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학로 카페] 키이로 - 일본에 온 느낌 물씬 나는 고급 카페 [대학로 카페] 키이로 - 일본에 온 느낌 물씬 나는 고급 카페 제 돈 주고 방문한 후기입니다~! 이제 우리 동네가 되어버린 대학로.나의 가장 큰 놀거리인 카페에서 죽치기.새로운 카페를 찾기 위해 대학로의 카페를 하나씩 탐방한다. 블로그를 통해 알게된 카페 "키이로".살~~짝 골목길쪽에 위치해있어서 주의깊게 봐야 한다.살~~짝 골목길쪽이 뭐냐고? ㅋㅋ 가보면 무슨 의미인지 알게 된다. 2층에 위치한 키이로.입구는 이렇게 생겼다. 한자로 木色.일본어로 읽으면 "키 이로"나무 색이란 의미다. 왜 나무 색이란 이름을 가진 카페냐?곧 알게 된다. 키이로의 안내사항.테이블이 별로 없어서 장시간 이용시 눈치가 보인다.월, 화 휴무라는 점 주의. 내부로 들어서서 마지막 남아있던 한 자리를 맡는다.테이블 수가 약 5개.. 2018. 10. 11.
[동대문 카페] 마조 앤 세디 카페 - 만화를 봐봐야겠어 [동대문 카페] 마조 앤 세디 카페 - 만화를 봐봐야겠어 제 돈 주고 방문한 후기입니다~! 쉰님이 긴 휴가를 떠나기 전, 미세먼지 상태가 좋아 함께 퇴근했다.동대문 역사문화공원 (이하 동역사) 까지 청계천을 따라 걸어가기로 했고,가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리고 갑자기 쉰님이 저녁 식사를 함께 하지 않겠냐는 프로포즈를 하였다.뭔가 깜짝 놀람 ㅋㅋ식사를 한 후, 쉰님의 가족들과의 시간뜸 이슈도 있고, 밥을 얻어먹어서 커피라도 한 잔 대접하고 싶은 니즈도 있어 어딘가 가기로 한다. 쉰님이 제안한 곳은 마조 앤 새디 카페. 동역사에서 광희문쪽으로 가면 있다.사실 광희문 바로 앞에 있다. 이 만화를 보지 않아서 이 만화 캐릭터가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느낌은 안 온다..만화를 한번 봐봐야겠다.약간 익살스런.. 2018. 10. 8.
[홍대 카페] 캉골 - 모던? 빈티지? 오묘한 느낌의 사진빨 잘 받는 카페 [홍대 카페] 캉골 - 모던? 빈티지? 오묘한 느낌의 사진빨 잘 받는 카페 제 돈 주고 방문한 후기입니다~! 오랜만에 용마뉘샘을 만나기로 했다.장소는 홍대에서! 어느 카페를 갈까 이곳저곳 찾아보다가이 곳 "KANGOL(캉골)" 카페로 정한다. 메뉴는 위와 같다.아메리카노가 3,500원으로 홍대치고 꽤 저렴하다.그리고 또, 안쪽 인테리어 꾸며놓은 것 치고도 꽤 저렴하다. 양은 다른 카페보다는 조금 적게 나온다.샷은 원샷일 것이고, 물양을 적게 주는 커피렸다. 안쪽은 컨셉으로 보이긴 한데.. 문을 그냥 부셔서 뜯어낸 흔적이 보인다.용마뉘샘은 나중에 와서 가정집을 개조한 것으로 보인다고 그랬다. 실물보다 사진들이 더 잘나온 느낌이다.당시에 혼자서 곳곳을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을 때는 이정도 "갬성" 까지는 안 .. 2018. 10. 4.
[팔당댐 카페] 벨스타 커피 - 물개아빠랑 드라이브 겸 [팔당댐 카페] 벨스타 커피 - 물개아빠랑 드라이브 겸 - 제 돈 주고 이용한 카페 후기 입니다! - 우리 물개아빠가 새로운 일자리를 얻었단다..같이 밥이라도 했어야 하는데.. 내가 또 타이밍 안 좋게 밥을 이미 먹은 바람에 카페만 가기로 한다.( 나는 배고플 때 그냥 먹으니 일반적인 상식선의 밥때가 없다.. ) "남양주 카페거리 가자. 니가 좋아하자너~" 라고 말하는 아빠."카페거리, 그렇게 좋아하진 않는데요? ㅋㅋ" 라고 하자.."그럼 팔당댐 갈래?" 라고 제시한다.콜!! 베스트 드라이버인 물개 아빠.네이버로 괜찮은 곳이라고 알아본 곳이 "벨스타 커피" 였는데 막상 와보니 별로 맘에 안 드나보다.이전에 (구) 여자친구랑 왔던 좋은 카페가 있는데 이름이 생각이 안 난다면서..팔당댐쪽으로 따라 올라가다 .. 2018. 10. 1.
