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 맛집] Mong's Cafe - 이번에는 치아바타 버거를 먹어보았당! Mong's Cafe (몽스 카페) 의 새우 알리오 올리오에 나름 빠져버린 김스타가 또 이거 먹으러 가잔다. 입구에서 반겨주는 귀여운 강아지 모형. 지난번에 방문했을 떄는 내가 식욕이 없어서 메인 하나에 사이드 2개를 시켰기 때문에, 이 식전빵이 나오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메인을 2개 시켰더니 이렇게 식전빵이 나온다. 갓 구운듯한 느낌의 따끈따끈한 치아바타와 바질 페스토. 맛있게 냠냠. 이것이 내가 주문한 "클럽 치아바타 버거" 버거만 가격은 6,500원이고, 3,000원을 추가하면 샐러드와 감자튀김이 함께 나온다. 이 플레이트는 3,000원이 추가된 플레이트이다. 클럽 치아바타 버거는 사실 버거라기에는 샌드위치에 훨씬 가깝다. 버거라면 패티가 들어있을 것 같은 느낌이라? 속은 가격에 비해서는 살짝 부.. 2019. 9. 26. [혜화 맛집] 훠궈 무한리필은 여기가 짱인듯!- 훠궈 나라 [혜화 맛집] 훠궈 무한리필은 여기가 짱인듯! - 훠궈 나라 얼마 전에 동숭동쪽 (연극 극장 많은 쪽) 에 새로 생긴 훠궈 집에 갔었다. 그곳에서 위생과 맛 등에 너무나도 큰 실망을 하고.. 혹시 원래 가던 훠궈나라도 초심을 잃고 그렇게 변질된 건 아닌지 확인해보고 싶었다. 그래서 훠궈라이를 함께 갔던 김스타와 훠궈나라로 향했다. 일단 가게가 훠궈라이에 비해 좀 좁은 편이라 웨이팅이 발생했다. 그러나 입장해서 먹기 시작하면서 역시 이곳이 짱이라는 것에 확신이 생겼다. 토마토탕에 대한 선택지는 없지만, 역시나 마라맛이 충분히 나는 홍탕. 그리고 백탕 역시 김스타가 인정했다. 이곳의 백탕은 맛있는데, 그곳의 백탕은 맛이 하나도 안 느껴졌다면서. 그리고 음식이 비치되어 있는 곳의 위생상태도 훨씬 더 좋다. 가.. 2019. 9. 12. [을지로 맛집] 여기 돼지고기는 맛있을 수밖에 없다 - 한국관 [을지로 맛집] 여기 돼지고기는 맛있을 수밖에 없다 - 한국관 내 최애 돼지고기 집이 되어버린 한국관. 나는 맛있게 먹은 자랑만 하는 사람을 별로 안 좋아하는데, 자랑을 했으면 한번쯤 데려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자랑을 했던 김스타를 데려 갔다. 한국관이 가장 최애 돼지고기 집이 된 이유는 이렇게 많다. 1. 고기가 제주산 돼지로 맛이 아주 좋다. 2. 200g 에 14,000원으로 가격이 저렴한 편이다. ( 명동 흑돈가도 맛있지만 그곳은 150g 에 20,000원이다. ) 3. 고기를 처음부터 끝까지 구워주며, 아주 잘 구워준다. 4. 불쇼까지 해준다. 5. 반찬들이 기본찬과 쉰김치가 나오는데, 고기의 맛에 집중할 수 있는 아주 깔끔한 구성이다. 다른 날은 이렇게 기름내서 구워주지 않았던 것 같은.. 2019. 9. 10. [을지로 맛집] 가격이 올랐지만, 그래도 여전히 맛있는 카페 마마스 카페 마마스에 대한 글은 많이 썼었기 때문에,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자세한 각 메뉴에 대한 평가와 후기가 궁금하다면, 우상단의 검색창에서 "마마스" 를 검색해보시길~ 여튼... 처음 방문했을 때에 비해 메뉴들의 가격이 꽤 올랐다.처음 리코타 치즈 샐러드를 먹을 때 가격은 11,800원이었는데 지금은13,900원으로 약 2,000원이 올랐다. 사실 주문할 떄는 엄청 올랐다고 생각했는데...11,800원으로 먹었던 것이 약 5년전이라는 것을 생각했을 때 2,000원 오른 것은 뭐 나름 합리적이라는 생각도 든다.그냥 내가 가격이 안 오르길 기대했기 떄문에 많이 올랐다는 생각을 했나보다. 맛은?명불허전이다...정말 이 녀석은 먹을 때마다 너무 맛있어서 탄성이 멈추지 않는 최고의 메뉴이다.엄뉘도 이 메뉴의 광팬.. 2019. 9. 2. [을지로 맛집] 우일집 - 50년 손맛 한우곱창집! [을지로 맛집] 우일집 - 50년 손맛 한우곱창집! 을지로 공구상 골목을 누비다 보면...가끔씩 "이런 위치에 가게가 있어?" 싶을 정도로 의아한 위치에 아주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음식점들이 있다. 바로 한우 곱창으로 유명한 "우일집" 도 그 중 하나이다.이 녀석은 그래도 완전 골목 안에 있지 않고, 세운상가 측면에 있는데..