부러 작두형 작은 칼을 이용했다 ㅋㅋ내가 애정하는 칼임 ㅋ 계란 푼 것에 넣어준다.듬뿍 듬뿍! 그 다음 청양고추의 매운 맛을 중화시켜주면서,씹는 식감도 주는 "쟌슨빌 소시지" 를 준비해서 토막토막 내준다. 이 녀석도 넣어준다. 기름을 달궈서 투하!! 그 다음 바닦쪽이 .. 2020. 8. 28.
[자취생 레시피] 매운 파 마늘 계란 볶음밥 (feat. 엽기떡볶이 소스) 오늘도 어김없이 찾아온 자취생 레시피. 자취생 레시피라 하면..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어렵지 않은 요리 방법으로, 적당히 먹을만하게 만들어 먹는 레시피를 얘기한다. 오늘의 요리(?)는 "매운 파 마늘 계란 볶음밥". 파와 마늘을 준비하여, 기름에 살짝 볶아준다.파와 마늘을 먼저 볶아서 기름 전체에 그들의 맛이 배도록 하기 위함이다.그냥 마늘 좋아하면 마늘 많이 넣고, 파 좋아하면 파 더 넣으면 된다. 마늘과 파를 한쪽으로 두고, 계란을 넣는다. 밥 한 공기 기준 2~3개를 추천한다. 시중에서 파는 볶음밥의 계란 느낌이 나게 하려면 계란을 깬 후 후라이가 되도록 계속 두면 안 된다.젓가락으로 열심히 풀어주며 익혀준다. 그럼 잘게 잘게 조각난 계란이 된다. 이렇게 고슬고슬한 형태가 될 때까지 .. 2020. 8. 25.
[자취생 레시피] 오래된 와인으로 뱅쇼를 만들어 봤습니다! [자취생 레시피] 오래된 와인으로 뱅쇼를 만들어 봤습니다! 안녕하세요 돼지왕 왕돼지입니다.집에서 업어온 오래된 와인을 열었더니, 보관을 잘 못해서 식초화(산화)되어 있더라구요. 그냥 버리기는 아까워 검색해보니 오래된 와인은 뱅쇼를 해먹으라고 하더라구요.그래서 뱅쇼를 만들어 봣습니다. 많은 뱅쇼 레시피들이 "사과" 를 핵심 재료르 사용하지만,만들 당시 사과가 금사과라 저는 사과를 빼고 오렌지를 메인으로 해서 만들었습니다. 만든 뱅쇼는 이렇게 병입해서 홀짝홀짝 마셨습니다. 밑에 있는 영상에서 자세한 레시피와 제조 과정을 보여드립니다.쉬워요. 시도해보세요! [자취생 레시피] 오래된 와인으로 뱅쇼를 만들어 봤습니다!, 금사과, 뱅쇼 동영상, 뱅쇼 레시피, 뱅쇼 영상, 벵쇼 동영상, 벵쇼 레시피, 벵쇼 영상, 벵.. 2019. 2. 5.
[레시피] 막창 건두부 파김치 볶음 - 냉파의 일종이라지요.. [레시피] 막창 건두부 파김치 볶음 - 냉파의 일종이라지요.. 안녕하세요 돼지왕 왕돼지입니다.오늘은 "막창 건두부 파김치" 볶음을 해먹었습니다. 이게 원래 있는 메뉴냐고요?아니요 ㅋㅋ 냉파 (냉장고 파먹기) 의 일종으로 그냥 제가 이름 붙인 것입니다. 지난번 "파김치 막창 덮밥"이 맛있어서 다시 해먹으려 했는데...햇반이 없는겁니다... 사러 나가기는 귀찮고...막창은 먹고 싶고... 그래서 밥 대신 밥의 역할을 그나마 할 수 있는 "건두부" 를 밥 대용으로 함께 볶았습니다.건두부 자체가 약간의 고소한 맛을 내고, 살짝 찔깃한 것이 빵과 밥의 중간쯤 느낌을 주었죠. 그리고도 약간 밥의 역할을 하는 탄수화물이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냉장고에 남아있던 단호박 두 조각을 쪄서 함께 섭취해줍니다. 맛은?? 역시나 .. 2019. 1. 27.
[레세피] 파김치 막창 덮밥 - 자취생 버전 레시피에요 [레세피] 파김치 막창 덮밥 - 자취생 버전 레시피에요 안녕하세요 돼지왕 왕돼지입니다. 이번에는 파김치 막창 덮밥을 만들어 먹어보았습니다.결론은 핵꿀맛..정말 가격 생각만 안 하면, 이거 진짜 만들어서 팔아야 하는 메뉴가 아닌가 싶을 정도였습니다. ( 가격은.. 막창 가격이 비싸요.. ㅠ ) 이 녀석 만들 때는 vlog 성격으로 영상을 만들었으니,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참고해주세요! 완성된 모습 비볐을 때 비쥬얼은 약간.. 개밥같긴 하지만..맛은 핵꿀맛 인정!!! [레세피] 파김치 막창 덮밥 - 자취생 버전 레시피에요, 개밥, 막창 덮밥, 막창 비빔밥, 심플 레시피, 자취생 레시피, 파김치 막창, 파김치 막창 덮밥, 파김치 막창 덮밥 레시피, 핵꿀맛, 핵꿀맛 레시피 2019.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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