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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일상.. 회사주변 멋진 풍경을 담아봤어요. 걍 일상.. 회사주변 멋진 풍경을 담아봤어요. 01490154 회사생활을 하면서 가끔씩 바깥 창밖을 내다보면..혹은 밥을 먹으러 가면서 혹은 산책하면서 건물들 사이로 보이는 풍경을 바라보면..멋진 풍경들을 발견할 떄가 있습니다. 그 멋진 풍경 한컷씩 공유해요. 회사 건물 내에서 바라다본 을지로입니다.날씨가 흐릿흐릿한 것이 구름이 엄청 많네요. 건물이 구름에 닿을 것만 같네요.그치만 미세먼지는 적어서 가시거리는 아주 좋습니다. 이 날은 날씨가 참 좋았습니다.구름이 남산타워(서울N타워)보다 더 낮게 있는 것만 같아요 ㅋㅋ 우리나라도 미세먼지만 없어도 꽤 살만한 나라일 것 같은데요...미세먼지가 있을 때는 거리를 걷는 것도 너무나 짜증난다능 ㅠㅠ 다음에 또 멋진 사진을 발견하면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빠잉~!.. 2017. 12. 19.
[송년회] iOS 파트 우리 송년회 [송년회] iOS 파트 우리 송년회 03070325 벌써 오래된 이야기이다.내가 iOS 파트에 소속되어 있을 때 우리끼리 송년회를 하기로 했다. 송년회 장소는 용두동의 호남식당 쭈꾸미!!![용두동 맛집] 나정순 할매쭈꾸미 - 호남식당 규망이가 너무나도 좋아하지만...아주머니가 '네가지' 가 없다며 이제는 더 이상 가지 않을거라고 선언한 그 곳! ㅋㅋ 함께한 이들은 나이순으로 벨혁이형, 촌수컷형, 돼지왕왕돼지, 정다운분, 그리고 규망이. 각 1인분씩 기본으로 먹고 2인분 더 추가해서 먹었다.모두가 배를 뚜들기고 ㅋㅋㅋ N분의 1로 하려고 했는데...또 베풀기 좋아하는 우리 벨혁이형이 결재하고 도망가버렸다는... 2차로 노래방에 가고 싶었는데..벨혁이형이 워낙 노래방을 안 좋아하는 관계로 먼저 귀가를 하시고.. 2017. 12. 9.
나의 첫번째 수채화 - 인도 바라나시의 일출 그림쟁이 친구 김스타님이 요즘 수채화에 빠져 있으시다.나를 모델로 수채화를 연습하고 있는데, 그가 그림을 그릴 때 나도 옆에서 함께 하기로 한다. 그래서 수채화 도구들을 들고 우리집으로 왔다. 머리 스타일만큼은 누구보다도 예술가같은 나는인도 바라나시의 일출 사진을 보면서 스케치를 시작한다. 정말 무에서부터 시작했더라면 완전 이상한 작품(?)이 나왔을텐데,그래도 김스타 그림 선생님이 계셔서 방향을 잡아주셔서 나름 내가 만족할만한 그림은 나온 것 같다. 선은 잘 안 보이겠지만.. 육지, 배, 강, 건물, 그리고 일출하는 해까지 그림을 그렸다."백안" 을 가동해서 보도록 ㅋㅋ 그리고 여린 색부터 칠하는 거라는 김스타 선생님의 안내를 따라여린색부터 칠해나간다. 역시 일출의 핵심을 태양, 그리고 물에 비친 태양의.. 2017. 12. 7.
사촌동생 결혼식 & 아부지랑.서울 데이트 사촌동생 결혼식 & 아부지랑.서울 데이트 10271047 고모네 아들, 즉 사촌동생이 결혼을 했다.사람 호랑이 친구는 사실 빠른 년생이라 사회적 나이는 나와 동일하고, 나이는 어린 친구인데..뭔가 오묘한 관계로 호형호제는 없고 그냥 이름만 부르는 그런 관계이다. ㅋㅋ 여튼 사람 호랑이가 결혼을 했다. 짜잔!신부가 너무 아름다웠다.그리고 사람 호랑이는 어찌나 기쁜 마음으로 결혼식을 임하는지..정말 최근들어 결혼하면서 저렇게 기뻐하는 친구는 처음 봤다 싶다. 신부의 지인이 태권도 관련된 직업을 가지고 있는데,도장 어린이들을 데리고 나와서 태권도 군무를 보여주었는데 신선했다.군무의 반주는 대중가요였는데, 중간중간 절도있는 안무도 있으면서 대부분은 유연한 신나는 안무로 진행되었다. 태권도 사범 친구는 체력테스트.. 2017. 11. 29.
너무너무 이쁜 사랑스러운 우리 조카 시은이 너무너무 이쁜 사랑스러운 우리 조카 시은이 1049 / 1100 6월 1일에 우리 사랑스런 조카 시은이가 태어났다.벌써 6개월이나 지났다. 그래서 우리 시은이의 정말 "쌩 갓난아이" 시절을 추억해본다 ㅋ 막 태어난 우리 공주님 시은이. 보통 유부남들이 Facebook 을 하는 순간이 있다면대부분이 아기 사진 업로드라는데...맨날 똑같은 사진 올린다는데.. 그 마음을 정확히 이해해버렸다. 똑같은 사진도 내 새끼, 내 조카면 너무 이쁜것이다.조카인데도 이렇게 이쁜데 친아빠는 어떨까? ㅋㅋ 안정을 찾은 귀여운 시은이.병원에 있을 때. 윙크하는 시은이 ㅋㅋ메롱~ 산후조리원 가기 전 병원에 찾아가서 안아봤다.ㅎㅎ 그러면 안 되는데 볼이 너무 puffy 하게 뽀옥~ 올라와서...소독한 손이라 괜찮다고 스스로 자위하.. 2017. 11. 26.
