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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카페] 바람이 살랑 - 아지트 같은 까페 [성균관대 카페] 바람이 살랑 - 아지트 같은 까페 - 제 돈 주고 이용한 카페 후기 입니다! - 혜화로 이사를 오면서 카페를 몰색하며 다녔다.나는 카페 죽돌이니깐.. 성균관대 대학로 앞에 있었던 눈여겨 보았던 카페를..엄뉘께서 올라오신 김에 함께 가보았다. 카페 이름은 바람이 살랑.정말 아지트 같은 느낌의 외관을 갖고있다. 메뉴는 위와 같다.요금 기준이 되는 아메리카노는 3,500원. 카페메뉴 뿐만 아니라, 맥주와 가벼운 스낵들도 판다. 창가에는 다육이를 비롯한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엄뉘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나는 뜨거운 아메리카노.크레마가 이쁘다. 벽쪽에 콘센트가 많다.카페가 작아서 죽 떄리기는 그렇지만 여튼 콘센트가 있어 노트북이나 충전하기에는 괜찮다. 뒤쪽에는 전신거울이라고 부르기에는 더 큰 대형.. 2018. 11. 23.
[이화동] 카페 개뿔 - 전망이 죽입니다요! [이화동] 카페 개뿔 - 전망이 죽입니다요! 제 돈 주고 이용한 후기입니다~! 용마뉘와 이화동 벽화 마을을 산책하다가,목도 마르고, 쉴 곳도 필요했다.그 와중에 경치까지 끝내주는 곳을 찾았으니 바로 카페 개뿔이다. 이름이 왜 개뿔인지는 모르겠지만...그냥 생각하건데 주인장이 술 먹으면서.. "야 친구들아, 카페 이름 뭘로 할까?"카페 이름은 개뿔, 그냥 개뿔로 해""오? 개뿔?" 뭐 이런 스토리가 아닐까 조심스레 추정해본다. ㅋㅋ 용마뉘 이렇게 난간에 테이블과 의자가 있는데,이곳에 앉아 맥주 한잔 하면서 서울 시내를 내려다보면 기분이 째질 것 같다. 아메리카노 가격이 4000원으로, 위치와 분위기 등에 비해 가격은 나쁘지 않다.나는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는데, 맛은 뭐 특별하지 않았다. 참고하시라고 케익쪽 .. 2018. 11. 16.
[대학로 카페] 토스피아 - 저렴한 커피와 눈치보지 않는 공간 [대학로 카페] 토스피아 - 저렴한 커피와 눈치보지 않는 공간 제 돈 주고 이용한 후기입니다~! 나름 대로변에 있는 카페지만, 메인 스트리트와 조금 떨어져 있어 눈에 띄지 않는 카페가 있다. 카페 이름은 Tospia (토스피아)정문과 후문 모두 출입 가능하다.사진은 후문쪽. 카운터가 있는 1층.깔끔하고 쾌적하다. 이곳의 장점 중 하나는 아메리카노를 2,500원에 먹을 수 있으면서,커피맛도 나쁘지 않다는 데 있다. 피자 토스트 느낌의 여러가지 토스트들을 파는데, 은근 사람들이 맛있다며 많이 사먹는다. 두번째 장점은 이렇게 2층 공간이 있다는 점이다.카운터와 완전히 분리되어 있고 코드 꼽을 곳도 많아서 노트북 들고 가서 뭐 작업하기 괜찮다.단점이라 하면.. 이곳이 담배를 필 수 있는 테라스와 연결되어 있으며.. 2018. 11. 12.
[대학로 카페] 도이창 - 세계에서 인정받은 태국 커피 원두 [대학로 카페] 도이창 - 세계에서 인정받은 태국 커피 원두 제 돈 주고 방문한 카페 후기입니다!! 요즘 동네 탐방하는 재미로 대학로 지역을 배회하고 있다.배회하다가 발견한 Doi Chaang (도이창) 커피집. 위치는 대학로의 약간 구석에 있어 쉽게 접근하기는 어렵지만..그래도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 커피집이다.우선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태국 커피인 "도이창" 커피 원두를 사용한다는 점이 그렇다. 입간판에는 "풍부한 다크초콜릿의 맛" 아메리카노라 써져 있어원두의 맛을 더 기대하게 만든다. 메뉴는 위와 같다.나는 기본 원두의 맛을 음미해보기 위해서 아메리카노를 주문한다.독특하게 홍콩의 디저트 류인 파인애플 번을 함께 판다. 파인애플 번.매일 굽는다고 써있다.먹어보진 않았다. 내부 인테리어는 이렇다.원두.. 2018. 11. 6.
[미아사거리 카페] 꿈꾸는 타자기(꿈타) 재방문, 고양이와 놀기! [미아사거리 카페] 꿈꾸는 타자기(꿈타) 재방문, 고양이와 놀기! 제 돈 주고 방문한 카페 후기입니다!! 미아사거리 카페 꿈꾸는 타자기(이하 꿈타)를 재방문했다.이번에는 컴퓨터를 들고 가지 않고, 그곳에 있는 책들을 읽고 고양이랑 놀기로 한다. [미아 카페] 꿈꾸는 타자기 - 고양이가 있는 북카페 음료는 아메리카노.항상 머랭쿠키를 함께 주고, 아기자기한 그릇에, 독특한 데코도 함께 준다. 꿈타에는 고양이가 두마리가 있다.교육을 잘 받은 것일까?사람들이 입장하면 와서 여수 부리다가 조금 있으면 어딘가로 가고 없다.사람들을 현혹하는 재주가 있다. 이날은 회사를 안 간 날이었다.그래서 평일 오전에 방문했더니 사람들은 없었고..고양이들이 이 박스에 들어가서 바깥 구경을 하며 휴식을 취했다. 나란히 박스에 자리잡.. 2018. 11. 3.