[미아 카페] 꿈꾸는 타자기 - 고양이가 있는 북카페 [미아 카페] 꿈꾸는 타자기 - 고양이가 있는 북카페 - 제 돈 주고 이용한 카페 후기 입니다! - 꿈꾸는 타자기. 아지트 같은 카페이다. 미아역에서 도보로 약 7~8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있다. 짜장궁이라는 음식점 2층이다. 평일 낮에 방문했더니, 우리가 첫 손님이었다.고양이들이 심심했는지 우리를 반기러 다가왔다. 메뉴는 위와 같다.아메리카노가 4,000원으로 고양이가 있다는 것 & 북카페(책이 엄청 많지는 않지만) 라는 것을 생각하면 적정 혹은 조금 저렴한 편이다. 우리가 방문했을 때는 무슨 이벤트하신다고 하시면서,아메리카노를 1,500원 먹을 수 있었다. 강배전과 중배전을 선택할 수 있는데,강배전은 오래 볶아 쓰고 진한맛이 더 나는 커피이고, 중배전은 덜 볶아 신맛이 더 나고, 쓴 맛이 적게 나는 커.. 2018. 9. 28.
[성신여대] 카페개네 또 놀러 갔어요! [성신여대] 카페개네 또 놀러 갔어요! 좁은 원룸에서 혼자 살다보니...그리고.. 이제 결혼 안 한 노총각이 되어 가다 보니...친구들은 결혼하다보니.., 혼자 있는 시간은 점점 늘어나고, 그래서 가끔은 뭔가 위로받고 싶을 때가 있다.그럴 때 생각나는 곳이 바로 애견 카페이다.단순히 애완견들을 귀여워해하며 쓰담쓰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나는 강아지들을 쓰다듬으면서 나름의 힐링을 하곤 한다. 오랜만에 또 힐링을 해야겠다고 느끼고 김스타와 함께성신여대에 있는 카페개네로 놀러간다. 여전히 깔금하게 관리되는 것이 맘에 든다.가격은 9,000원으로 올랐다.정말 최저임금을 빌미로 너무 많은 것들이 너무 많이 오르는 느낌이다. 갑자기 카페개네에서 최저임금 얘기하는게 조금 그렇기는 한데... 음...가게들이 가격을 올.. 2018. 9. 19.
[디저트] 자허토르테 - 살구잼이 들어간 초콜릿 케이크 [디저트] 자허토르테 - 살구잼이 들어간 초콜릿 케이크 왕실교사 하이네를 통해 알게된 케이크 "자허 토르테"애니메이션에서 나오는 왕자 중 하나가 이 "자허 토르테" 에 사족을 못 쓴다.얼마나 맛있는 녀석이길래 그런가 하고 찾아봤었고, 살구잼이 들어간 초콜릿 케이크라고 해서 언젠가 맛 봐야겠다고 벼르고 있던 녀석... 그러다가 "아티제" 에서 이 자허 토르테를 판매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도전!!! 위키 피디아에 써 있는 정의는 아래와 같다.자허토르테는 초콜릿과 살구잼을 곁들여 만드는 오스트리아의 초콜릿 케이크 또는 토르테(타르트)의 일종이다. 1832년 오스트리아인 "프란츠 자허"가 귀족 클레멘스 폰 메테르니히를 위해 처음 만들며 시초가 되었다. 이는 현재 가장 유명한 비엔나 음식 중 하나이다. 가격은 홀.. 2018. 9. 9.
[케이크] 코코브루니 쿠앤크 토르테 후기 [케이크] 코코브루니 쿠앤크 토르테 후기 생일이었기 떄문에... 코코브루니의 쿠앤크 케익도 들어왔다.. 지난번 아티제 케이크에 이어 케이크 잔치다.. 그런데 이녀석은 별로였다...우선 내가 쿠앤크(쿠키 앤 크림) 자체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 것이 클 것이다.쿠앤크에서 항상 느끼는 그 꺼끌거리는 식감이 별로 좋지 않았고,그 오레오와 함께 버무러진 진한 단 맛 역시 탐탁치 않았다. 다른 케익도 있어서 냉장보관해서 먹은 탓인지..스폰지 케이크 역시 부드럽게 부서지지 않았고.. 스폰지 케이크가 쿠앤크 크림의 너무 많은 양에 묻혀서 그 맛을 거의 못 내고 있었다... 그리고 마스카포네 치즈가 들어갔다고 하는데..이미 너무 단 쿠앤크의 맛에 마스카포네의 진한맛이 더해지니..호감보다는 비호감쪽으로 조금 더 맛을 기울.. 2018. 6. 25.
[상수 카페] 낮에는 제비다방, 밤에는 취한 제비 [상수 카페] 낮에는 제비다방, 밤에는 취한 제비 제 돈 주고 먹은 후기입니다!! 김구녕이 여러 가지 일로 힘들다고 만나자고 연락이 왔다.원래 각자 컴퓨터를 가져와서 스벅에서 작업을 하기로 했는데...별로 그럴 생각이 없었는지, 차를 끌고 왔고, 컴퓨터 따위는 챙겨오지 않았다. 스벅에서 커피 한잔 하고는 김구녕이 좋은데 가자면서 나를 차로 데려간다. 도착한 곳은 상수의 "취한 제비"이곳이 낮에는 "제비 다방" 이라는 이름으로 주로 커피를 팔고,저녁에는 "취한 제비" 라는 이름으로 주로 술과 안주를 파는 데라고 설명해주었다. 아직까지는 뭐가 재미있는지는 잘 모르겠다고 하자, 김구녕이 따라오라고 한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입구에 있는 이 칠판에 적혀 있는 것들이,이곳에 와서 공연하는 밴드들의 일정과 이름.. 2018. 6. 2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