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민동/맛집] 용준상또 함바그또카레 이키마시따. 전민동 맛집, 용준상또 함바그또카레 이키마시따 전민동에서 서식하게 되면서, 이제는 자주 만나게 된 용준상.맛있는 밥을 사달라니깐 어떤 종류의 음식이 먹고싶냐고 그래서.. 일식중에 괜찮은거 없냐니깐 이곳을 데려갔다. 이름은 함바그또카레.이름부터가 뭔가 느낌있어서 좋다. 전민동 먹자골목통의 할리스 커피 옆골목에 있다.그렇게 눈에 띄지는 않는다. 함바그또카레는 이름 그대로 함바그와 카레를 한 플레이트에 올려주는 것이 기본메뉴이다.카레 대신 데미소스, 애플소스 등의 소스를 대체하여 선택할 수도 있고,함바그 위에 치즈를 올릴 수도 있다. 가격대는 약 7,000~8,000원으로 꽤 쎄다.세트메뉴도 있는데 세트메뉴는 함바그 2종과 샐러드, 그리고 음료까지 나온다.가격이 조금 절약된다. 오랜만에 만난 용준상은 박사과정.. 2013. 7. 13. 홍대 화덕피자. 요런 아기자기한 좌쉭! 홍대 화덕피자 맛집! 아기자기한 매력이 있는 곳! 김구녕님과 홍대에서 만나 놀게 되었는데, 이것저것 많이 먹기로 결정!처음에 원래 먹기로 한 것은 쿠시카츠.그러나, 그곳이 폐업 엉엉. 그래서 차 타고 오면서 김구녕님이 눈여겨보았던 화덕피자로 이동. 외관은 이렇게 생겼다.사실 김구녕님이 이곳을 가보고 싶다고 했던 것은 옆집의 인테리어와 햇갈렸기 때문.즉 간판은 이것을 봤지만, 인테리어는 옆집 인테리어로 생각하고 좋다고 생각했던 것. 메뉴는 단촐하다. 약 다섯가지의 피자와 음료를 파는데그 피자마다 간략한 설명과 어울리는 계절에 대한 설명을 저렇게 붙여놨다.화덕에 살짝 태운듯한 질감으로 Good 인테리어이다. 주인장 아저씨가 재료를 꺼내는 모습인데 뭔가 이상하다. ㅎㅎ저곳이 바로 그 작은 가게에 있는 화덕인데.. 2013. 7. 10. 대전 냉면 맛집 원미면옥! 원미면옥은 "엄마아빠 처녀 총각시절"이라는 말로 수식되는 식당 중 하나로 간판에 나와 있는 것처럼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곳이다. 이 원미면옥의 본점은 판암동에 있는데, 체인사업을 시작했는지 아니면 그저 분점인지는 모르겠지만, 가양동쪽에도 원미면옥이 생겨서 집과 가까운 가양동 지점으로 갔다. 메뉴는 단촐하다. 냉면, 비빔냉면, 온면, 찐만두 가 사계절 메뉴로 운영되고, 겨울메뉴로 따뜻한 국물있는 것들이 제공된다. 가격은 거의 5,000~6,000원대이다. 요것이 내가 시킨 물냉면.사각사각함을 좋아하는 나에게 저 풍성한 오이는 참 기분이 좋다. 원미면옥의 특출난 점은 육수가 닭 육수라는 것. 국물이 뭐랄까 조금 깊은 맛이 나면서 감칠맛도 있달까?요즘들어 싱거운 맛을 좋아하는 나는 아무것도 넣지 않고 신나게.. 2013. 7. 8. [음료 리뷰] 남자한테 참 좋은데. - 이기적인 산수유 me [음료 리뷰] 남자한테 참 좋은데. - 이기적인 산수유 me 2017년 2월 28일 기준. 단종된 상품인듯. 하도 사장님이 나와서 "남자한테 참 좋은데" 로 광고를 하는 바람에그 광고에 힘입어 나도 고녀석을 먹어보았다. 물론 같은 천호식품에서 나온 녀석이기는 하지만, 암만해도 티비에서 선전하는 녀석(다른 제품)이 더 알찬 녀석이겠지. 내가 먹은 녀석은 "이기적인 산수유 me" 라는 이름을 가진 음료였는데..맛은.. 윽.....같이 시음해보았던 신짜오 요리사 친구는남자한테 참 좋아도 이건 정말 먹기 힘들고, 이렇게 먹기 힘든 걸 먹는 남자는 좋을 수 밖에 없다나 뭐라나 ㅋㅋ 가격은 1,500원으로 기억하는데..나는 그나마 씁쓸하고 새콤한걸 잘 먹긴 하니 그냥저냥 먹긴 했는데일반적인 입맛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2013. 7. 7. 고기하면 바로 이맛! 대영불고기 @ 오토바이 거리 고기하면 바로 이맛! 대영불고기 @ 오토바이 거리 이 집도 엄마아빠의 처녀총각시절 이야기가 나오는 역사와 전통이 있는 집이다. 요 녀석은 대전 대흥동? 혹은 원동? 의 오토바이 거리에 위치한 녀석으로,"유황돼지" 불고기를 판매한다. 여기의 특이한 점은 한명이 오든 두명이 오든 기본이 3인분이다.추가는 자유, 신발 조심! 