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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발정난 맹쭈니 ㅠ 살려줘~ [소소한 일상] 발정난 맹쭈니 ㅠ 살려줘~ 맹쭈니 엄마 구월이는 발정이 나면 우리를 괴롭히지 않고,우리가 소위 "남편" 이라고 부르는 특정 인형들을 괴롭혔다. 구월이의 남편은 최초에 바나나를 들고 있는 하얀색 고릴라였다가.나중에는 노란색 금발 색이 복실복실한 강아지 인형이었다..보고싶은 구월이 이야기는 뒤로 하고... 인형과는 교제(?) 를 하지 않는 우리 맹쭈니는우리의 팔을 괴롭힌다. 맹쭈니는 요즘은 밥만 먹으면, 특히 고기가 들어있는 밥만 먹으면 금새 발정이 나곤 한다.마치 사람으로 치면 밥을 먹으면 소화시키려 산책을 가듯,우리 맹쭈니는 고기가 들은 밥을 먹으면 소화시키려 발정나서 특정 행위(?) 를 시도한다. 발정이 나면 팔을 달라며 낑낑거리고, 뽀뽀를 하는 등 애교가 폭발하며,꼬리를 선풍기 켠듯한.. 2014. 4. 15.
또 취지를 잃었다. 돈돈거리는게 가장 싫은데 돈돈거리고 있다. 또 취지를 잃었다. 돈돈거리는게 가장 싫은데 돈돈거리고 있다. 블로그를 하는 취지를 잃었다. 사실 원래 이 블로그는 나의 보물창고 같은 곳이었다.처음 블로그를 시작한 것은 안드로이드를 처음 공부하면서 안드로이드 책을 사기 아깝다는 생각 + 언제 어디서든 쉽게 그 기억을 끄집어내자라는 취지로 블로그에 핵심 내용을 정리하기 시작하면서부터였다. 그런데 지속적인 구독은 아니지만, 검색을 통한 유입이 약 1000 여명이 넘기 시작하면서..'오호? 내가 정리한 것을 이렇게 많이 보러와? 이왕이면 용돈도 벌어볼까?' 라는 생각으로 광고를 달기 시작했다. 아주 처음에는 한달에 커피 한잔도 사먹을 돈이 안 나왔지만, 그래도 내 모자란 뇌를 뒷받침 해주는 저장공간으로서의 역할.나의 일상을 정리하는 일기장으로서의 역할.그리.. 2014. 3. 18.
바쁘니까 청춘이다 - 우체국 보험 광고 바쁘니까 청춘이다 - 우체국 보험 광고 요번에 서울에 올라갔다가 대전 다시 내려올 때 터미널에서 우체국보험광고를 보았다. 전체적인 구성과 내용이 좋아 이것이 우체국 보험 광고로 쓰였다는 것이 조금 마음에 들지는 않았다. 광고를 보면, 너무나도 공감이 되면서 어떻게 이렇게 정확하게 공감할 수 있는 기획을 했는지 깜짝 놀라게 된다. 그리고 인생은 너무 빠르고, 다분히 맹목적이고, 너무 비슷한 것 같아 슬프기까지도 했다. 슬프지 않도록 더 즐거운 삶을 살아야 겠다. 하루를 더 충실히 길게!! 행복이 나의 궁극적 목적!! 남들과는 다르게!! 광고, 궁극적 목적, 남들과는 다르게, 맹목적, 맹목적 인생, 바쁘니까 청춘이다, 바쁘니까 청춘이다 - 우체국 보험 광고, 비슷한 인생, 빠른 인생, 슬픈 광고, 애니메이션.. 2014. 3. 4.
[일기/2013.11.13] 나는 김영광과 주지훈을 닮았다 ㅋㅋㅋㅋ 일기/2013.11.13, 나는 김영광과 주지훈을 닮았다 ㅋㅋㅋㅋ 이런 것은 기록으로 남겨야 한다.어디선가 낯선 자리에 가면 가끔 듣는 질문? 혹은 이야기가.. "연예인 누구 닮앗다는 이야기를 들어요?" 가장 많이 들었던 연예인은..사실 연예인이라 하기도 조금 그렇지만, 한창 스타( 게임 / 스타크래프트 )가 인기있었을 때, 프로게이머 이윤열을 닮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었다. 그리고 아주 근소한 횟수로 지현우도 들었었고.. 그런데 연예계에도 뉴페 ( 뉴페이스 / 새로운 얼굴 ) 들이 등장하면서,그리고 좋은 사람들과 일하면서 새로운 연예인 닮았다는 소리를 들었다. 첫번째는 김영광.굿닥터에도 나왔다고 하는데, 굿닥터를 안 봐서 모르겠고.함께 일하는 Dinosaur 님이 옆모습이 많이 닮았다고 했다.무한도전에.. 2013. 11. 14.