우리집 앞 새끼 고양이들~ 우리집 앞 새끼 고양이들~ 1012 / 1020 지금 살고 있는 집에서 큰 길로 나가는 길 한쪽에는창고로 사용되고 있구나.. 싶은 녹슬고 낡은 철문이 하나 있습니다. 평소에 아무런 관심 없이 그냥 지나가곤 했는데..어느 날인가 동네 주민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그 철문 안을 테니스공만한 구멍을 통해 들여다보았습니다. 호기심 왕인 돼지왕왕돼지도 보고 싶어 기웃거립니다.그랬더니 친절한 동네 주민 아주머니가 나지막히 속삭입니다. "새끼 고양이 새끼 고양이" 새끼 고양이가 놀라거나 놀래서 도망갈까봐 그렇게 속삭이셨나봅니다. 짜자잔 귀여운 새끼 고양이들입니다.총 6마리정도 되는데, 저 좁은 공간에서 나름대로 흩어져서 뛰어놀기도 하고,뭉쳐있기도 합니다. 아침에 출근할 때 본 고양이들..제가 보고싶다는 욕심에 소리를 내.. 2017. 11. 24.
늦잠 기념 삼청동 산책.. 그러나 날씨가 별로였엉.. 늦잠 기념 삼청동 산책.. 그러나 날씨가 별로였엉.. 0224 / 0233 늦잠을 자버렸습니다.잠에서 깨어보니 오전 10시 24분...이거 실화냐..? 하면서 회사에 오전 반차를 쓰겠다고 통보(?) 를 합니다. ㅋㅋ 그냥 이 시간을 보내기는 아까워서 혼자서 어딘가 산책을 하다가 회사를 가기로 결정!그래서 회사에서 그리 멀지 않은 삼청동을 타겟으로 정합니다. 그러나 날씨가 흐리멍텅하니 별로였다는것..살짝 우울한 느낌을 품고 혼자서 어슬렁거리며, 뭐 새로 생긴 가게는 없는지..나중에 혼자 노트북 들고가서 오랫동안 작업할만한 아늑한 공간은 없는지 열심히 찾아봅니다. 아쉽게도 그런 카페는 찾지 못하고,그냥 약간 인상적인 뷰나 가게들의 익스테리어만 보고 옵니다. 밥 생각이 1 도 없었는데..지나가다가 "페스츄리 .. 2017. 11. 11.
회사근처의 두얼굴 기가 막히넹~ 회사근처의 두얼굴 기가 막히넹~ 1236 / 1240 정말 정말 맑았던 어느 날..미세먼지 농도도 적고. 가시거리도 좋았던 날.. 만화같은 구름이 있던 날.. 을지로 입구 쪽 고층에서 종각쪽을 바라본 뷰입니다.정말 기가 맥히죠? 그리고... 비가 내리려고 준비중인 어느 날..을지로 입구의 두 빌딩 사이... 고층 빌딩 위로 먹구름..금방이라도 종말이 올것같은 오묘함.. 회사 근처의 두 얼굴...그런데 둘 다 멋지네요 ㅋㅋ 앞으로 조금 더 하늘을 자주 바라보면서 더 멋진 뷰들을 많이 찾아봐야겠습니다.주변에 이렇게 멋진 뷰들이 있는데 맨날 스마트폰만 보느라 못 찾고 있던 것 같습니다. ㅎㅎ SKT 타워, 가시거리, 고층, 고층 빌딩, 기가 막힌 뷰, 날씨 좋은 날, 두 얼굴, 만화 구름, 멋진 뷰, 미세먼지.. 2017. 10. 30.
우리 이쁜 조카 시은이 우리 이쁜 조카 시은이 1217 / 1225 나에게 친 조카가 생겼다.사촌 조카 여원이도 너무 귀여워 죽겠는데.. 친조카가 생기다니.. 더더욱 이쁘다.. 역시 피의 진함이란 ㅋㅋ 우리 조카는 공주님이고, 이름은 "시은" 이다.내 머스마 친구 중에도 "시은" 이라는 이름이 있어서인지 아주 살짝 거부감은 들지만...그래도 이름이 이쁘다. ㅋㅋ사실 그 친구를 처음 알았을 때도 이름은 이쁘다고 생각했다. ㅋ 50일정도 되었을 떄의 시은이인데..젖병 빠는 모습도 귀엽다.어쩜 저렇게 다리가 미쉐린 타이어처럼 접혀서 몽글거리는지 ㅋㅋ 애들은 열이 많다고 그러는데 그래서인지 에어컨을 틀었는데도,엄마(우리 형수) 품에 안겨 있어서 더운가보다.땀때문에 머리가 삐죽삐죽 ㅋ 저 볼 통통한거 봐 ㅋㅋ젖병 먹으면서 자나보다 ㅋㅋ.. 2017.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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