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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놀이터/영화, 드라마

[영화/리뷰] 인터스텔라 - 3시간의 고통? 혹은 유희?

by 돼지왕 왕돼지 2015.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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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스텔라 (2014)

Interstellar 
7.9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출연
매튜 매커너히, 앤 해서웨이, 마이클 케인, 제시카 차스테인, 케이시 애플렉
정보
SF | 미국 | 169 분 | 2014-11-06
글쓴이 평점  

영화 정보

감독 : 크리스토퍼 놀란 - 다크나이트 라이즈, 인셉션, 다크나이트 ..


 

시놉시스( Synopsis )

“우린 답을 찾을 거야, 늘 그랬듯이”

세계 각국의 정부와 경제가 완전히 붕괴된 미래가 다가온다. 

 지난 20세기에 범한 잘못이 전 세계적인 식량 부족을 불러왔고, NASA도 해체되었다. 

 이때 시공간에 불가사의한 틈이 열리고, 남은 자들에게는 이 곳을 탐험해 인류를 구해야 하는 임무가 지워진다.

 사랑하는 가족들을 뒤로 한 채 인류라는 더 큰 가족을 위해, 그들은 이제 희망을 찾아 우주로 간다.

 그리고 우린 답을 찾을 것이다. 늘 그랬듯이…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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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 ( Trailer )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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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이라는 러닝 타임으로 많은 사람들의 영화시청을 포기하게 만든 그 영화.

필자는 건강검진을 받은 날 봐서인지 3시간을 풀로 버티지는 못하고 우주로 날아가는 부분에서 바다가 나오는 씬까지는 잠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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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영화를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지만 이 작품은 충분히 볼 가치가 있다. 컴퓨터 그래픽도 어메이징하지만, 영화의 배경이 되는 과학상식을 (필자는 양자역학에 대해 아주아주 혀 끝만 댄 정도이긴 해도) 꽤나 정교하게 적용하여 만들어져서 신기하고 오묘하다는 느낌을 엄청나게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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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오직 과학 영화이냐? 그렇지도 않다. 그 와중에도 너무 뻔하지만은 않은 사랑 이야기도 나오고 ( 예측이 조금은 가능하지만 ), 서구식 가족간의 미움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도 나온다. 오묘하게 이런 것들을 잘 버무려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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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면서 든 생각은 회사의 양자역학에 관심이 많은 선배가 이 영화를 보고 어서 결혼을 해서 애를 낳아야 지구의 과학이 엄청나게 발전할 것 같다는 생각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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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모든 영화를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가 되어야 조금 더 재미있게 볼 것 같은게, 우주가 배경이 되는 영화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인지 초반에 왜 우주는 안 가고 이런 이야기로 질질 끄는거야? 라는 조바심을 느끼게 해준다. 그만큼 우주로 나가는데 오랜 시간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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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엄청난 메세지를 주는 그런 것은 아니지만, 컴퓨터 그래픽, 과학 상식을 오묘히 기가막히게 잘 버무려 넣음, 오직 과학이 아닌 감정적인 부분도 잘 다루었다는 점이 총체적으로 좋다. 덧붙여 스케일적으로 꼭 영화관에서 감상할만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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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점은 10점 만점에 한 7~8점정도?


cf) alone @ 동대문 메가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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