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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210

집 전기 스위치를 교체해보았다! 집 전기 스위치를 교체해보았다! 화장실 형광등이 나가서 교체했다.그랬더니 스위치를 꺼도, 주기적으로 전등이 깜빡거린다... 나는 20년 넘은 빌라의 원룸에 살고 있는데....이게 건물이 낡으니깐 전기를 차단해도 전기 차단이 제대로 안 되는가 싶었다...그런데 생각해보면.. 이전 형광등을 사용할 때는 이런 일이 없었다... 그래서 집 주인 아저씨에게 문의 했더니.."그거, LED 등 쓰면 그럴 수 있어요. LED 등 아닌 걸로 써요! 그래도 안 되면 난 몰라!" 난 몰라? ㅋㅋㅋㅋㅋ웃긴 집 주인 아저씨지만... 우선 LED 등인지 확인해본다.LED 등은 아니고 그냥 삼파장 전구다.... 그래서 아저씨가 난몰라! 를 외쳤기 때문에 열심히 네이버링과 구글링을 해본다.스위치가 전기식이고, 그 스위치가 오래되면 .. 2019. 4. 20.
한가위 수제 비누 선물 thx to 별님 한가위 수제 비누 선물 thx to 별님 이미 한참 지난 이야기지만, 그 감사함에 글을 쓰지 않을 수 없었다.왜 이제야 올리냐? 라고 한다면 나의 블로그 패턴 때문인데..나는 미리 사진을 블로그에 올려놓고 시간이 날 때 몰아쓰기 때문에..밀린 녀석들을 지나 이제야 이 녀석이 글을 쓰는 순서가 된 것이다. ㅋㅋ 여튼 한가위에 능력자 별님께서 이렇게 선물을 보내주셨다.그 내용물은 바로 비누.그것도 그냥 비누가 아닌 좋은 것이 듬뿍듬뿍 들어간 "수제 비누"이다. 이렇게 이쁘게 포장까지 해서...나는 항상 해주는 것도 없는데 이렇게 받는것보다 주는게 좋다는 것을 말 없이 행동으로 보여주는 멋진 별님.(받는걸 더 좋아하려나? ㅋㅋ) 진주비누, 숯비누, 그리고 유아비누.아까워서 어떻게 쓰냐는 말에 다음에 또 만들어.. 2019. 3. 8.
집에서 오래된 와인들을 가져왔다. 집에서 오래된 와인들을 가져왔다. 집에서 오래된 와인들을 가져왔다.예전에 부모님이 현직에 계실 떄 선물받았던 와인들인것 같은데, 집에서는 와인을 마시는 사람이 없었으므로 그냥 장식용으로 비치되었던 녀석들이다. 이제 내가 와인의 맛을 알아버려서 이 녀석들을 가져왔다.(울 어머니를 포함한) 일부 사람들은 와인도 술이니까 오래둘수록 그냥 좋은걸로 아는데 절대 그렇지 않다. 오래된 술이 좋은 것은 그 술이 오크통 등에서 "숙성" 이 되는 단계에서 오래되야 좋은 것이다.이렇게 병입이 되서 이미 출시된 술들은 가급적 빨리 먹는 것이 일반적으로 좋다. 대부분이 산화되었을 것을 각오하고 가져왔다. "안 되면 모두다 뱅쇼행이다!" 라는 마음으로!깨질가봐 옷들로 감싸서 조심조심히 가져왔다. 몇몇 와인들은 이미 산화가 되어.. 2019. 3. 3.
감 먹는 까치 감 먹는 까치 회사를 출근하는 길이었다. 까치가 아직도 남아있는 감을 물어다가 소나무에서 먹고 있었다. 새를 관찰하는 일을 "탐조" 라고 하는데..새로 이사온 집 근처에는 까치가 은근 많고 사람을 그렇게 무서워하지 않아,얕은 깊이의 탐조가 가능하다. 소나무와 까치. 그리고 감 쪼가리..뭔가 동양화를 연상시키는데.. 똑똑한 까치가 내가 지켜보는 것을 아는지,멀리서 걸어갈 때는 잘 쪼아먹더니.. 내가 가까이 가서 셔터를 눌러대자 "까악까악" 하면서 울어대면서 경계했다. 그래 너의 마음 편한 식사를 위해 내가 빨리 비켜줄께.나에게 즐거움을 주어 고마웠어!!! 감 먹는 까치, 까치 관찰, 까치 탐조, 까치감, 동양화, 소나무 까치, 출근길, 탐조 2019. 1. 26.
[일상]구름이 그린 그림이란 건 이런 거지~ [일상]구름이 그린 그림이란 건 이런 거지~ 혜화, 대학로, 낙산..이곳으로 이사온지도 거진 6개월이 지났다. 겨울이 되면서 이제는 창문을 거의 봉인 수준으로 열지 않고 있지만..여름부터 가을까지는 이 집이 너무 사랑스러웠다. 집 안이 아닌.. 집에서 보이는 그 풍경이 너무 좋았다.(집 자체는 20년 넘고, 보수가 제대로 되지 않은 아주 낡은 집이라 그리 큰 정이 없다. ) 집에서 보는 풍경 중 가장 맘에 드는 부분은..바로 자연환경이 그려내는 매일 매일 다른 풍경인데..그 중 일등공신은 역시 구름이다. 정적인 건물들이 "배경" 이 되고,하늘과 산과 구름이 "주제" 가 된다. 구름이 빛을 삼키며 여러 가지 색상으로 변화하고..또 구름은 여러 가지 모습으로 변모하기도 한다. 이 구름의 모양과 빛의 향연이 .. 2019. 1. 25.
