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정리] 16장. 독립성 - Clean Architecture - 좋은 아키텍처는 다음을 지원해야 한다. 유즈케이스 운영 개발 배포 유즈케이스 - 아키텍트의 최우선 관심사는 유스케이스이며, 아키텍처에서도 유스케이스가 최우선이다. 아키텍처는 반드시 유스케이스를 지원해야 한다. 좋은 아키텍처가 행위를 지원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 중에서 가장 중요한 사항은 행위를 명확히 하고 외부로 드러내며, 이를 통해 시스템이 지닌 의도를 아키텍처 수준에서 알아볼 수 있게 만드는 것이다. 이들 요소는 클래스이거나 함수 또는 모듈로서 아키텍처 내에서 핵심적인 자리를 차지할 뿐만 아니라, 자신의 기능을 분명하게 설명하는 이름을 가질 것이다. 운영 - 아키텍처에서 각 컴포넌트를 적절히 격리하여 유지하고 컴포넌트 간 통신 방식을 특정 형태로 제한하지 않는다면, 시간이 지나 운영에 필요한 요.. 2022. 10. 22. [책 정리] 15장. 아키텍처란? - Clean Architecture - 소프트웨어 아키텍트는 프로그래머이며, 앞으로 계속 프로그래머로 남는다. 소프트웨어 아키텍트라면 코드에서 탈피하여 고수준의 문제에 집중해야 한다는 거짓말에 절대로 속아 넘어가서는 안 된다. 소프트웨어 아키텍트는 코드와 동떨어져서는 안 된다. 다른 프로그래머만큼 코드를 많이 작성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프로그래밍 작업에는 지속적으로 참여한다. 프로그래밍 작업을 계속하는 이유는, 발생하는 문제를 경험해보지 않는다면 다른 프로그래머를 지원하는 작업을 제대로 수행할 수 없기 때문이다. - 소프트웨어 시스템의 아키텍처란 시스템을 구축했던 사람들이 만들어낸 시스템의 형태다. 그 모양은 시스템을 컴포넌트로 분할하는 방법, 분할된 컴포넌트를 배치하는 방법, 컴포넌트가 서로 의사소통하는 방식에 따라 정해진다. 그리고 .. 2022. 10. 21. [전포 맛집] 키토니 - 고기가 너무너무 부드러웠던 돈카츠 집. 부산에는 프리미엄 카츠 집이 은근 많은 것 같음. 비행기를 타러 가기 전, 서면 블랙업 커피를 먹고 싶어서 그곳으로 이동했고, 뭔가 아쉬워서 배가 적당히 부름에도 한 끼를 더 먹고 가고 싶어 조사하여 이곳을 선택. 가장 기본이 되는 로스카츠(등심카츠)를 주문함. 가격은 10000원! 조용하며 모던함. 나는 창밖을 보고 앉음. 소금 포함 3가지 맛 소스와 피클이 제공됨. 딱 봐도 일단 고기 질이 좋아 보임. 연분홍 색을 내는 등심 이 녀석.. 최종평은.. 평상타? 그 이유는.. 바로 고기가 "너무너무" 부드러웠기 때문.. 고기의 부드러움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곳 돈까스를 엄청 만족스러워했을 수 있으나.. 나는 개인적으로 등심은 조금 씹는 맛이 있고, 끝 부분에 비계가 살짝 있으며 씹을 때 터져나오는 고소.. 2022. 10. 20. [서면 카페] 블랙업 커피 - 부산 가면 꼭 들르게 되는 카페. 지난 번 부산 방문 때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던 곳. 그래서 이번에도 방문함. 가격은 대체적으로 1000원씩 오른 느낌.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반코 타라투" 로 주문함. Cupping note 는 다크 초콜릿, 오렌지, 카라멜, 살구. 가격 6000원. 그리고 역시나 지난 번 먹어보고 맘에 들었던, 내 사랑 레몬 타르트 주문. 6500원. 이번에 커피 그릇들이 이쁘다는 느낌 받음. 내가 이 집을 좋아하는 이유는.. 드립으로 Cupping note 에 적혀있는 맛을 참 잘 냄. 이렇게 조금씩 따라서 마시니, 한 컵으로 그냥 먹는 것보다 더 고급진 느낌이 들어서 좋았음. 재방문 의사 높음. 다음 부산 방문 때도 동선만 맞으면 100% 재방문 할 예정임. 서울에도 같은 가격으로 체인점 생기면 좋겠음.. ㅠ 끝! 2022. 10. 19. [수영구 맛집] 국이네 낙지볶음 - 술 당기는 기가 막힌 낙곱새! 어제 바 사장님으로부터 추천 받은 곳. 바를 갔던 친구와 또 다시 함께 점심을 먹기로 함. 낙곱새 1인 1만원. 2인 이상 주문 가능. 다른 메뉴들은 1인 주문도 가능한 듯. 낙곱새 2인 주문함. 기본찬들은 셀프로 더 가져다 먹을 수 있음. 