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스타벅스 - 엑스 더 스카이 99층에 있는 스타벅스! 엑스 더 스카이(X The Sky) 에 대한 내용은 이곳에서!! 엑스 더 스카이 99층 (엄밀히는 98.5층?) 에 위치한 스타벅스.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스타벅스라 함. 매장 인테리어는 다른 여느 스벅과 다르지 않음. 방문객 수 차이가 있어서인지 깨끗함이 잘 느껴짐. 해운대쪽 뷰. 커피와 케이크 하나 주문함. 가격은 다른 스벅과 동일함. 심지어 사이렌 오더도 되서, 사이렌 오더로 주문함. 사이렌 오더가 되기 때문에.. 엑스 더 스카이 입장권 없이 이 스벅만 이용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음.. (잘못 주문하면 어케? ㅋ) 방문 당시 회사에서 일을 요청해서 잠깐 봐줘야 했는데, 콘센트도 있어서 편안하게 일도 하고, 뷰도 보고, 맛있는 커피와 디저트도 먹어서 아주 훌륭했음. 99층에서 맛보는 커피와 .. 2022. 10. 13. [부산 여행] 엑스 더 스카이(X The Sky) - 부산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 해운대를 내려다보자. 엑스 더 스카이 가는 길. 해운대 옆에 있음. 입구를 찾기가 쉽지 않았음. 본래 이용 요금은 대인 정가 21600원. 부산 시민 20% 할인해주고, SKT 는 30% 할인해줌. 나는 기프티콘으로 이용. 전망대는 98~100층인데, 100층에서 시작함. 열기구를 타고 올라가는 느낌으로 동영상을 틀어주는데.. 임팩트는 없음.. 100층 도착. BUSAN X the SKT! 어려운 그림들 몇개와 함께 전망이 펼쳐짐. 해운대 & 광안대교 뷰임. 왼쪽으로는 오륙도쪽도 보임. 뭐 이런 장식품들도 있었고.. 요즘 전망대 모두 가지고 있는, 하단 투명 유리 공간.. 튼튼하게 만들어진걸 머리로 알고 있음에도.. 다리가 오들오들 떨림... 높이 384M 라고 함. 옆에서 보면 별로 안 무서운 투명 유리 공간.. 직접 위로.. 2022. 10. 12. [전시] 러시아 화가 '세르게이 볼코프', 그림과의 대화 - 갤러리 까르찌나 성수에 있는 "갤러리 까르찌나" 라는 이름의 갤러리. 무료로 전시회를 열고 있으며, 주로 러시아 작가의 그림을 전시함. 시간에 맞춰 무료 도슨트도 운영하는 아주 훌륭한 공간! 이번 전시의 주제는 "그림과의 대화". 작가는 "세르게이 볼코프". 러시아 화가.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때는 바로 지금 이 순간이고, 가장 중요한 사람은 지금 우리와 함께 있는 사람이며, 가장 중요한 일은 지금 내 옆에 있는 사람을 위해 그가 필요로 하는 좋은 일을 하는 것입니다." 바깥에서 힘들었던 일들을 이야기하는듯한 한 남자.. 그리고 말 없이 앞에 앉아 귀 기울여 주는 고양이. 전시회장이 크지는 않음. 그러나 딱 적당한 양의 그림들을 전시하고 있다는 생각이 듦. 세르게이 볼코프에 대한 소개. 나무는 아침, 낮, 저녁으로 이.. 2022. 10. 11. [부산 수영구 맛집] 식기전에 - 수백 고기 퀄이 아주 훌륭했던 곳. 부산의 돼지국밥.. 그 중에서도 수백(수육 백반)을 참 좋아함. 오늘은 "식기전에" 라는 타이틀을 가진.. 쫄깃한 수육으로 유명하다는 곳을 찾아가 보았음. 메뉴는 위와 같음. 수육 백반. 10000원 주문함. 이렇게 세팅됨. 수육 비쥬얼이 장난 아님. 비계 부분이 쫄똑하고, 고기부분은 아주 보드라움. 그리고 이곳은 "명태회 무침"을 조금 줘서 보쌈 먹는 느낌 물씬 줌. 수육에 이 녀석 얹어서 먹으면 매콤 달콤에 독특한 식감까지 가미되서 미침. 가게 깨끗하고, 수육 퀄리티 아주 훌륭해서, 재방문의사 아주 가득한 곳. 부산 여행의 수백들 모두 성공적! 끝! 2022. 10. 10. [부산] 밤 광안리 산책 - 비수기에는 조용히 산책하기 좋네요 비수기 광안리는 사람이 많지 않아서 좋음. 