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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달랏] 곡하탄 - 맛집이라 재방문한 몇 안 되는 식당 [베트남 달랏] 곡하탄 - 맛집이라 재방문한 몇 안 되는 식당 이전에 방문했다가 맘에 들어서 또 방문하게 된 식당. 이번에는 CLAY POT 메뉴를 도전해보기로 한다.Thit ion kho to ( Caramelized pork clay pot ) - 95K ( 4,750원 ) 그리고 친구는 지난번에 퍼 가( Pho Ga ) 를 너무 맛있게 먹어서,이번에는 퍼 보 ( Pho Bo ) 도 맛보고 싶다며 그 녀석을 주문한다.가격은 55K ( 2,750원 ) 그리고 새로운 음료를 마셔보기로 한다.달랏이 아티초크로 유명하므로 Dalat Artichoke Tea - 25K ( 1,250원 ) 을 주문한다. 아티초크차를 앞에 두고 핸드폰을 손에서 놓지 않는 친구.아티초크차는 그 특유의 향과 맛이 있는데, 가장 쉬운.. 2019. 12. 9.
[베트남 무이네] 무이네에서의 첫날밤과 첫날 아침! [베트남 무이네] 무이네에서의 첫날밤과 첫날 아침! 무이네에서의 첫날밤 마지막은 호텔 구경과 방에서 테라스로 바다구경 하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호텔에는 꽤나 고퀄의 그림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찾아다니며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테라스에서 보이는 밤 바다 풍경.불빛은 배들. 하늘은 달빛 때문에 엄청 밝다. 그리고 아침이 되었다. 어제 밤에 레어저를 쏘던 배들이 그대로 떠 있다. 커피 한잔 타서 테라스에 앉아서,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기며, 쏴아쏴아 바다의 파도 소리를 듣는다. 친구는 꿈나라. 이제 오늘의 일정을 위해 출발한다.방을 청소해달라는 팻말을 걸고 나간다.이 팻말마저 부띠끄 성격에 맞는 녀석이라 사랑스러웠다. 호텔에서 오토바이를 빌린다.오토바이 기름이 거의 엥꼬인데, 오토바이 대여해준 아저씨가 이곳에서.. 2019. 12. 8.
[베트남 달랏] 죽림선원 - 크게 볼 건 없지만 조용히 산책하기 좋은 곳 [베트남 달랏] 죽림선원 - 크게 볼 건 없지만 조용히 산책하기 좋은 곳 오토바이를 타고 꽤 고지대로 올라가야 마딱뜨릴 수 있는 죽림선원.Truc Lam Pagoda. 절 안에 펭귄 쓰레기통.익살스럽지만 살짝 죄스러운 느낌도.. 뭔가 새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꽃 자연색이 맞는가 싶을 정도로 독특한 색의 꽃. 죽림선원은 참선을 통해 깨달음을 얻는 곳이다.그래서인지 엄~청 고요하고, 깔끔하며, 정원이 잘 가꿔져 있다. 절인지 정원인지 모를 수준으로 상당히 정원이 잘 갖춰져 있었다. "베리"류가 떠오르는 옹골진 모양의 꽃. 한쪽에는 불탑(스투파)도 있다. 그리고 그곳에서 발견한 커플(?) ㅋㅋ 죽림선원의 전경을 정원에 잘 녹여냈다.마치 밀림 속에 있는 절처럼 만들어놨다. 선원 산책을 마치고 오토바이 주차장쪽으로.. 2019. 12. 7.
[베트남 달랏] 다딴라 폭포 - 폭포보다도 루지 타러 가는 곳입니다용! [베트남 달랏] 다딴라 폭포 - 폭포보다도 루지 타러 가는 곳입니다용! 오토바이를 타고 신나게 달려 다딴라 폭포에 도달한다.이곳은 폭포와 하이킹 등도 의미가 있지만 메인 목표는 루지(롤러 코스터)였다. 주차장에 오토바이를 파킹하고 나오는데,이런 수국이 얼마나 많던지.. 완전 수국밭이다. 생각하는 '나무' 작품도 있었고 ㅋㅋ 어서오십찌요.DATANLA (다딴라) 폭포에~ 입장료는 성인 기준 인당 30K ( 1,500원 ) 걸어서 폭포까지 갈수도 있고, 롤러 코스터(루지)를 타고 갈 수도 있다.우리의 목적은 롤러코스터이므로 티켓을 끊으러 이동. 성인 기준 편도는 60K (3,000원), 왕복은 80K(4,000원) 이다.올라올 때 땀흘리기 싫고, 트레킹 코스가 아름답다는 이야기를 못 들었으므로.왕복표를 끊는.. 2019. 12. 6.
[베트남 달랏] 리엔 호아 베이커리 - 반미는 맛있지만 나머지는 그닥 [베트남 달랏] 리엔 호아 베이커리 - 반미는 맛있지만 나머지는 그닥 가이드북에서 추천하는 리엔 호아 베이커리에 가본다. 이곳은 기본적으로 반미를 비롯한 빵을 메인으로 팔고,2층으로 가면 식사류도 파는데, 식사류의 경우 오전과 오후의 메뉴가 달라보인다. 우리는 오전 식당을 방문했다. 오전에 먹을 수 있는 메뉴는 다음과 같다. 음료 메뉴들. 음료로는 스프라이트와 요거트를 시킨다.달랏은 유제품이 유명하니 한번씩 드셔보길 바란다. 아주 꼬숩고 맛있다. 이 녀석은 저녁에 4개정도 포장해가서 숙소에서 냠냠했다. 음식은 돼지고기밥과 만두를 시킨다.돼지고기밥은 영어로 BBQ Pork with sticky rice 이며 가격은 25K ( 1,250원 )만두는 영어로 Dumpling (pork) 이며 가격은 18K ( .. 2019. 12. 5.