그래도 역시나 아주 음습한 곳에 위치한 녀석이다. 간판에는 50년손맛이라고 써 있고, 한우곱창보다는 "칼국수 콩국수"가 더 눈에 들어오지만...한우곱창 맛집이라 한다. 이곳은 회식으로 왔다.사실.. 위에 소개한 "이런 위치에 음식점이?" 라고 하는 음식점들은 역사와 전통이 있어서인지...퀄리티가 좋긴 하지만 확실히 비싼 느낌이 있어 내 돈 주고 먹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운 집들이다... 2019. 8. 31. 파파존스 피자 맛을 알아버렸슈! 파파존스 피자 맛을 알아버렸슈! 이전에 회사 동료 중 한명이 결혼을 한다며 팀원들에게 피자를 돌린 적이 있다. 그 때 주문했던 피자가 파파존스였는데, 어떤 메뉴였는지는 기억이 안 나지만 별로 맛있지는 않았던 기억이 있다. 그때가 파파존스의 첫 경험이었고, 맛 없다는 인식에 그 이후에 파파존스를 이용하지 않았었다. 그런데, SKT 맴버쉽 행사로 방문포장시 파파존스 50% 할인이 있었고, 누군가가 "피자는 역시 파파존스지" 라고 말하는 것을 몇 번 들으면서 한 번 사먹어봐야겠다고 결심했다. 짜잔... 파파존스는 일반적으로 말하는 Regular, Large 사이즈만 있는게 아니라. Family 사이즈와 Party 사이즈가 있다. 사이즈는 Party > Family > Large > Regular 이다. 이왕 .. 2019. 8. 26. [을지로 맛집] 서울에 이런 가성비의 백반이 있단 말야? - 음식백화점! [을지로 맛집] 서울에 이런 가성비의 백반이 있단 말야? - 음식백화점! 을지로에서 만 5년정도를 일하면서 이곳 "음식 백화점" 에서 식사를 한건 아주 최근이었다. 이곳에 대한 이미지가 그리 좋지 않았던 것은..지하에 음식점들이 모여 있기 때문에, 안쪽으로 가면 음식 냄새가 섞여 엄청난 냄새를 내고,뭔가 위생적으로도 좋지 못한 이미지를 줘서였다. 사실 방문해서 먹어본 이후에도 그 이미지가 싹 가신것은 아니지만,한 번 먹어보면 그런 이미지들에도 불구하고 단골이 될 수 밖에 없다. 이것이 불고기 + 제육 + 생선구이 콤보 4인분이다.4인분이면 생각보다 양이 그렇게 푸지지 않은 거 아니냐? 라고 생각이 드는 사진일 수 있는데.. (찍을 때는 엄청나다고 느꼈는데 글을 쓸 때 보니 그렇지 않은 느낌이랄까?)실제 .. 2019. 8. 23. [익선동 맛집] 롤인익선 - 오늘은 아보카도 연어롤! [익선동 맛집] 롤인익선 - 오늘은 아보카도 연어롤! 최강의 식사 책을 보고 나서...뭔가 더 건강한 지방을 섭취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그래서 뭐가 좋을까 생각하다가.. 아보카도와 연어를 함께 먹어야 겠다는 생각과 함께익선동의 롤인익선으로 향했다. 겨울시즌에 갔을 때는 테이블에 따뜻한 느낌을 주기 위함이었는지 식탁보가 있었는데,여름시즌에 가니 이렇게 식탁보를 걷고, 타일 느낌의 테이블이었다.계절감 있게 잘 구성했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나온 아보카도 연어롤. 가격은 8,900원으로 그냥 9,000원이라 보면 된다.사실 원래 생각한 것은 새워져 나오는 롤이고, 안쪽에 다른 재료들이 들어가며, 아보카도와 연어가 위쪽에 척척 얹어진 모양일 것이라 기대했는데, 이런 모양이라 놀랐다. 모양도 모양이지만, 사실 .. 2019. 7. 24. [대전 맛집] 아구찜이 맛있다는 걸 처음 알았어! - 임성보 동태찌개 & 아구 [대전 맛집] 아구찜이 맛있다는 걸 처음 알았어! - 임성보 동태찌개 & 아구 생일이라서 대전에 내려갔다. 아부지께서 형네와 함께 식사하는게 어떻겠냐고 물어보셨고, 나는 당연히 콜 했다! 형수가 주말에도 일을 하기 때문에, 형수의 스케쥴을 맞추려면 형수 직장 근처로 가야만 했다. 그 주변에 맛집 모르니 형수에게 전적으로 맡겼는데.. "아구찜" 집을 예약했다고 한다. 사실.. 나는 아구찜을 좋아하지 않는다. 먹으면서 대체 무슨 맛으로 먹나 싶었고, 항상 콩나물과 소스가 대부분인 이 녀석에 몇 만원을 쓰는 것이 아까웠기 때문이다. 그래서 크게 내키지는 않았지만.. 형이 선택한 메뉴가 아닌 형수가 선택한 메뉴이기 때문에 믿어보기로 했다. 형수는 형과는 다르게 맛있는 음식을 구분할 줄 알기에 ㅋㅋ 방문한곳은 대.. 2019. 7. 11. 반응형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4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