졸업식날 [ By 명순 ] 졸업식날 [ By 명순 ] 어떤부모가 자식이 사랑스럽지 않으리..그 누가 자식을 보면 잎가에 웃음꽃이 피지 않으리..하지만 나에겐 더 특별한 내 아들..그런 내 아들의 삶에 있어서 특별한 순간을 함께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하고 또 감사한다.나에게 있어 넌 나의 희망이고 꿈이며 기쁨이란다.너가 없는 삶은 과연 의미가 있었을까?그 정도로 너는 나를 그리고 주변사람들을 행복하게 해 주었단다.아들아! 항상 긍정적인 사람이되고 집념과 원대한 꿈을 지니고 살기를 바란다.길고 긴 터널을 지나온 듯 정말 힘든 시간들을 잘 견디고 이겨내 주어 고맙고..무엇이든 분명하고 확고한 생각으로 자신감 있는 생활을 하면서더욱 강해졌으면 한다.넓은 안목을 갖고 성공적인 삶을 살아주길 바라고..너무 많은 걸 항상 바라는 것 같구나. 너.. 2013. 8. 14.
도시락. [By Myung] 도시락. By Myung. 아들 도시락을 가끔 싸주는데 정말 싸줄때마다 마땅한 반찬이 없다.어떨땐 동그랑땡도 싸고 어느날은 돈까스 또 어느날은 생선까스 아님 만만한게 돼지고기 뽁음등이다.오늘은 소고기가 있어서 불고기를 만들고 만두도 튀기고 전을 부쳤는데(고기갈아넣고 김장김치 약간스위트콘 넣고 그 위에 치즈올리고 마지막으로 계란을 덮어 부친 )일명 한국식 피자 총각김치와 양배추에참깨드레싱을 뿌린 점심 밥을 아이에게 보냈다.도시락을 보내면서 아이가 맛있게 먹을까~~ 내일은 또 뭐해서 보낼까~~~먹는 아들을 생각하면 즐겁지만 이 삼복더위에 도시락 한번 싸고 나면 온 몸에 땀이 주루룩 흐른다.땀을 흘려가며 싼 도시락을 아들은 오늘도 맛 있게 먹어 주곘지요~~~ 도시락, 도시락 메뉴, 도시락 반찬, 도시락 반찬 .. 2013. 8. 6.
집에서 만드는 핸드메이드 제습제. 집에서 만드는 핸드메이드 제습제. 장마철이라 너무 눅눅하다.그렇다고 티비 광고에서 선전하는 제습기를 사기에는 돈이 너무 아깝다.( 제습기 괜찮은 것은 30만원이 훌쩍 넘는다고.. ) 그래서 물먹는 하마같은 홈메이드 & 핸드메이드 제습제 만들기에 돌입했다. 준비물. 물먹는 하마 통이 있다면 이녀석을 제활용하면 훌륭하다.하지만, 물먹는 하마가 없다면 여러 도구가 통이 될 수 있겠지만 필자가 추천하는 쉬운 녀석은 바로커피전문점에서 파는 take out 용 용기!! 바로 요 녀석이다.생수병으로 하는 방법도 있지만, 생수병의 경우 칼을 써서 잘라야 하는데 손 다칠 염려도 있고모양새도 좋지 않기 쉽상. 이 녀석을 쓰면 그냥 조립만 하면 된다. 두번째는 제습제의 핵심이 되는 "염화칼슘" 과 제습제의 filter 역할.. 2013. 8. 2.
나래선물세트 나래선물세트 대만을 다녀왔다며 이것저것 선물을 싸들고 친구(나라이)가 놀러왔다.왼쪽은 대만산 파인에플 케이크 ( 과자 ) 대만산 파인애플 케이크가 궁금하면 여기를 클릭! 그리고 핏줄이 닭발처럼 서 있는 내 손에 채워진 저 코끼리 녀석은 시계 ㅋㅋ 그리고 가장 오른쪽은 핸드폰 고리이다.부엉이 아래 무슨 돌과 돈 모양이 매달려 있는데, 각각 건강과 돈을 상징한다고 한다. 여러가지 선물 줘서 고맙수~ 잘 쓰겠수~ 나래, 나래선물세트, 대만 파인애플 케이크, 시계, 핸드폰 고리 2013. 7. 20.
아버지의 회 선물. 잉잉.. 아버지의 회 선물 잉잉.. 약 70일의 해외여행을 마치고 구직을 하기 전에, 인도의 다이나믹에 익숙해진 나머지한국에서의 생활이 너무 재미가 없었다. 그 때 우울증증세 비슷한 증상까지 나타나며 많이 힘들었는데..아버지께서 내 표정을 보더니 갑자기 이마트로 출동하자고 하신다. 이마트에 출동하니깐 아버지께서 먹고 싶은걸 갑자기 다 고르라고 하신다.식욕도 없는데, 저쪽에 빨간 빛이 블링블링 빛나며 나를 당겼다. 갔는데.. 아 저만큼이 만오천원정도였다... 흑..너무 비쌌다... 뭔가 항상 학생마인드로 돈을 쓰는 나에게 너무 비쌌다.. ㅠ아부지도 처음에는 살짝 놀란 분위기였는데 ㅋㅋ여튼 나 먹으라고 확 담아주셨다. 더 먹고 싶은게 없냐고 하셨지만, 저것이면 충분했고,아버지의 마음으로 이미 배가 불렀다. 아부지 고.. 2013.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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