[베트남 달랏] 까오다이교 사원 - 독특한 종교네염 [베트남 달랏] 까오다이교 사원 - 독특한 종교네염 린푸옥 사원에서 멀지 않은 곳에 까오다이교 사원이 있어 이곳도 방문한다. 까오다이교는 세계에서 유명한 5개의 종교(유교, 불교, 기독교, 이슬람교, 도교)를 절충해서 만든 종교이다.그래서 곧 사진으로 만나겠지만, 예수, 부처, 모하메드, 공자, 맹자 등을 한 그림에서 만날 수 있다. 까오다이교 사원은 다 저런식으로 생겼다. 후광이 있는 것으로 보아 까오다이교 관련 성인들인가보다.왼쪽의 서양인과 오른쪽의 동양인 성인이 한 그림에 있고, 서로 다른 언어를 쓰는 것이 참 오묘하다. 사원 안의 모습은 이렇다.방석에 앉아 예배 드리나보다. 독특한 사원의 양식이 재미있다. 예배당 앞쪽 위쪽에 각종 신들이 다 전시(?) 되어있다.관우를 비롯한 도교신들도 보이고, 예.. 2019. 12. 4.
[베트남 달랏] 린푸억 사원 #2 - 보석으로 장식한듯한, 꽃잎으로 만든 부처상 [베트남 달랏] 린푸억 사원 #2 - 보석으로 장식한듯한, 꽃잎으로 만든 부처상 Linh Phuoc Pagoda #2 화려해 죽는 사원을 나오니 삼장법사님과 그 똘마니들이 보인다. 탑을 올라가보기로 한다.친구는 피곤함 & 고소공포증 때문에 혼자 올라갔다 오라고 한다. 그래서 혼자 올라가기로 한다.나중에 올라가서 찍은 사진을 보여달라고 하지 않은 것으로 보아, 다른건 그냥 핑계고 별로 관심이 없었던 것 같다. 안녕 친구.나 올라갔다 올께. 종을 내려다 볼 수 있는 3층. 올라가니 탑 중앙에 이렇게 부처님들이 앉아 계신다.모양새를 보니 삼장법사님 같다. 그 다음층 부처님.나무로 만든 부처님은 또 그 느낌이 다르다.얼굴이 꽤나 이국적인데.. 살짝 아프리카계 느낌이 난다. 그 다음층 부처님.그 위 사진의 부처님.. 2019. 12. 3.
[베트남 달랏] 린푸억 사원 #1 - 보석으로 장식한듯한, 꽃잎으로 만든 부처상 [베트남 달랏] 린푸억 사원 #1 - 보석으로 장식한듯한, 꽃잎으로 만든 부처상 Linh Phuoc Pagoda. 오토바이를 타고 한참을 달려 린푸억 사원에 도착한다.( 달랏 시내에서 약 8km 정도 떨어져 있다. ) 이 사원은 모자이크 방식으로 건축한 독특한 건축 구조를 갖는다. 본당 옆쪽으로 용의 몸통이 놀이동산처럼 꾸며져 있다. 달랏이 특히 그런것 같지만...베트남 불상에 대한 독특한 점은...후광을 저런 네온사인으로 꾸미기도 한다는 것 ㅋㅋㅋ 사원 옆으로 이렇게 높은 탑도 있고,꽃으로 장식된 부처상도 있다. 탑 안에는 사천왕으로 추정되는 친구들이 있다. 그리고 그 위로 2층에 종이 보이는데, 1층에서 종이 보이게 동그랗게 뚫려있다.마치 꽃과 같은 모습이다.1층부분이 꽃잎이고, 2층 부분이 꽃 속... 2019. 12. 2.
[베트남 달랏] Big C 마켓 - 달랏에 있는 유일(?)한 대형 마켓 [베트남 달랏] Big C 마켓 - 달랏에 있는 유일(?)한 대형 마켓 Big C 마트는 베트남의 대형 마트 브랜드 중 하나이다.비슷한 류는 롯데 마트, 빈컴 마트, Coop 등이 있다. 여튼 이 녀석은 달랏 호수의 한 사이드에 위치해있고,상단부에 이런 소라 모양같은 유리 장식 조형이 있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왜 이렇게 공간을 낭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빅C 마트와 호수 사이에는 저렇게 큰 공터가 있다. 오직 마트만 있는 것은 아니고,영화관도 있고, 음식점도 있고, 우리나라로 치면 홈플러스나 이마트정도 느낌으로 바라보면 될 듯 하다. 우리가 방문당시에는 "물괴" 를 상영하고 있었다.별로 흥미는 없어서 보지는 않았다. 그리고 트릭아트 느낌의 그림들이 벽을 따라 쭉 있었고, 날개샷 하나 정도는 .. 2019.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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