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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나짱] 쌀국수 맛집이라는 퍼홍 [베트남 나짱] 쌀국수 맛집이라는 퍼홍 가이드북에 소개된.나짱의 쌀국수 맛집이라는 퍼 홍(Pho Hong) 에 갔다. 큰 사이즈 작은 사이즈 딱 이렇게 2가지 메뉴(?)가 있다.큰건 50k (2,500원), 작은 건 45k (2,250원) 나는 작은 것.친구는 큰 것을 시켰다. 야채와 숙주는 따로 주고,쌀국수에는 내가 좋아하는 파가 잔뜩 뿌려져 있었다. 국물은 "나 진한 국물이요" 라고 말하는 듯한 색상을 띄었다. 고기도 꽤나 튼실히 들어있다. 작은 쌀국수임에도 불구하고.. 면발은 누구나 다 아는 퍼. 야채와 고추등을 잔뜩 넣어서 쌀국수가 아닌야채국수를 만들어버린다. 그리고 맛있게 냠냠.. 확실히 진하면서 깔끔한 국물을 내서 맛있는 쌀국수이다.우와!! 여긴 꼭 다시 와야해 환상의 맛이다!! 는 아니지만,.. 2019. 11. 21.
[베트남 나짱] 스노쿨링 투어를 하다! [베트남 나짱] 스노쿨링 투어를 하다! 스노쿨링 투어를 신청했다.투어는 "베나자"의 "어메이징 스노쿨링" 투어를 신청했다.예약금 인당 10,000원에 실제 투어 참여시 인당 5$ 을 추가로 납부하면 된다.Total 한화로 약 16,000원정도라 보면 되겠다. 픽업 봉고차를 타고 항구로 온다.다행히 날씨가 좋았다. 우리가 타고 갈 배. 타자마자 구명조끼를 준다.그런데 구명조끼가 대부분 더러운 편이다.( 일부는 거의 썩었다 라고 해야 할 정도이다. ) 배가 출발한다. 빈펄랜드 가는 케이블카 아쿠아리움이 있는 섬.이곳에 몇명을 내려주고 우리는 가던 길 계속 간다. 날씨가 오진다. 이분이 스노쿨링 투어의 가이드분이시다. 썩은 구명조끼라도 잃어버리면 돈을 내야 한다면서,아무데나 내팽겨치지 말고 벗으면 이렇게 걸어.. 2019. 11. 20.
[베트남 나짱] CCCP 카페 - 미니 쿠퍼 컨셉인듯 [베트남 나짱] CCCP 카페 - 미니 쿠퍼 컨셉인듯 오늘은 스노쿨링 투어 가는 날. 우리의 숙소가 시내에 있지 않아서 픽업에 추가 요금이 든다고 한다. 그래서 레인포레스트를 우리의 픽업 포인트로 정하고, 아침에 커피 한잔 할 요량으로 조금 일찍 나왔다. 레인포레스트 대신 지나가면서 가보고 싶었던 CCCP 카페로 간다. 레인 포레스트보다 현지인들이 훨씬 많다. 나는 BAC XIU (커피보다 우유 더 넣은 커피). 35K ( 1,750원 ) 친구는 CAFE DEN (블랙 커피). 24K ( 1,200원 ) 왠일로 친구가 블랙 커피를 시켰다. 아침이라 정신을 차려야 한다고 생각했나보다. 확실히 레인 포레스트보다는 가격이 싸기 때문에 현지인들이 더 많이 오는듯 했다. 실내 공간과 실외 공간이 따로 있었는데, .. 2019. 11. 19.
[베트남 나짱] 오늘 저녁은 휴식할라오! [베트남 나짱] 오늘 저녁은 휴식할라오! 혼쫑곶의 더위.그리고 LIVIN 의 포식.이 투 콤보에 넉다운 된 친구 때문에 오늘 저녁은 그냥 휴식하는 날로 정했다. 그래서 저녁에 배고파질 수 있으니 과일을 비롯해 간식 조금 장 봐서 들어가기로 한다. 장 보러 가는 길..오리들이 잘 구워지고 있었다...배가 고팠다면 이 녀석 함 먹자고 했을텐데... 피아노 학원인듯. 마트는 빈컴마트에 왔다.우리는 망고가 그냥 한 종류인 줄 알지만, 사실 대중적인 망고만 해도 종류가 4~5가지가 된다. 망고를 한 봉다리에 섞어 가져가도 점원들이 모양만 보고도 딱 안다.꺼내서 종류별로 분류해서 무게를 재고 가격표를 붙여준다. 그랩을 타고 숙소 앞쪽에 왔는데, 하늘이 너무 멋져서 숙소 앞이 아닌 이곳에 내려달라고 해서 내린다. 구.. 2019. 11. 18.