파도소리 잔잔하게 들리고.. 광안대교의 불빛이 아름답게 비춰짐. 좋은 문구들이 모래사장을 흐름. 안녕, 광안리. 호텔을 광안리 옆에 잡았는데, 평일이라 비싸지 않고 광안리 밤 산책하기 좋았음. 끝! 2022. 10. 9. [부산 기장 카페] 웨이브온 (Wave on) 커피 - 바다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카페 부산 기장에 있는 유명한 카페. 드라이브 겸 방문하기 좋은 곳. 처음 겉보기로는 그렇게 특별함이 없어보이는 카페. 외관이 좀 독특하긴 함. 일단 입장. 일단 주문. 아메리카노 5500원으로 가격은 꽤 있음. 평소에 인터넷으로 이 곳 디카페인 원두 주문해 먹었어서.. 여기서 직접 내려준 디카페인은 어떤가 싶어 디카페인 주문. 한창 바쁠 때는 통제가 안 되는지, 들어오는 길과 나가는 길이 엄격히 구분되어 있음. 원두도 팜. 친구와 간단히 음료 마시고, 카페 투어 다님. 야외. 바다를 바라보며 쉬면서 커피 마시기 좋음. 파도소리 좋음. 밤이라 전망이 조금 아쉬움. 낮에는 안 와봤지만, 저녁 노을 질 때쯤이 가장 좋지 않을까 추정해봄. 실내 구조도 독특. 커피 나쁘지 않고, 드라이브 삼아 방문하여 멍 때리며 쉬.. 2022. 10. 8. [부산] 부산 여행 다녀왔습니다 (feat. 수변 최고 돼지 국밥) 유연 근무제와 휴가를 이용하여 부산으로 여행을 다녀옴. 김포공항에서 저가 항공을 타고 편도 약 3만원으로 부산까지 ㄱㄱ 확실히 산이 많은 부산. 산등성이까지 아파트가 빼곡빼곡 들어서 있음. 빈곳 없이 집과 아파트들이 들어선 모습이 볼 때마다 인상적임. 숙소를 광안리 옆으로 잡음. "안녕, 광안리" 날씨가 흐린 와중에도.. 그냥 잔잔한 파도소리와 바다바람 그리고 그 내음이 좋았음. 평일이라 모텔 3만원 언더로 잡았는데, 좁았지만 깔끔해서 좋았음. 붓싼에 왔으니 돼지국밥을 먹어줘야지. "수변최고 돼지국밥" 에 가서 "수백" (수육 백반의 줄임말) 하나 죠짐. 저녁에 가니 점심처럼 웨이팅은 없었음. 야들야들한 수육과 구수하면서 뜨끈한 국물.. 부산에 왔음을 이 수백으로 물씬 느낌. 수변 공원 산책. 이곳에서 .. 2022. 10. 7. 봄에 산책 및 데이트 하기 좋은 낙산공원 우리집 뒷동산이라 특별함을 적게 느껴지지만.. 계절마다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낙산. 그 중 으뜸은 봄인 듯 함. 황매화? 벚꽃 왼쪽 벚꽃. 오른쪽 조팝나무. 노을과 벚꽃. 산쪽으로는 아카시아도 있어 꿀과 같은 향긋함은 덤. 그리고 하늘하늘한 꽃 속에서 사랑을 속삭이는 연인. 그리고 성벽길. 쪽빛하늘과 어울어져 너무 멋짐. 한켠엔 개나리도.. 끝! 2022. 10. 6. [레시피] 마라샹궈탕 - 마라샹궈와 마라탕의 장점을 하나로.. 마라샹궈탕은.. 마라샹궈 소스를 사용하지만, 마라탕처럼 국물을 많이 해서 먹는 요리를 말함. 그런게 원래 있냐고? 없음. 그냥 내가 그렇게 해 먹는걸 좋아함. 예전에 집에서 마라샹궈를 엄니께 해드렸는데, 어른들은 국물이 좀 있어야 한다고.. 마라탕처럼 곡물이 좀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셔서 고안하게 됨. 재료는 그냥 원래 마라샹궈나 마라탕 하듯 때려 넣으면 됌. 다만 처음 재료들 데칠 때 물 양을 자박자박하게 하고, 그 데친 물을 버리지 않아야 함. 재료들이 익었을 때 마라샹궈 소스를 넣고 재료들에 간이 배도록 끓여주면 완성. 재료 데치면서 발생한 육수가 훌륭하고, 마라샹궈를 했을 때 짠기도 국물로 인해 중화되기 때문에 상당히 괜찮은 요리가 되어 버림. 특히 탱탱한 두부를 꼭 넣는 것을 추천. 전골 먹는 느.. 2022. 10. 5. 반응형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80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