등 명쾌하게 써 있는 문구가 맘에 든다. 유황먹인 돼지의 강점은,먹고나서 속이 절대 더부룩하지 않단다. "이자식들 더부룩 하기만 해봐" 라면서 먹었는데 지금까지 진짜 더부룩한 적은 없다. 가격은 예전에 비해 많이 올랐다.예전에는 6,000원이었는데 어느새 7,000원이 되다니...3인분하면.. 기본은 21,000원이 깨진다는 것. 볶음밥도 1,500원이었는데 2,000원으로 올랐다 엉엉 .. 2013. 7. 7. [먹거리 X파일] 순살치킨의 정체. 그 진실을 밝힌다! [먹거리 X파일] 순살치킨의 정체. 그 진실을 밝힌다! 위 사진은 한창 인터넷에서 "순살치킨의 정체, 진실"이라는 제목과 함께 떠돌던 사진이다.저 닭은 브라질산 닭. 크기가 엄청 크다.( 실제 저정도까지 크진 않고 원근법에 의해 더 크게 찍힌 거라고는 한다만.. 그래도 크다고.. ) 국내에서 유통되는 순살치킨은 대부분 브라질 닭을 이용해서 만들었다.( 최근 메이저 치킨 프렌차이즈들에서는 국내산 닭을 사용하는 추세로 바뀌고 있다. ) 브라질 닭은 그 품종이 국내산 닭과 달라 매우 크다. 참고로 브라질은 닭 최대 수출국으로, 국내에 들여올 때 냉동상태로 운송되지만 위생상 문제는 없으며, 가격은 국내산에 비해 매우매우 저렴하다. 브라질산 순살닭의 원가는 한 마리당 약 2,000원정도로 마진이 가장 많이 남는 .. 2013. 6. 29. [음식 이야기] 치킨 가라아게와 순살 치킨의 차이점. [음식 이야기] 치킨 가라아게와 순살 치킨의 차이점. 가라아게 재료에 밑간을 하여 전분이나 밀가루를 살짝 묻혀 튀긴 일본음식을 말한다. 치킨 가라아게가 대표적이며, 육류, 어패류, 조류, 채소류 등이 모두 이용된다. 치킨 가라아게와 순살 치킨의 차이가 뭐냐고? 사전적 정의로는 큰 차이를 느끼기가 어렵다. 하여 시식후 개인적 평가로 구분하자면, 치킨 가라아게는 닭다리살만을 모아 만든 느낌. 그만큼 살이 탱탱하고 기름지다. 그리고 튀김이 바삭한 느낌보다는 부드러우면서 쫄깃한 식감을 갖는다. 반면 순살치킨의 경우는 알려진대로 치킨 잡고기를 다져 튀긴 형태로 살짝 뻑뻑한 느낌이 있으나 튀김옷을 많이 입혀 바삭바삭한 식감을 갖는다. [먹거리 X파일] 순살치킨의 정체. 그 진실을 밝힌다! 개인적으로 치킨 가라아게는.. 2013. 6. 26. [우송대/맛집] 착한 가격 푸짐한 양의 돈까스 하우스! 우송대 맛집, 착한 가격 푸짐한 양의 돈까스 하우스! 그 날은 어머니 아버지 모두 각각 약속이 있으신지라집에서 혼자 밥 먹게 생긴 날이었다. 지난번에 로보쿡에서 거나하게 밥을 얻어먹은 것도 있고,혼자 밥 먹기도 싫어서 안주빨 선생과 밥을 먹기로 했다. 로보쿡이 뭔지 궁금해요? 여기를 클릭! 우송대 근처에서 먹기로 했는데 또 느끼하며 고소한 고르곤졸라가 땡겼던 나는"우송대 고르곤졸라" 를 네이버에 검색했고..그래서 나온 집은 "돈까스 하우스" 돈까스와 고르곤졸라를 세트로 함께 파는 집이라는데,좀 오묘한 느낌이 들어 좋았다. 이곳으로 결정 ㄱㄱㄱㄱ 하지만!!!! 아쉽게도 고르곤졸라는 이제 하지 않는단다..사실 궁금해서 이걸 물어봤어야 하는데.. 지금은 돈까스 우동류만 팔고 있었다. 개인적으로 돈까스보다 고르.. 2013. 6. 21. 혜화 대학로 맛집. 일본라멘 사가라멘! 혜화 대학로 맛집. 일본라멘 사가라멘. 면발을 참 좋아하는 끄끄님께서점심으로 면을 드셔야 겠단다.면은 이미 정해졌고, 나한테 선택권은 쌀국수 아님 일본라멘. 나는 뭔가 느끼함이 요즘 땡기는 시기이므로 일본라멘을 선택.그래서 혜화동으로 이동하게 되었다. 끄끄님의 단골집이라는데 이곳의 이름은 사가라멘.사가가 뭔 뜻인지 잘 모르겠지만, 아마도 지명이름이지 싶다.( 틀렸다면 댓글 달아줘요 ㅋㅋ ) 밖에서부터 심란스럽게도 에마를 저렇게 많이 걸어놓았다.저것도 일본스러움이라면 일본스러움이겠지.여튼 안으로 꼬꼬~ 스테미너가 없어보인다며, 나에게는 스테미너 라멘을 추천 ( 스테미너면은 마늘 + 돈코츠 라멘 )그리고 본인은 차슈가 많이 들어간 차슈맨. + "목이버섯을 많이 주세욥" 주문.그리고 교자(군만두) 를 사이드로.. 2013. 6. 20. 반응형 이전 1 ··· 173 174 175 176 177 178 179 ··· 19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