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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달랏] 오토바이에 기름넣기 [베트남 달랏] 오토바이에 기름넣기 무슨 오토바이에 기름 넣는 것을 블로깅하냐고 할 수도 있겠지만, 혹시라도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이렇게 써본다. 우선 구글 지도 등을 잘 활용하면 주유소 위치를 알 수 있지만, 혹시나 조금 먼 곳의 관광지에 가면서 가는길에 주유소가 없으면 낭패이기 때문에.. 미리 만땅을 채우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오토바이의 종류에 따라 주유구의 위치가 다른데, 어떤 버튼을 누르면 자동차처럼 주유구가 뾱 하고 열리는 모델이 있는가하면, 위 사진같이 의자 밑쪽에 있어서 버튼을 눌러 의자 걸쇠를 풀어 들어올려야 한다. 기름값은 리터당 22K (1,100원) 정도 하는데, 보통 바닥에서 만땅을 채우는데 80K 정도면 아주 충분하다. 돼지왕은 보통 50K.. 2019. 11. 30.
[베트남 달랏] 곡하탄 - 베트남 최고 맛집 중 하나 인정! [베트남 달랏] 곡하탄 - 베트남 최고 맛집 중 하나 인정! 달랏에서 아주 훌륭한 음식점을 찾았다.그 이름은 "곡하탄". Goc Ha Thanh.뜻은 모르겠다. 보면 trip advisor 마크가 달려있는데,저 마크가 달린 음식점은 최소한 평타는 한다고 보면 된다.왜냐면 외국 친구들이 인정한 집이라, 향신료가 그렇게 강하지 않고 world-wide level 로 맛이 괜찮다는 거니깐 오토바이를 주차하고 들어간다.가게 앞에 오토바이를 델 수 있긴 하나, 자리가 협소하다. 내부 인테리어가 나무 느낌으로 되어 있어 너무 아늑하고 좋았다. 메뉴 구경. 8. FRIED SPRING ROLL - 69K ( 3,500원 )Nem ran.써 있는 영어를 번역해보자면,두부, 돼지고기, 새우, 계란, 파, 버섯, 당근, .. 2019. 11. 29.
[베트남 달랏] 항응아 크레이지 하우스 #2 - 베트남의 가우디래요. [베트남 달랏] 항응아 크레이지 하우스 #2 - 베트남의 가우디래요. 항응아 크레이지 하우스 2편이다.역시나 이곳은 그냥 말이 필요없이 직접 사진을 보면 되겠다. 아찔 아찔..정말 안전장치가 부실하기 때문에.하체가 부실하거나, 고소공포증이 있거나, 멀미하거나 여튼...뭔가 위험해보인다 싶으면 괜한 도전은 하지 않으시길 권장함요. 아찔 아찔 또 아찔. 아이들이 좋아하기 쉬운 장소인데,아이들의 안전에 더욱 더 신경써야 한다는 생각이 마구마구 드는 곳. 독수리 방.이곳은 사람들이 체크아웃하고 아직 방 정리를 안 했는지..침구류가 좀 엉망이었다. 공사중인 곳. 기괴한거 다 좋은데..가미줄 쇠창살은 시르당... 1층은 해저 느낌으로 되어 있다. 금방이라도 비가 올 것 같더니,곧 비가 와서 실내로 대피했다. 동영상.. 2019. 11. 28.
[베트남 달랏] 항응아 크레이지 하우스 #1 - 베트남의 가우디래요 [베트남 달랏] 항응아 크레이지 하우스 - 베트남의 가우디래요 달랏의 관광명소 "크레이지 하우스" 에 간다.이는 "항응아 빌라"라고도 불리는데, "베트남의 가우디" 라는 별명을 가진 사람이 지은 건물로. 본래는 호텔로 사용되던 곳인데,지금은 호텔 겸 관광지로 사용되는 곳이다. 외관부터 심상치 않다.뭔가 진짜 크레이지 해보인다. 오토바이는 주차료로 5k (200원)을 받는다. 입구. 입장료는 인당 50k ( 2,500원 ) 들어가면 저렇게 모자쓴 사람들이 있는데 도우미들이다.딱히 도움 받을 것은 없어서 말을 섞진 않았다. 정원. 이곳은 루트가 따로 없이 그냥 가고 싶은 데로 가면 된다.약간 미로 같은 곳이다. 호텔방으로 사용되던 곳. 계단 하나도 범상찮다. 나무 줄기같은 느낌으로 장식을 해놓았는데...정말.. 2019. 11. 27.
[베트남 달랏] 윈드밀 커피 (풍차카페) - 별건 없네요 [베트남 달랏] 윈드밀 커피 (풍차카페) - 별건 없네요 가이드북에 소개되어 있는 윈드밀 커피(풍차 카페) 에 갔다.외관에 풍차가 달려있길 기대했는데, 그렇지는 않다. 1층 & 2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우리는 2층으로 올라갔다. 메뉴.커피, 과일차, 초콜릿 음료, 과일 등 다양한 메뉴. 뒷면에는 마차, 디저트, 케익, 차 등. 학생으로 보이는 친구들이 서빙을 하고 있었고,영어를 나이스하게 구사하는 점이 좋았다. 카페의 구조는 카공족들이 좋아할만한 구조이다.콘센트 꽂는 곳도 있다. 화장실.살짝 친환경 느낌을 준다. 오토바이 헬멧. 나짱에 비해 한껏 여유로운 달랏의 길거리 모습. 우리가 시킨 메뉴.나는 우롱티 마차 치즈. 39k ( 1,950원 )친구는 모카블랜드. 42k ( 2,100원 ) 맛은??우롱티 .. 2019. 11. 26.