낙곱새가.. 정말 실하게 들어가 있음.. 다른 곳의 야채만 있고, 낙곱새는 숨바꼭질하는 그런 수준이 아님.. 다진 마늘 양도 혀를 내두를 정도. 요리 하지 않아도 이미 맛있음이 느껴지는 재료들. 심지어 요리도 다 해주시고, 먹어야 하는 타이밍 알려주심. 다 익었음. 이제 밥에다 한 수저씩 얹어서 호호 불어 먹으면 이게 천국.. 술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서 다행이지.. 술 좋아하는 사람이면 이미 소주 두어병 깠음. 재방문의사 있음. 끝! 2022. 10. 18. [부산] 황령산 - 야경 드라이브 및 산책 코스로 좋아요! 친구가 갑자기 삘 받아서.. 야심한 밤인데 황령산에 가야 한다며 차를 몰았음. 한참을 올라가서 도착한 황령산 전망대. 차 타고 올라가는 길에도 부산의 멋진 야경을 볼 수 있었음. 부산의 도쿄 타워라 불리는.. ㅋㅋ 광안리쪽 야경 뷰. 광안대교가 눈에 확 띔. 광안대교쪽 확대샷. 광안대교는 그냥 부산의 명물인듯.. 산들 사이로 빼곡한 아파트들. 조먕을 받아 더 화사한 벚꽃. 황령산 봉수대. 황령산 전망 데크에서 바라본, 바다 반대쪽 뷰. 역시나 산 사이에 빼곡빼곡한 아파트들. 주차장쪽 뷰. 서울보다도 더 빼곡빼곡 인구 밀집도가 높은 느낌의 부산. 무료 망원경이 있어서 망원경 샷도 한 방. 귀신 나올 것 같은 독특한 느낌의 나무들. 돌아가는 길에 다시 바라본 광안리쪽 뷰. 저녁 드라이브 및 산책으로 참 괜찮.. 2022. 10. 17. [광안리 바] Lo-fi (로파이) - 숨겨진 분위기 끝내주는 바 광인리 골목에 숨겨진 바. Lo-fi (로파이) 가정집 개조한 느낌의 건물 2층. 들어가는 순간 여기는 분위기가 기막힘을 딱 느낌. 바. 어두운 분위기에, 적절한 조명과 가구들.. 아주 기가막힌 인테리어를 해 놨음. 방 공간도 있는데, 우리는 바에서 간단히 먹기로 함. 나는 '카페 그레스 호퍼'. 깔루아에 민트 초코를 섞은 독특한 맛. 가격도 8000원으로 분위기에 비해 저렴! 친구는 운전을 해야 해서.. 논 알콜인 "피나 콜라다" 로.. 가격은 역시나 8000원. 안주로 '라자냐' 주문함. 15000원. 어떤 퀄리티로 나올지 모르겠는데, 일단 가격 맘에 듦. 술집에 너무 잘 어울리는 탐나는 조명. 방 공간도 아주 훌륭함. 부산에 살았다면 가족 모임 같은 것도 여기서 하고 싶을 정도.. 친구의 피나 콜라.. 2022. 10. 16. [센텀 바] 스페이스 바(Space Bar) - 아지트 같은 공간. 친구가 가끔 가는 바가 있다면서 데려간 바(Bar). 상가 건물 1층에 있는 바인데.. 입구를 들어서기 전, "응? 이런 공간에 바가 있다고?" 라고 생각되는 작은 공간. 들어서면 이렇게 바가 구성되어 있음. 사장님 1인이 운영하는 바. 사장님이 손님 응대며 서빙이며 다 하심. 아이러니하게도 친구는 술을 못 마셔서.. 나 혼자 술을 마셨는데, "MACALLAN(맥캘란) 12년산, Sherry oak cask" 를 온더락으로 마심. Sherry oak cask 는 쉐리 와인을 만든 오크통을 사용하여 위스키를 만든 것은 말함. 12년산은 Sherry oak cask, Double cask, Fine oak 이렇게 3가지 종류가 있는데, 쉐리 오크의 것이 최고라 함. 시음인들의 평은 향과 맛 모두 고려하여 S.. 2022. 10. 15. [광안리 맛집] 덴(DEN) - 분위기 좋은 이자카야. 부산 올 때 "이곳 '고등어 봉초밥(사바보우즈시)' 먹어 봐야지" 하고 생각했던 곳. 광안리 해수욕장 바로 뒷골목 3층에 있음. 자리 수가 많지 않아 웨이팅 거의 필수.. 친구와 함께. 거의 오픈 시간에 맞추어 가서 줄을 서지 않았고, 분위기 좋은 구석 공간 안내 받음. 기본 찬. 적당히 슴슴허니 맛있음. 대기 있을 때 이용시간, 음료 및 주류 주문 필수, 최소 주문 금액 등의 여러 가지 제약사항들이 많았음. 뭐 가게는 작은데 손님은 많이 오니 이해는 한다만, 살짝 불편.. 안타깝게도 먹으려고 벼르고 왔던... 고등어 봉초밥은.. 계절이 아니라 못 먹는다고 함 ㅠㅠ 'DEN 사시미' 와 '후토마끼 반줄' 을 시킴. 사시미 2인 기준 3만원. 후토마끼 반줄은 17000원. 음료 필수라 써 있어서, 산토리 .. 2022. 10. 14. 반응형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80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