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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놀이터/영화, 드라마

[영화/리뷰] 꾸빼씨의 행복여행 - 윌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by 돼지왕 왕돼지 2015.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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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뻬씨의 행복여행 (2014)

Hector and the Search for Happiness 
7.9
감독
피터 첼섬
출연
사이먼 페그, 로자먼드 파이크, 장 르노, 스텔란 스카스가드, 크리스토퍼 플러머
정보
어드벤처, 드라마 | 영국, 독일, 캐나다, 남아프리카공화국 | 119 분 | 2014-11-27
다운로드 글쓴이 평점  


시놉시스( Synopsis )

매일 같이 불행하다고 외치는 사람들을 만나는 런던의 정신과 의사 ‘헥터’, 

 과연 진정한 행복이란 뭘까 궁금해진 그는 모든 걸 제쳐두고 훌쩍 행복을 찾기 위한 여행을 떠난다. 

  

 돈이 행복의 조건이라고 생각하는 상하이의 은행가, 

 가족과 행복하게 살고 싶은 아프리카의 마약 밀매상, 

 생애 마지막 여행을 떠난 말기암 환자, 

 그리고 가슴 속에 간직해둔 LA의 첫사랑까지 

 ‘헥터’는 여행지에서 만난 수많은 인연들을 통해 그는 리스트를 완성해 나간다. 

  

 설레고 흥겹고 즐거운 그리고 때로는 위험천만하기까지 한 여행의 순간들, 

 진정한 행복의 비밀을 찾아 떠난 정신과 의사의 버라이어티한 어드벤처가 시작된다!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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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 ( Trailer )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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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왜 닥터 헥터가 주인공인데 "꾸뻬씨"라고 부르는지 영화의 끝가지 알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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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터가 여행을 떠나는 순간부터 결말까지 조금 전개는 다르기는 하지만 전반적인 스토리는 "윌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와 어느 정도 싱크가 일치되는 그런 류의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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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aroundck.tistory.com/2606 <-- 윌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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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정말 행복이 무엇인가를 고민하는 사람에게 솔찍히 속 시원한 대답이 되지는 못한다.

하지만 나도 여행을 좋아하는 입장에서 뭔가 너무 자신을 압박하며 행복하지 못하고 생각되는 사람들은 해외여행을 떠나보길 나도 권장하는 바이다. 물론 헥터나 윌터가 느끼는 그런것을 그대로 느끼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꼭 그렇게 타이트하게 살 필요만은 없다는 것을 조금은 느끼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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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은 10점 만점에 7점을 준다.

뭔가뭔가 중간 에피소드들은 어느 정도 예측불가능한 상황이 벌어지기도 하지만,

전반적으로는 결국 이렇게 끝나겠구나~ 하는 기대를 배신 없이 그냥 진행시켜서 아쉬움이 조금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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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먼 교수 명대사 : 행복을 추구하는 것 보다는 무엇인가를 추구할 때 오는 행복에 더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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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터 명대사 : 행복은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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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터 명대사 : 사랑은 귀기울여 주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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