[일상 풍경] 비둘기 악보 - 너무 혐오하지 마세요~ [일상 풍경] 비둘기 악보 - 너무 혐오하지 마세요~ 어느 날 산책할 때였다.전기줄에 비둘기들이 엄청 때지어 앉아 있었다. 보면서 "새의 지저귐"과"전기줄 오선지" 그리고 "새들로 이루어진 음표" 라는 세가지 생각이 겹치면서.."새들이 만들어낸 악보" 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비둘기들은 지저귄다기 보다는 구구거린다는 표현이 더 맞겠지만.. ㅎㅎ ) 그러면서 약간 비둘기들이 더 귀엽게 보였는데..사실 나는 비둘기들을 극혐하면서 보면 욕하는 사람들을 완벽히 이해하지 못한다. 그들에게 물어본 적이 있다.왜 그렇게 비둘기를 극혐하냐고.. 첫째는 더럽다고 말한다. 씻지않고, 사람들의 토사물을 먹는 등 온갖 오염을 달고 우리 곁에서 서성거리기 떄문에 병 걸릴 것 같단다.이 부분은 공감이 간다. 그래서 나도 비둘.. 2019. 1. 24.
[일상] 우아하게 치즈에 와인 한 잔 했습니다용 [일상] 우아하게 치즈에 와인 한 잔 했습니다용 안녕하세요 돼지왕 왕돼지입니다.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레드 와인, 까르베네 소비뇽 (일명 까쇼)와 스모크 치즈를 먹었습니다. 까쇼의 이름은 CARTA VIEJA.칠레 와인입니다.도수는 12.6 도.Vivino 기준 3.1 / 5.0 점수를 받은 와인입니다. 저는 소믈리에는 아닌지라 와인 맛이 어쩌네 저쩌네라고 평가를 깊게는 못하지만,그냥 제가 기대하는 까쇼 맛이었습니다.탄닌이 충분히 들어있어 쌉쌀하고 달지 않고, 입 안에 남는 그 탄닌의 텁텁한 느낌. 크으~ 너무 좋습니다. 치즈는 어머니께서 유럽 여행 다녀오시며 사다 주신 녀석으로 스모크 치즈입니다.브랜드는 잘 모르겠습니다.그냥 짭짜름하면서 까쇼와 잘 어울립니다. 감자껍질 벗기는 칼로 슬라이스 해서 손가락.. 2019. 1. 2.
[일상] 원룸에서 욕조 목욕을 하다. [일상] 원룸에서 욕조 목욕을 하다. 안녕하세요. 돼지왕 왕돼지에요. 이번에 얻은 원룸은 20년이 넘은 아주 낡은 건물이었습니다. 집의 위치 자체도 산 중턱(?)이며 골목에 있고,집 내부의 시설들은 매우 낡았았습니다. 그럼에도 이 곳을 계약한 이유 중 하나는 바로바로 "욕조"!!!! 가 있다는 것! 저는 목욕을 참 좋아한답니다.그래서 욕조가 있는 원룸을 꿈꿔왔는데, 드디어 그런 집을 찾은거죠. 욕실 역시 매우 낡았지만 그래도 욕조가 있다는 사실이 맘에 듭니다.( 처음 이사와서 욕실 청소하는데 정말 24시간 쓴 것 같네요.. ) 제가 좋아하는 빅뱅이론을 시청하면서 목욕을 즐깁니다.김스타님이 선물해주었던 향기 가득한 양키캔들도 틀고 목욕을 즐깁니다. 살면서 집의 단점들이 하나 둘 보이지만, 그래도 욕조가 많.. 2018. 12. 28.
기계가 만들어 주는 커피.. 조만간 바리스타들도 다 사라지려나.. 기계가 만들어 주는 커피.. 조만간 바리스타들도 다 사라지려나.. 롯데몰을 갔다가 "기계가 만들어 주는 커피" 를 보았다.브랜드는 "달콤 커피". 직접 이용하지는 않았지만..모양새와 설명을 보니 일반적인 커피 전문점에서 원두 그라인더로 갈고,기계에 갈린 커피 넣어 에스프레소 뽑아내고 등의 작업을 기계가 그대로 한다. 기술의 발전이 좋은 것도 있지만..이 기계의 도입으로 이제 카페의 직원들도 줄어들 것 같다..우리나라 전국의 커피 전문점 수가 엄청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윽.. 올라가는 실업률 아쩔 꺼야.. ㅠ 이제 커피 전문점에는 매장 정리하는 사람정도만 있을듯... ㅠ 기계 커피, 기계가 만들어 주는 커피, 기계가 만들어 주는 커피.. 조만간 바리스타들도 다 사라지려나.., 달콤 커피, 바리스타.. 2018. 1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