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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 맛집] 올빼미 투어(일본 분식) - 일본에도 분식이 있어? [혜화 맛집] 올빼미 투어(일본 분식) - 일본에도 분식이 있어? - 제 돈 주고 먹은 후기입니다 - 안녕하세요 돼지왕 왕돼지입니다! 혜화의 성균관대 대학로쪽에 있는 올빼미 투어(일본 분식)에 다녀왔습니다. "일본 분식" 이라는 타이틀과 밖에 비치되어 있는 메뉴판에서 확인 할 수 있는 독특한 메뉴들에 평소에 한번쯤 가봐야지 벼르던 집이었습니다. 늦은 시간 사람이 없는 시간에 방문해서 식사가 안 되는 줄 알았는데,아주머니께서 원래는 영업종료인데 배고파서 왔을꺼 아니냐며 남은 재료가 얼마 없는데.. 우선 뭘 먹고 싶냐고 물어보십니다. "크림 치즈 명란밥" 을 주문합니다.다행히 해당 메뉴의 재료들은 남아있다고 하셨습니다. 가게 안에는 "뿌꾸" 라는 강아지가 있었습니다.강아지가 사람을 안 무서워하고 앵기는 편이.. 2018. 12. 29.
대학로 마카롱 맛집 - 하이 제씨 대학로 마카롱 맛집 - 하이 제씨 제 돈 주고 이용한 후기입니다~ 집 가는 길에 있는 마카롱 집.이 집은 영업시간이 재미있다. "마카롱이 떨어질 때까지 Open, 마카롱이 떨어지면 Close" 이다. 퇴근하고 집 가는 길이면 대부분 Close 되어 있었고,데이트하기 좋은 주말이면 늦은 오후만 되어도 Close 되어 있었다. 그만큼 인기있는 집이렸다. 위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꽤나 다양한 종류의 마카롱을 팔고 있고,마카롱에 그라데이션이 있어 예술작품처럼 이쁘고,안쪽의 크림도 풍성하게 들어있다. 이렇게 수제 느낌과 고급진 느낌을 팍팍 주는데,한조각 가격은 2,500원! 커피는 커피빈에서,그리고 마카롱은 하이 제씨에서 "산딸기 마카롱" 으로 구매해온다. 손바닥이 엄청 큰 내 손바닥 위에서, 저정도 크기를 자.. 2018. 12. 25.
노브랜드 쫄깃한 족발 후기! 노브랜드 쫄깃한 족발 후기! 제 돈 주고 이용한 후기입니다~ 양은 2인분이라고 써 있지만, 반찬 느낌으로 먹으면 1인분,족발만 먹는다면 0.5인분정도 되겠다. 보다시피 족발의 기름 부분이 꽤 있는 편인데,판매하는 족발처럼 "쫄깃" 한 것이 아닌 "흐물" 거리는 느낌이 강해 살 찔것같은 기름으로 확 느껴진다. 맛은 인위적인 소스맛이 거슬릴 정도로 강한 편이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맛이없냐?아니, 내가 이용한 노브랜드 상품들 중에는 그나마 괜찮았지만,저렴하다고 해도 이 녀석을 이용하는 것은 가급적 지양할 것 같다. 혹시나 참고가 될까 싶어 성분표도 공개한다. 노브랜드 족발, 노브랜드 쫄깃한 족발, 노브랜드 쫄깃한 족발 후기!, 성분표, 족발 기름, 쫄깃, 흐물 2018. 12. 24.
[잠실 카페] 석촌호수에 있는 호수까페 괜찮네요! [잠실 카페] 석촌호수에 있는 호수까페 괜찮네요! 제 돈 주고 먹은 후기입니다~! 김스타랑 밥 먹고 카페에 가기로 한다.김스타는 이곳이 자신의 나와바리라면서,이곳에서 가장 좋은 카페에 데려가준다며 나를 인도했다. 석촌호수를 빙 둘러 도착한 곳은 바로 이곳.오!! 겉에서 보고 3층까지 모두 카페인 줄 알고, 테이블 세팅이 예사롭지 않음을 보고,"오 정말 좋은 곳이구나~!?" 라고 놀랐다. 그러나 1층만 카페였고, 2~3층은 식당으로 운영되는 곳인듯 했다. 메뉴판.기본이 되는 아메리카노 가격이 4,500원. (아이스는 5,000원을 받는다!)비싼 편이다..역시 땅값 비싼 잠실이라 이것인가? 게다가 석촌호수에 붙어있는 호수다 이것인가? 싶었다. 나는 아메리카노, 김스타는 6,000원이나 하는 밀크티를 주문! .. 2018. 12. 22.
[잠실 맛집] 후쿠오카 함바그 - 돌판에 직접 구워먹는 재미! [잠실 맛집] 후쿠오카 함바그 - 돌판에 직접 구워먹는 재미! 내 돈 주고 먹은 후기입니다~! 잠실 롯데 타워 (롯데몰) 에 간 김에 밥을 먹기로 한다. 그 곳에서 일했던 김스타가 이곳이 맛있다며 추천해서 이곳으로 갔다. 이곳은 바로 "후쿠오카 함바그" 일본어로 제대로 하려면 "하무바그" 까지 했어야 하는거 아닌가 싶었다. 입구는 일본식으로 뭔가 깔끔하면서도 멋진 느낌을 준다. "스톤함바그 전문점" 이라고 써져있다. 기본 메뉴는 위와 같다. 나는 "오리지날 함바그" M (미디엄) 사이즈로 주문한다. 가격은 16,200원. 사실 S (스몰) 사이즈를 주문하려 했으나, 김스타와 나눠먹으려면 최고 M 사이즈는 되야 할 것 같아서.. 김스타는 샐러드 파스타를 주문한다. 가격은 9,400원. 인터넷에서 유카타 느.. 2018. 12. 21.
