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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카페] 토스피아 - 저렴한 커피와 눈치보지 않는 공간 [대학로 카페] 토스피아 - 저렴한 커피와 눈치보지 않는 공간 제 돈 주고 이용한 후기입니다~! 나름 대로변에 있는 카페지만, 메인 스트리트와 조금 떨어져 있어 눈에 띄지 않는 카페가 있다. 카페 이름은 Tospia (토스피아)정문과 후문 모두 출입 가능하다.사진은 후문쪽. 카운터가 있는 1층.깔끔하고 쾌적하다. 이곳의 장점 중 하나는 아메리카노를 2,500원에 먹을 수 있으면서,커피맛도 나쁘지 않다는 데 있다. 피자 토스트 느낌의 여러가지 토스트들을 파는데, 은근 사람들이 맛있다며 많이 사먹는다. 두번째 장점은 이렇게 2층 공간이 있다는 점이다.카운터와 완전히 분리되어 있고 코드 꼽을 곳도 많아서 노트북 들고 가서 뭐 작업하기 괜찮다.단점이라 하면.. 이곳이 담배를 필 수 있는 테라스와 연결되어 있으며.. 2018. 11. 12.
[태국 편의점] 새우 똠양꿍 컵라면 도전! [태국 편의점] 새우 똠양꿍 컵라면 도전! 새우를 태국어로 "꿍" 이라고 하니..사실 엄밀히 이야기 하면 새우 똠양꿍은 새우라는 표현이 중복되어 있다.하지만 보통 사람들은 똠양 스프대신 똠양꿍만 알고 있기 때문에 조금 더 자세히 쓰는 게 좋겠다 싶어 넣었다. 회사 동료인 Mr. 쉰님이 태국여행을 갔다가 내가 생각나서 편의점에서 사다주신 라면 2개.이 중에서 왼쪽 녀석이 똠양꿍 누들이다. 그림만 보면 엄청난 재료들이 들어가 있을 것 같지만..사실 알다시피.. 안쪽에는 스프가 다이다.. ㅋㅋㅋ Mama 라는 브랜드에서 생산하는 녀석 같았다. 열어보면 독특하게도 포크가 들어있다.중국에서 컵라면 사먹을 때도 포크들을 찾을 수 있었는데, 동남아 라면들의 특징인가보다. 스프는 우리가 흔히 아는 후레이크와 가루스프가.. 2018. 11. 10.
[서판교 맛집] 비스트로 도마 - 이베리코 돼지 스테이크 런치메뉴 괜찮네요! [판교 맛집] 비스트로 도마 - 이베리코 돼지 스테이크 런치메뉴 괜찮네요! 제 돈 주고 방문한 음식점 후기입니다!! 곧 미국에 가는 방샤셤머와 조우를 가졌다.이번에는 내가 내려와주기를 바랬기에 서판교까지 버스를 열심히 타고 내려갔다. 방샤셤머가 강북에 오면 보통 손님대접의 느낌보다는 그냥 맛있는 음식을 공유하는 느낌으로 레스토랑을 선정해서 잘 가는데,방샤셤머는 내가 판교로 갈 때마다 손님대접의 느낌으로 나름 고급진 서양식을 주로 대접해준다. 오늘 방샤셤머의 초이스는 비스트로 도마 (Bistro Doma) 입구를 들어서면 식재료와 식기구들이 디스플레이 되어 있다.판매도 하는 것인지 단순 아기자기 디피용인지는 모르겠다. 내부는 너무 화려하지도, 너무 수수하지도 않게 무난한 인테리어를 가졌다. 가을이 오기 전.. 2018. 11. 8.
[대학로 카페] 도이창 - 세계에서 인정받은 태국 커피 원두 [대학로 카페] 도이창 - 세계에서 인정받은 태국 커피 원두 제 돈 주고 방문한 카페 후기입니다!! 요즘 동네 탐방하는 재미로 대학로 지역을 배회하고 있다.배회하다가 발견한 Doi Chaang (도이창) 커피집. 위치는 대학로의 약간 구석에 있어 쉽게 접근하기는 어렵지만..그래도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 커피집이다.우선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태국 커피인 "도이창" 커피 원두를 사용한다는 점이 그렇다. 입간판에는 "풍부한 다크초콜릿의 맛" 아메리카노라 써져 있어원두의 맛을 더 기대하게 만든다. 메뉴는 위와 같다.나는 기본 원두의 맛을 음미해보기 위해서 아메리카노를 주문한다.독특하게 홍콩의 디저트 류인 파인애플 번을 함께 판다. 파인애플 번.매일 굽는다고 써있다.먹어보진 않았다. 내부 인테리어는 이렇다.원두.. 2018. 11. 6.
할인 아이스크림 구매기! 할인 아이스크림 구매기! 대학로 메인 거리에 아이스크림 할인 가게가 생겼다.종류가 엄청 많으면서 가격도 싸다.그래서 들어가서 여러 가지 종류별로 맛 보려고 주워왔다. 달달한 것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기 때문에 이런 형태의 아이스크림을 사먹지 않은지 꽤 오래되었는지..처음보는 제품들이 많았다. 우선 바 형태의 이 아이스크림들의 대략적 가격은 400원~700원정도이다. 메가톤바는 400원이었는데, 크기가 예전 메가톤바의 2/3 정도되는듯했다.미니사이즈라고 부르기에는 좀 크지만 메가톤바라고 부르기에는 너무 작은 느낌이랄까?그 쫀득한 식감과 커피맛은 여전했다. 가장 기대했던 마카롱 아이스크림은...뭔가 마카롱스럽게 보이는 뿌스레기 같은 것이 아이스크림에 박혀 있긴 했지만..이게 왜 마카롱 아이스크림인가는 전혀 .. 2018. 11. 5.
