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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대 고양이 카페. 노블 캣( Noble Cat ) 우송대 고양이 카페, 노블 캣( Noble Cat ) 안주빨선생과 식후 뭐가 있나 이곳저곳 돌아다니다가어디를 가야할지 정하지 못하고,결국 동네주민인 안주빨선생이 자신은 고양이 카페를 자주 간다며 추천해서 그곳을 가게 되었다. 우리가 찾은 고양이 카페 이름은 "노블 캣(Noble Cat)" 이라는 이름을 가진 고양이 카페. 사실 고양이 카페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들어봤지만, 방문한 것은 처음.내가 생각했던 고양이 카페는 일반적인 카페와 비슷한데 좌석이 거의 헝겊으로 된 쇼파이고,고양이들이 그 헝겊 쇼파 위에 한두마리씩 앉아서 졸고 있는..그리고 손님들이 그런 고양이들을 쓱싹쓱싹 하다가, 커피마시고,이야기하다 또 고양이들 쓱싹쓱싹 하는 그런 곳이었다. 그런데 이곳은 좀 달랐다.고양이와 노는 공간이 따로 있고.. 2013. 6. 23.
인천공항에는 무슨 편의시설이 있을까? 손가락 꾸욱!! 땡큐 베리 감사!인천공항에는 무슨 편의시설이 있을까?이 글에서 다룰 주제는 인천공항의 해부는 아니고..그냥 공항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소소하게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 들을 간단히 소개코자 한다.먼저 첫번째는 무료 와이파이!!여러 국제 공항들을 다녀봤지만,우리 나라 공항처럼 아무 조건 없이 무료로 와이파이를 쓸 수 있는 곳은 흔하지 않았다.동양에서 가장 크고 유명한 국제공항이라는방콕의 수완나품 공항마저도와이파이를 사용하려면 information 에 가서 id 와 password 를 받아와야 하며가격은 무료이지만, 사용시간이 1시간으로 제약되어 있었다.( 속도도 디립다 느려서 네이버 접속하고, 검색 하나 한 후에.. 2013. 5. 2.
대전 데이트 코스 영풍문고 & 탐탐 손가락 꾸욱~♥ 응원해주세요!! 대전 복합터미널이 생기면서, 이곳도 하나의 데이트 코스가 된 것 같다. 크리스마스가 한창 지났지만, 저런 크리스마스 느낌의 장식들은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기에 충분하다. 대전 복합터미널은 정말 엄청난 수의 카페와, 음식점과, 쇼핑공간을 가지고 있다. 이마트도 있고, CGV 도 있고, 내가 좋아하는 책방 영풍문고도 있다. 한쪽에 별이 빛나고 있어서 너무 이뻐서 하나 찍어보고, 나이 한살 먹더니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뭔가 살짝 녹는것 같다. 늙으면 여성호르몬이 증가해서 센치해진다는데.. 나 벌써 그런걸까?? ㅋ 이곳이 바로 영풍문고, 영풍문고에는 미안하지만, 책은 사지 않고 이용만 잘 해준다. 인터넷 책방이 일반 서점을 죽이는 것에 씁쓸하지만... 풍족하지 못한 나는 이곳에서 정.. 2013. 1. 30.
BMW 서비스 센터 내 휴게공간 어찌 생겼는지 궁금하지? 이 녀석은 포스팅을 작성하면서 카테고리를 어떻게 구분해야 할지 참 난감하다. 카페같아서 맛집으로 넣고 싶기도 하고, 돈을 지불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서비스를 받는 형태라 음.. 그냥 무난하게, 여행으로 넣으련다. ( 응? 그게 무난하냐? ) 소개할 곳은 BMW 서비스 센터 내 휴게공간이다. 이 녀석은 대전 와동에 있는 녀석으로, BMW 차량 소유자가 차량 점검을 받으면서 쉬는 공간인데, 나는 지인이 BMW 를 몰고 다니는 관계로, 그 분의 차를 타고 차 수리하는 곳에 따라가서 이용하게 되었다. 이곳이 바로 대기 공간. 참 아늑하게 잘 해놨다. 얼마나 아늑한지 앞에 앉아계신 분은 의자롸 합체하셨다. 빠른 인터넷이 되는 PC 도 있는데, 스킨커버와 키보드가 워낙 쫀득하게 잘 붙어있어 타자감이 있어 좋았다. .. 2013. 1. 30.