[간식] 하겐다즈 바닐라 맛 먹어보닷! [간식] 하겐다즈 바닐라 맛 먹어보닷! 제 돈 주고 사먹은 후기입니다!! 광고 문자를 받았다.편의점에서 하겐다즈를 사 먹을 때 30% 할인해서 살 수 있단다. 이런 광고에 별로 안 낚이는 편인데..그냥 하겐다즈를 검색해봤더니 "바닐라" 맛은 진리의 맛이라면서..하겐다즈 바닐라를 먹어본 사람은 다른 아이스크림을 못 먹는다는 과장까지 읽게 되었다. 그렇다면 하나 사 먹어주마.하겐다즈 바닐라맛을 편의점 가서 공수해온다. 원산지는 프랑스란다.크림, 탈지농축우유, 정제수, 설탕, 난황, 천연바닐라향.첨가물이 많이 안 들어가면서 순수하고 진한 맛을 낼 것 같은 성분들이다. 총 내용량이 473ml 인데, 100ml 에 하루 권장 지방의 28% 가 들었다.그 중 포화지방은 63%. 그렇다면 이거 반통 먹으면 이미 하루.. 2018. 12. 20.
[혜화 맛집] 샐러드 맛집 '신선식탁' - 가볍게 혼밥하기도 좋아요! [혜화 맛집] 샐러드 맛집 '신선식탁' - 가볍게 혼밥하기도 좋아요! 제 돈 주고 먹은 후기입니다~! 어느 날 점심.. 뭔가 먹고 싶긴 한데 푸짐하게 먹긴 싫고, 가볍게 요기를 하고 싶었다. 그래서 찾아간 곳은 "신선 식탁" 이전에 김스타와 와봤던 곳으로 나름 가성비 좋은 샐러드가 제공된다. 샐러드도 신선하고, 나무 식기들을 사용해서 따뜻한 느낌도 좋다. 이번에 주문해 먹은 것은 5,000원짜리 기본 '신선 샐러드; 이다. 신선 샐러드는 기본 샐러드에 바게뜨 빵이 2조각 꽂혀 있다. 올리브, 메추리알, 방울 토마토, 콘, 상추 등등 골고루 들어가 있다. 드레싱은 발사믹과 유자 중 선택할 수 있다. 맛있게 잘 먹었다. 샐러드는 맛으로 묘사할 것이 별로 없네요. 비쥬얼과 가성비만으로도 믿고 가는 신선식탁이었.. 2018. 12. 19.
[혜화 카페] 에쯔 - 가성비 좋은 교회 카페 [혜화 카페] 에쯔 - 가성비 좋은 교회 카페 제 돈 주고 방문한 카페 후기입니다~! 대학로쪽으로 이사오면서 카페 투어를 다니고 있어요.오늘 방문한 곳은 "에쯔(ets)" 라는 독특한 이름을 가진 카페입니다. 교회에 딸려있는 교회 카페입니다. 영업시간.월~토 10:30 ~ 21:00일요일 08:00 ~ 21:00 메뉴는 가격기준이 되는 아메리카노로 보면2,500원이라는 가성비가 좋은 카페입니다. '에쯔' 는 히브리어로 '나무' 라는 뜻이라네요.참고로 '히브리어' 는 고대 이스라엘 언어입니다. 내부 인테리어.넓어서 좋지만 단점은.. 내부의 소리가 엄청 울립니다. 웅웅웅~ 저렇게 회의실( 혹은 룸 )과 넓은 테이블도 있습니다. 콘센트는 바닥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콘센트 함이 잠겨져 있는 경우도 있고, 긴 .. 2018. 12. 18.
[레시피] 집에서 마라샹궈를 만들어 봤습니다!! [레시피] 집에서 마라샹궈를 만들어 봤습니다!! 매운 음식 성애자로서..마라탕, 마라샹궈 집을 자주 가는데.. 그곳에서 항상 나를 찌질하게 만드는 것은...바로바로 재료들의 물을 최대한 털어내는 나의 모습과..저울의 - 로 표시된 300g 정도의 무게가 정말 이 쇠로 된 용기의 무게가 맞을까? 싶지만 그릇만 재볼 용기를 가지지 못하는 모습이다. 그리고 매운맛과 짠맛에 대한 요구사항을 전달해도 제대로 요리되지 않아,비싼 값을 치르고도 어느 날은 안 맵고, 어느 날은 너무 짠 음식에 화가 날 때가 있다. 그래서 집에서 만들어보기로 했다.요즘은 워낙 인터넷 쇼핑과 식재료들이 발전해서 어렵지 않게 재료들을 공수 할 수 있었다. 소스는 "하이디라오 마라샹궈" 소스를 사용했다.여러 개를 사용했지만, 맵기나 맛적인 .. 2018.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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