[대학로 카페] 카페 락앤락 - 어두우면서 은근 운치있는 독특한 카페 [대학로 카페] 카페 락앤락 - 어두우면서 은근 운치있는 독특한 카페 제 돈 주고 먹은 후기입니다! 대학로에 이사온 후 카페 성애자인 저는 또 새로운 카페 탐색에 나선다.우선 카페에서 주로 하는 일이 이 "블로그질" 이기 떄문에 "콘센트" 유무는 꽤 중요하다. 검색을 통해 알게 된 곳이 마로니에 공원 옆에 있는 "카페 락앤락""락앤락" 브랜드에서 운영하는 듯하다. 메뉴들.아메리카노가 3,000원으로 저렴하다. 3,000원밖에 안 하면서 원두 선택도 할 수 있게 해준다.게다가 너무 많아서 결정장애 걸리지 않게 2개만 제공해주는 센스! (의도적이든 아니든 ㅋ)나는 "산미" 가 가득한 것이 먹고 싶어서 "히스토리" 를 선택했다.다음에는 맛 비교를 위해서 "브레스" 를 선택해봐야겠다. 영업시간.월~금은 08:3.. 2018. 10. 27.
[종각 이자카야] 마천루 - 인테리어와 음식 모두 훌륭하군요! [종각 이자카야] 마천루 - 인테리어와 음식 모두 훌륭하군요! 제 돈 주고 먹은 후기입니다! 회식으로 종각 이자카야 마천루에 갔다. 인테리어가 멋졌다.천장에 일본느낌 물씬나는 우산들이 저렇게 거꾸로 매달려 있다.저런 생각은 어떻게 하는거야? ㅋ 사실 포스팅 생각이 별로 없어서 사진을 열심히 찍지는 않았다.그런데 인테리어도 괜찮고, 음식도 맛있고, 분위기도 좋고, 음식 데코도 좋아서 올리게 되었다. 우선 처음 인상적이었던 것은 바로 이 도쿠리!도쿠리를 시키자 이렇게 세팅되어 나왔다.도쿠리는 300ml 8,000원 안주는 이 집의 대표메뉴라 할 수 있는,세이로무시(せいろむし) 3단으로 주문한다.2단만 이렇게 쌓아서 찜을 하고, 나머지 한 단은 주방에서 요리해서 나왔다. "세이로" = "나무찜통""무시" = .. 2018. 10. 22.
[수유 카페] 멘델리에서 아메리카노와 까눌레 세트 섭취! 쿠폰 10장을 다 모으도록 멘델리에 갔지만, 지금까지 디저트를 함께 먹은 적은 없었다. 이날은 뭔가 만날 사람도 없고 살짝 울적한 기분이었어서인지.. 아메리카노의 쌉쌀함은 나의 감정을 더 깊은 곳으로 끌어당길 것만 같았다. 그래서 까눌레와 아메리카노 세트를 주문했다. 세트 메뉴의 가격은 6,000원이다. 까눌레(Cannele)는 생소한 이름의 디저트였다. 프랑스의 디저트 이름이며, 우리나라의 풀빵급으로 아주 흔하게 먹을 수 있는 녀석이라고 한다. 까눌레 자체의 뜻은 "세로홈을 판, 주름을 잡은, 골이 진" 이라는 느낌인데 비쥬얼을 보면 "아하?" 할만하다. 이 녀석 겉은 바삭하며 속은 촉촉한 녀석이다. 포크로 왠만한 힘을 주지 않으면 빵 안으로 박히지 않고, 포크로 잡고 칼질을 하면 빵이 썰리기보다는 으.. 2018. 10. 16.
[을지로 카페] 애플 - 단호박쥬스. 단호박이 씹혀요 [을지로 카페] 애플 - 단호박쥬스. 단호박이 씹혀요 별철이형과 죵빠이와 요즘 점심에 산책을 하고 있다.충무로쪽에서 을지로 3가쪽으로 내려오다가 "단호박 쥬스" 를 판다는 카페를 지나치다가..그 단호박 특유의 달콤함과 걸죽한 질감이 머리를 꽉 잡아채서 발길을 돌려 카페 안으로 들어간다. 카페 이름은 "애플" 인듯하다. 카페 사진을 찍지는 않았지만, 안쪽에서는 단호박 쥬스 외에도 식혜, 쌍화차 등의 약간 전통차 느낌의 차들을 많이 팔고 있었다. 단호박쥬스의 가격은 3,000원.따로 설탕을 많이 타지 않은 듯 했으며, 단호박 특유의 단맛이 강하게 났다.단호박을 쩌서 통째로 간 것인지 중간중간 살짝 딱딱하게 씹히는 건더기도 있어 조금 더 건강한 맛이 났다. 앞으로 산책 다니다가 전통차 한가지씩 맛 볼 듯하다... 2018.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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