[찜질방] 유황온천이 나오는 구의의 해피데이 찜질방. 손가락 꾸욱~♥ 응원해주세요!!>S : 1139E : 1209D : 30mP.C : PU서울에 가게 되면 숙소가 걱정이 되곤 하죠.어디든 타지를 가면 그렇긴 한데,서울에 거주하는 친구들이 많이 있음에도보통 혼자 원룸에 사는 친구가 없어서 찜질방을 전전하곤 합니다.이번에는 조금 특색있는 찜질방을 가보고 싶어서검색해보니누군가가 구의역 근처에 있는해피데이 찜질방을 추천하더군요.다른 찜질방도 있었지만,해피데이에 끌렸던 이유는바로 "유황온천" 이라는 사실 때문.이 곳 방문 후기는 비추입니다. 우선 저는 방문을 위해 찾아가봅니다.요 녀석은 구의역 4번 출구로 나와큰 사거리에서 좌.. 2013. 1. 27.
꽃냄새가 물씬, 소품들이 한가득, 고속터미널 꽃시장! 손가락 꾸욱~♥ 응원해주세요!!S : 1116E : 1138D : 22mP.C : PU고속터미널 경부선 3층은꽃냄새가 물씬 풍기는 꽃 도매시장이 있는 곳입니다.사실 그냥 버스를 타기 위해서만 터미널을 이용하시는 분들에게는 생소한 곳이겠지요.터미널에서 표를 끊고 대기시간이 생겨서 이렇게 방문해 보았습니다.생화 시장은 이미 닫었더라구요.꽃시장 입구에 영업시간이 붙어있었는데,.생화시장의 경우오전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조화시장의 경우오전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그리고 둘 다 일요일에는 휴무입니다.물론 가게마다 open & close 시간이 조금씩 다르기는 하니 주의하세요.생화.. 2013. 1. 26.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이태원 뒷골목 투어. 손가락 꾸욱~♥ 응원해주세요!!>S : 1016E : 1031 D : 15mP.C : Pic UL이태원을 자주 안 다니는 나의 이태원의 이미지는과거 포스팅에서도 밝힌 적이 있지만,흑형들이 맥주 들고 다니며아시아인들을 눈빛으로 위협하고"와썹 맨" 을 떠들고 다니는 곳..그리고 이태원의 마켓은빅 사이즈를 메인으로 팔고,흑형들을 위한 힙합스타일을 파는 곳..금요일의 이태원은클럽으로 더욱 더 무서운 곳..이런 이미지였다.그런데, 이태원을 알아갈수록, 그리고 이태원이 개발될수록 이런 이미지는 조금씩 벗어지고 있다.오늘 소개할 이태원 뒷골목은 이런 이미지를 아예 생각나지도 않게 해주는 곳이었다... 2013. 1. 26.
나풀나풀 추운 겨울의 이태원 나들이 Blog start : 10:00 Blog end : 10:13 Pre-condition : 사진 업로드 추운 겨울.. 한남오거리에서 이태원역으로 가려면, 어떻게 가야할까? 무식한 나는 그냥 걸어서 가기로 결정한다. 우선 구글맵 어플을 켜고 내가 가야 할 방향을 알아본 후 뚜벅이가 되어 걷는다. 가는 길에는 이렇게 특이한 카페가 있었다. 아무도 안 올것처럼 생긴 저 카페는 입구가 인도로 대각선 반 잘려 있었다. 커피맛만 좋다면 한번 가보고 싶은 녀석인데.. 다음에 여유가 된다면 한번 방문해보고 싶다. 분명 주인장은 돈이 없어서 저렇게 했거나... 아니면 저걸 의도적으로 한 괴짜일 것이다. 이름이 "열정의 커피" 인 것으로 후자가 맞을 것이리라. 참고로 입구는 버튼식 자동문이라는 것이 또 하나의 특이한 점.. 2013. 1. 26.
이태원은 흑형들만의 거리가 아냐. 이태원 엔틱 가구 거리도 있다구! 사실 나에게 이태원은 흑형들이 많이 돌아다니는, 혹은 뚱형들이 돌아다녀 정말 빅 사이즈 옷들을 많이 파는 무서운 외국인 동네였다. 특히나 금요일 저녁이 되면, 흑형들이 맥주를 들고 다니며 아시아인들을 깜보고 다니는 그런 이미지가 강해. 아직도 금요일 밤에 이태원을 가는 것은 매우 꺼려진다. ( 직접 경험한 것은 아니다. ) 하지만, 지난 번 혼자서 이태원 거리를 배회하며 이태원 엔틱 가구 거리도 발견하고, 이전에 몇 번 맛집도 와본지라 이제는 이태원 거리의 무서움은 조금씩 사그라 들고 있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그 추운 날. 나는 어머니의 옛 취미인 엔틱 가구 구경 및 구입을 생각해내서, 이태원의 앤틱 가구거리로 모셔간다. 이태원역 4번출구로 나와서 쭉 내려가면 바로 찾을 수 있다. 요것이 이태원 앤틱.. 2013.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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