[베트남 달랏] 메그놀리아 달랏 - 달랏에서의 숙소 리뷰 [베트남 달랏] 메그놀리아 달랏 - 달랏에서의 숙소 리뷰 달랏에서의 숙소 리뷰를 한다.우리가 묵은 숙소는 "메그놀리아 달랏" 이라는 이름을 가진 곳으로,약간 펜션같은 느낌을 지닌 숙소였다. 달랏은 날씨가 대체적으로 꾸물꾸물해서...숙소가 살짝 음산하게 나왔지만, 실제는 그렇지 않고 깔끔하고 나이스한 숙소이다. 안으로 들어가니 멋진 녀석이 걸려있다.마치 유럽 어디 오래된 건물에 온 느낌을 준다.. 한편으로는 조금 불쌍한 마음도 들었다. 멋지긴 멋지다...박제한걸까?? 모형인걸까?? ㅠ 직원들은 영어를 유창하게 하진 않았지만,뭐든 친절하게 대응해주려고 노력했다. 이곳에서 오토바이도 렌탈했는데...대부분 오토바이 대여는 하루 기준으로 하는데, 오후에 오토바이 빌렸다고 하루는 반나절 가격만 받았다. 그리고 문제.. 2019. 11. 25.
[베트남 나짱] 존맛탱 반미 사들고 달랏으로 이동한닷! [베트남 나짱] 존맛탱 반미 사들고 달랏으로 이동한닷! 오늘은 달랏으로 간다.달랏 가는 길에 간식을 사기로 하는데...정말 JMT 반미집을 찾아서 그곳에서 반미 인당 2개씩 사서 가기로 한다. 가게는 이렇게 생겼다.위치는 쌀국수 맛집 퍼홍(Pho Hong) 과 그리 멀지 않다. 사실 이 가게는 그 전날 찾은 가게인데...지금까지 베트남에서 먹은 반미 중 세 손가락 꼽는 집이다.약간의 칠리까지 더해져 살짝 칼칼함도 주며, 들어가는 고기들이 맛도 좋고 양도 적당하고, 야채도 충실하다.정말 이곳 반미는 잊을 수 없는 반미이다. 별로 들은거 없어보이지만, 개꿀맛인 반미.저 고기들의 맛이 기똥차다 정말..한국 기준으로 묘사하면 머릿고기들이 들어있는 반미라고나 할까? 이렇게 고기 듬뿍 맛있는 반미가 단돈 15k (.. 2019. 11. 24.
[베트남 나짱] 나짱 대성당과 아이스크림 [베트남 나짱] 나짱 대성당과 아이스크림 쌀국수 먹구 산책삼아 나짱 대성당으로 이동한다.분명 이런 관광지로 유명한 성당들은 밤에 스폿 라이트를 받아 멋질테니. 방문해보니 미사를 지내고 있었다.그런데 실내미사가 아니라 야외미사였다 ;;; 역시 멋지긴 한데..성당은 역시 유럽 성당이 짱인 것 같다. 특히나 쾰른 대성당을 밤에 한번 보면..그 엄청난 웅장함과 위압감을 느꼈다면..이런 성당은 그냥 애기 똥구멍 같은 거짓! 여튼 구경하고 놀이공원 가서 살짜쿵 놀아준 후, 조금 더 산책이 필요해 걷는데..아이스크림 가게가 나왔다. 놀이공원 체험기 : [베트남 나짱] 동네 놀이 공원 체험함요 아이스크림 생긴것이 쫀득해보이는게 젤라또 일 것 같았다.맛은 총 16가지 정도가 있었다. 실내도 있었지만, 모두들 야외에 앉아.. 2019. 11. 23.
[베트남 나짱] 동네 놀이 공원 체험함요 [베트남 나짱] 동네 놀이 공원 체험함요 쌀국수 배부르게 먹고 나짱 대성당 산책삼아 구경갔다가.. 맞은편에 엄청 반짝이는 공간을 발견한다. 궁금해서 가보기로 한다. 이곳은 바로 놀이동산이었는데...느낌상 상주하는 곳은 아닌것 같고... 이동형 놀이동산인듯 싶었다. 각종 놀이기구가 있었는데...재미있어 보여서 하나 타보자고 했다. 매표소에 가면 이렇게 가격이 써 있어 덤텡이 쓰지 않는다.암만 비싸봐야 15k 이니깐.. 덤텡이 써봐야 거기서 거기다. ( 15k = 750원 ) 표 주세요 아줌마. 우리가 타는 열차는 인당 15k (750원)2장 받았다. 열차 타러 갔는데...이것이 바로 안전장치 클라스 ㅋㅋㅋ다행히 360도 도는 건 없으니.. 이정도라도 괜찮을꺼야.. 출발! 생각보다 무서웠던 이 녀석....스.. 2019.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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