[베트남 나짱] 레인 포레스트 재방문 - 또 가고 싶다 신나게 고기를 처묵처묵하고..너무 덥기도 하고, 배불러서 어디 갈 의지도 잃어서... 다시 레인 포레스트를 간다. 나는 카페 수어다를 주문.이곳이 맘에 드는 또 한가지 이유는...다른 곳에서는 카페 수어다를 주문하면, 그냥 다 우려낸 것을 딱 가져다주곤 하는데..이곳은 이렇게 직접 필터를 설치해서 서빙해준다. 가격은 37K. ( 1,850원 ) 친구는 스타라이트 쥬스를 주문한다.스타라이트는 사과와 라임이 들어간 음료라 한다.가격은 59K ( 2,950원 ) 이렇게 다 내려졌으면 저어서 얼음컵에 넣어 마시면 된다. 공중 해먹(?) 도 있다. 잘 쉬었다.또 가고 싶다! [베트남 나짱] 레인 포레스트 재방문 - 또 가고 싶다, 나짱 레인 포레스트, 레인 포레스트, 레인 포레스트 가격, 레인 포레스트 메뉴, 레.. 2019. 11. 17.
[베트남 나짱] 리빈(LIVIN) - 고기가 먹고 싶다면 이곳으로! [베트남 나짱] 리빈(LIVIN) - 고기가 먹고 싶다면 이곳으로! 나짱에서 고기가 먹고 싶다면 이곳으로 가랏! 우리는 점심에 방문했다. 단점은... 실내공간이 아니라 에어컨이 아니라 덥다.더위에 취약한 사람은 저녁에 방문하는 것을 권장한다. 분위기는 오진다.살짝 야외 캠핑온 느낌까지도 받을 수 있다. SMOKED PLATTER 로 주문한다.가격은 550K ( 27,500원 )돼지갈비 반대(Half rack of rib), 찢은 돼지(Pulled pork), 치킨 1/4 조각, 그리고 3개의 사이드 디쉬. 사이드 디쉬는 구운 옥수수(Grilled corn), 코올슬로(Cole slaw), 그리고 마늘빵(Garlic bread). 베트남에서 27,500원이면 너무 비싼거 아냐? 라고 할 수 있는데..맞다... 2019. 11. 16.
[베트남 나짱] 콩카페 - 베트남 스타벅스라는 그곳! [베트남 나짱] 콩카페 - 베트남 스타벅스라는 그곳! 베트남 여행 가기 전 조사하면서 눈에 딱지 생기도록 본 콩카페. 드디어 방문한다. 내부 인테리어는 벽은 "프로파간다" 스타일의 그림들이 많았고, 가구들은 약간 중국풍의 고가구 느낌이었고, 방석들은 빨강과 초록으로 알록달록인데 중국풍인듯 아닌듯했다. 메뉴들. 메뉴 궁금한 사람들은 사진 다운받아 확대해보세요! 1층에서 주문하고, 번호를 받아서 자리에 착석하면 된다. 메뉴가 준비되면 점원이 번호를 찾아 배달해준다. 콩카페 나짱점은 3층까지 있다. 우리는 2층에 자리잡는다. 구석자리이면서도 아늑하고, 콘센트도 있어서 저곳으로 정했다. 하트 꽃은 조금 부담스럽지만.. 주문한 커피가 나올 때까지 카페 내부 사진 촬영하고 다닌다. 확실히 인테리어가 인스타 감성이 .. 2019. 11. 15.
[베트남 나짱] 혼쫑곶 - 바닷가와 바위 보러 가는 곳 [베트남 나짱] 혼쫑곶 - 바닷가와 바위 보러 가는 곳 영업시간 : 06:00 ~ 18:00입장료 : 인당 22K ( 1,100원 ) 입장권 입장하면 이렇게 정원이 나옴. 연꽃들 ㄷ 자 모양으로 이런 건물들이 있는데,각각 혼쫑곶의 역사 전시, 기념품 판매소, 전통 악기 감상이다. 어제 방문했었던 포 나가 사원의 조감 모형을 여기서 만날줄이야 ;; 전통 악기 감상.무슨 고인돌 시대의 악기처럼 생긴 녀석이 가장 인상적이다. 그러나 악기 연주를 듣고 나서는 가장 가까이 있는 악기가 가장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이 각종 악기들의 연주를 다 들어볼 수 있다. 드디어 고인돌 악기 두들긴다. 지게처럼 생긴 녀석인데, 이 녀석도 악기이다.어떻게 이런 소리가 나는지 궁금하다. 전통 악기 연주 듣고, 이제 혼쫑곶으로 나간다.. 2019. 11. 14.
[베트남 나짱] 레인 포레스트 - TV 에 나온 카페인데 진짜 괜찮음. [베트남 나짱] 레인 포레스트 - TV 에 나온 카페인데 진짜 괜찮음. 가이드북에 소개도 되어있던 곳이긴 했지만, 베틀 트립이었나? 여튼 한국 여행 TV 프로에 소개되면서 더 많은 이슈가 된 카페인 레인 포레스트. 사실 랍스터 사기는 이곳에 오기 전까지는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뭔가 풀리지 않는 미스테리 속에 조용한 카페같은 곳에 가서 자료도 조사하고 생각도 정리하고 싶었다. 그래서 굳이 이곳을 가기 위해 택시를 타고 탑바거리에서 시내로 나왔다. 레인 포레스트는 그 비쥬얼로 우선 우리에게 안도감을 주었다. 야생 혹은 밀림 속에 정돈된 부유한 사람들만을 위한 공간이라는 느낌이랄까? 공간의 배치도 획일된 구조가 아니라 좋았다. 아지트처럼 혼자 뚝 위쪽에 위치한 자리도 있었고, 새장처럼 둥글게 테이블이 설치.. 2019.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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