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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리] 4. 발효식품은 천사가 아니다 - 솔직한 식품 [책 정리] 4. 발효식품은 천사가 아니다 - 솔직한 식품 발효과 부패는 동전의 양면이다. - 발효란 무엇인가? 사전적인 정의로 발효란 유기물이 미생물이나 효소에 의해 분해 및 변화되는 과정을 말한다. '부패'라는 단어가 발효와 항상 같이 등장한다. 둘은 본질적으로 같은 과정이기 때문이다. 미생물의 분해 결과가 사람에게 유익한가 해로운가에 따라 자의적으로 발효과 부패를 구별하는 것뿐이다. 미생물이 우리 좋으라고 발효를 하거나 나쁘라고 부패를 시킬 까닭은 없다. 미생물은 그저 살기 위해서 자기에게 필요한 일을 할 뿐이다. - 사람에 따라 인삼의 효능이 다르게 발휘되는 이유도 장내 세균과 연관이 있다. 장내 미생물이 항암제 효과를 촉진한다는 연구도 있다. 몸 속 미생물의 종류가 비만 여부나 면역조절, 심지어.. 2020. 2. 25.
Chap 6. 운동을 줄이면 근육이 더 붙는다 from 최강의 식사 -운동은 체형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조차 아니다.체형의 80~90% 는 음식이 좌우하므로 대부분의 사람은 사실상 거의 운동하지 않아도 군살 없이 탄탄한 근육형 몸애를 손에 넣을 수 있다. 체형의 9할 가량은 음식이 좌우한다. -올바른 운동은 대단히 유익하다.운동은 뇌의 지적 능력을 올리고, 인슐린 감수성을 높이며, 심장 질환의 위험을 낮추고, 스트레스를 줄인다.하지만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사람은 잘못된 방법으로 지나치게 오래 운동하고 근육이 회복할 시간을 주지 않는다. -몸의 구성 성분을 결정하는 주된 요인은 칼로리 섭취량이 아니다.오히려 호르몬과 장내 세균이 체형을 결정한다.따라서 운동은 수면이나 식사처럼 호르몬을 조정하는 또 다른 도구쯤으로 여기는 게 타당하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일을 하면서.. 2019. 6. 24.
Chap 4. 같은 음식도 먹는 시간에 따라 독이 된다. from 최강의 식사 - 몸에는 나트륨과 칼륨을 요구하는 리듬이 존재한다. 아침에는 혈압을 높여야 해서 칼륨보다는 나트륨이 필요한데, 칼륨이 많이 든 과일을 먹으면 혈압이 내려간다. - 잠자는 동안 뇌가 효율적으로 쉬려면 포도당이 필요한데 저탄수화물 다이어트를 지속하면 포도당이 부족해서 수면에 악영향이 생긴다. 수면의 질을 높이려면 저녁에 조금이라도 탄수화물을 먹어야 한다. 단순히 먹는 시간대를 바꾼다. 성능을 최대화하는 최강의 아침식사란? -커피에 MCT 오일(코코넛에서 추출한 중쇄 지방산 오일) 1~2작은술과 양질의 무염버터나 기 버터 1~2큰술을 믹서로 섞으면 방탄커피가 된다. 카페인이 뇌를 보호한다. -커피의 카페인은 유익한 성분으로, 카페인은 어떤 공급원에서 섭취하든 에너지를 높여주는 이상의 역할을 한다.뇌에 염증이.. 2019. 6. 22.
Chap 3. 칼로리 계산을 멈추고 지방을 더 많이! from. 최강의 식사 지방을 먹어도 살찌지 않는다. - 지방은 가장 중요하고 가장 염증을 덜 일으키는 주요 영양소다. 완전무결 다이어트에서는 하루의 칼로리 중 50~70%를 좋은 지방에서 섭취한다. - 인간의 세포, 장기, 뇌는 모두 지방으로 이루어져 있고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려면 질 좋은 지방이 필요하다.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 좋은 지방 섭취를 늘리면 몸은 효율적으로 지방을 태워 에너지를 만들고 건강한 세포막을 형성한다. 좋은 지방, 나쁜지방이란 무엇일까? -에닉 박사는 지방을 구분하는 방식을 2가지로 규정했다.첫 번째는 지방 분자의 길이인데, 식용 지방은 원칙적으로 분자가 짧을수록 더 희소하고 항염증성이 있다.그래서 버터에 든 부티르산이나 코코넛 오일에 든 여러 종류의 중쇄 지방산을 포함해 희소한 중, 단쇄 지방산을 충.. 2019. 6. 21.
Chap 1. 당신의 식사를 바이오 해킹하라! from 최강의 식사 당신의 성능을 떨어뜨리는 정체 -염증은 병원체, 독소, 스트레스, 외상에 대한 몸의 자연스러운 반응이다.스트레스가 가해지면 몸은 스스로 치유하려고 부어오른다.조직을 제대로 회복하려면 염증이 필요하다.이를 급성 염증이라고 부른다. 염증이 만성화(몇 개월이나 몇 년간 지속)하면 심각한 문제가 생긴다.뇌는 몸의 어디에 생긴 염증에든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므로 집중력이 떨어진다.따라서 염증을 방치하면 몸에 통증이나 이상이 나타나기 훨씬 전부터 두뇌 활동이 둔해진다. 가공식품 탓에 뇌가 제대로 작동하지 못한다. -항영양소(anti-nutrient)는 일상에서 접하는 식품에 엄청나게 많이 들어 있으며 만성 염증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여겨지는 물질이다.서구식 식단에서 자주 먹는 가공식품에는 장에 염증을 일으키는 항영양소.. 2019.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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