[동대문 맛집] 수주육편 - 중국식 매운 돼지고기 탕! [동대문 맛집] 수주육편 - 중국식 매운 돼지고기 탕! 제 돈 주고 먹은 음식 후기입니다~ "동대문 해룡 마라룽샤" 집에서 새로운 매운 음식을 도전해보기로 한다. 그동안 "언젠가는 먹어봐야지" 만 생각했던 "수주육편".오늘은 바로 너다!! 가격은 16,000원.우선 메뉴에 보이는 사진상 비쥬얼은 저렇다.한글로는 수주육편이라고 적혀 있지만, 사실 수"자"육편이 정확한 음이다.煮 가 중국어 발음으로 zhu 발음이기 때문에 수주육편이라고 한 것 같다. 뜻은 "삶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메뉴의 뜻만 보면 "물에 삶은 돼지고기 편" 이다. 기다리면서 이녀석의 재료와 요리방법과 유래를 찾아본다. 우선 재료와 요리방법은..파와 마늘을 기름에 볶아 기름을 내고,그 위에 물과 마라 소스(화지아오, 사천고추, 고추기.. 2018. 11. 4.
[미아사거리 카페] 꿈꾸는 타자기(꿈타) 재방문, 고양이와 놀기! [미아사거리 카페] 꿈꾸는 타자기(꿈타) 재방문, 고양이와 놀기! 제 돈 주고 방문한 카페 후기입니다!! 미아사거리 카페 꿈꾸는 타자기(이하 꿈타)를 재방문했다.이번에는 컴퓨터를 들고 가지 않고, 그곳에 있는 책들을 읽고 고양이랑 놀기로 한다. [미아 카페] 꿈꾸는 타자기 - 고양이가 있는 북카페 음료는 아메리카노.항상 머랭쿠키를 함께 주고, 아기자기한 그릇에, 독특한 데코도 함께 준다. 꿈타에는 고양이가 두마리가 있다.교육을 잘 받은 것일까?사람들이 입장하면 와서 여수 부리다가 조금 있으면 어딘가로 가고 없다.사람들을 현혹하는 재주가 있다. 이날은 회사를 안 간 날이었다.그래서 평일 오전에 방문했더니 사람들은 없었고..고양이들이 이 박스에 들어가서 바깥 구경을 하며 휴식을 취했다. 나란히 박스에 자리잡.. 2018. 11. 3.
요즘 아보카도 저렴하네요 1,000원에 2개! 아보카도 쥬스 만들어먹음! 요즘 아보카도 저렴하네요 1,000원에 2개! 아보카도 쥬스 만들어먹음! 롯데마켓 999 에 갔더니..숙성된 아보카도 2개를 1,000원에 판매한다. 아보카도라는게 숙성된 다음에 빨리 섭취하지 않으면 안 되긴 하지만..그래도 그 귀한 과일로 대접받던 아보카도가 2개에 1,000원밖에 안 하다니...( 아보카도가 저렴해진 이유를 검색해봤으나 못 찾았다.. ) 욕심을 부려 4개 2,000원을 사려고 했으나..또 욕심부려 먹고 싶지 않은 타이밍에 억지로 먹어 인상만 나빠질 것 같아...가까스로 자제해서 딱 2개만 구매한다. 혹시나 저렴해서 아보카도가 맛이 없거나, 안쪽이 썩었을까 걱정했는데,반으로 딱 가른 아보카도는 기존에 먹었던 아보카도와 차이가 없었다. 맛이 엄청 진하고 고소한 프리미엄급은 아니었지만,일반.. 2018. 10. 31.
[과자 후기] 불닭맛치킨스낵 먹어봤어요! [과자 후기] 불닭맛치킨스낵 먹어봤어요! 롯데마트 999? 거기 갔다가 "불닭맛치킨 스낵" 이라는 녀석을 찾았다.Choice L 이라고 되어 있는 것을 보아 노브랜드처럼 롯데 자체 브랜드로 보인다. 과자 이름 자체도 땡겼지만, 그림이 뭔가 맛있음을 나타내서 구매하게 되었다.가격은 단돈 990원!! 칼로리와 성분표는 혹시나 참고하시라고..나트륨 21%, 지방 31%, 포화지방 53% 가 눈에 띈다...기가막히게 맛있는 것도 아닌데... 몸에 안 좋다고 하는 성분들은 엄청 많이 포함한다. 생긴것은 이렇다..나름 닭다리 모양을 낸 모양인데... 사실 닭다리모양이라는 느낌보다는 우리가 흔히 먹었던 "오징어칩" 모양이 훨씬 더 떠오른다. 맛은??매운 맛은 절대 없다..내가 매운 맛에 조금 둔감한 편이긴 하지만서도.. 2018.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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