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바람이 살랑에서 레몬맥주 마시며 베트맨 비긴즈! 바람이 살랑에서 레몬맥주 마시며 베트맨 비긴즈! - 제 돈 주고 이용한 카페 후기 입니다! - 첫 방문기 : [성균관대 카페] 바람이 살랑 - 아지트 같은 까페 커피를 마신 첫 방문기는 위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카페가서 블로깅 하기는 귀찮은 날이고..오늘은 뭔가 조용한 카페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영화로 보내고 싶었다. 방황하다가 찾은 카페는 "바람의 살랑"원래 술을 좋아하진 않는데, "레몬 맥주" 라는 타이틀에 매료되어,레몬 맥주를 주문한다. 사실 원래 기대했던 것은 레몬을 꿀(혹은 설탕)에 절여놓은 것을 한 조각 넣은 맥주를 생각했는데..물어보니 레몬시럽을 넣은 맥주란다. ㅎㅎ 그래도 레몬 시럽을 넣은 맥주는 무슨 맛일까 궁금하여 주문한다.소금 알갱이가 도독도독 붙은 프레첼 과자 한 종지(?) 를 함꼐 .. 2018. 12. 2.
[대학로 맛집] 일본 라멘집 가마마루이 [대학로 맛집] 일본 라멘집 가마마루이 - 제 돈 주고 먹은 후기 입니다! - 비오는 날이었다.뭔가 밥을 먹어야 하는데 집에서 밥 하기는 귀찮고...먹고 싶은 메뉴는 혼밥하기 곤란한 것들이어서..소셜커머스를 살펴본 후 이 녀석으로 메뉴를 정한다. 일본 라멘 전문점이라는 가마마루이.' 인테리어 주방을 투명 창으로 해놓았지만, 가까이 가지 않으면 조리하는 것을 볼 수는 없다. 밥과 마파두부 무료라는 점에 매혹되어 이 집을 선택한 것도 있는데 (매콤한 마파두부와 비오는 날의 조화랄까?)무슨 사정인지는 몰라도 마파두부가 없었다... 쿠폰으로 라멘을 이용하면서 마파두부 없다고 뭐라고 하기가 그래서 그냥 물어보지도 않고 먹었다..방문시기가 점심시간이었는데 없는 것으로 보아, 수지타산이 안 맞아서 제공 안 하나보다... 2018. 12. 1.
[대학로 맛집] 삼삼뚝배기 - 가성비 짱짱 집밥! [대학로 맛집] 삼삼뚝배기 - 가성비 짱짱 집밥! - 제 돈 주고 먹은 후기 입니다! - 5,000원이라는 매력적인 가격으로 아필하는 "삼삼 뚝배기"언젠가 김스타랑 가봐야지? 하다가..결국 혼밥하러 갔다. 5,000원이라는 가격 어필을 확실히 하고 있는 외관 ㅋㅋ 내부는 조금 지저분한 편이다."더러운" 게 아니라 정리정돈이 잘 안 된듯한 번잡한 지저분함이다. 5,000원이라는 가격으로 불러들이고,일부메뉴는 5,500원이다. 아마도 모두 5,000원이었는데 물가상승으로 어쩔 수 없었나보다.그래도 양심적으로 다른 곳은 1,000원씩 팍팍 올리는 데 이곳은 500원만 올린 것 같아 기분이 좋다. 벽에는 "미역국이 짱이에요!!" 라는 글이 붙어 있었는데,누군지 몰라도 이곳 단골인데 미역국에 푹 빠졌나보다. 그치.. 2018. 11. 29.
[대학로 맛집] 제주 흑돼지 순대국밥 [대학로 맛집] 제주 흑돼지 순대국밥 - 제 돈 주고 먹은 후기 입니다! - 대학로에 이사를 왔으므로..나의 최애 메뉴중 하나인 순대국밥집 단골집을 하나 찾아야 했다.그래서 김스타를 꼬셔 도전해보고 싶었던 "제주 흑돼지 순대국밥"을 간다.( 김스타는 이 날 아마 후라이펜(치킨집), 또는 정돈을 먹고 싶어했던 듯 하다. ) 내부 인테리어.가게는 엄청 크다.그러나 비가 추적추적 오는 날이었음에도 사람이 많지는 않았다.( 망할까봐 무섭다. ) 메뉴는 위와 같다.보통 순대국밥은 7,000원.김스타는 흑등심 돈까스 8,000원을 먹는다. 기본찬과 함께 순대국밥이 나왔다. 그리고 흑등심 돈까스도 나왓다.흑등심 돈까스는 두께는 그리 두껍지 않았지만, 크기(면적)가 엄청 컸다. 순대는 이런 순대가 들어간다.찹쌀 순대가.. 2018. 11. 26.
아주 매운 고추들을 샀다 @ 이태원 월드 푸드 마켓 아주 매운 고추들을 샀다 @ 이태원 월드 푸드 마켓 이태원 월드 푸드 마켓에 가서 아주 매운 고추들을 샀다.두 가지 종류의 고추를 샀는데,하나는 베트남 쥐똥 고추.또 다른 하나는 이태리 요리에 잘 사용되는 페페론치노이다. 사실 페페론치노는 살까 말까 엄청 고민하다가 샀다.왜냐하면... 내가 아는 페페론치노의 정보는 "고급진 매운맛" 정도였을 뿐이고,가격은 저 위의 30g 들은 녀석이 8,000원정도 했기 떄문이다. 베트남 통고추는 그동안 종종 써와서 매운 정도에 대한 신뢰가 있었고,100g 에 3,000원밖에 안 하는 착한 가격을 자랑했기 떄문이다. 그래도.. 대체 페페론치노가 무슨 맛일까..사람들이 말하는 고급진 매운맛은 무슨 매운맛일까 궁금해서 구매한다. 이것이 베트남 통고추.위에서도 설명했지만 10.. 2018. 11. 24.
[성균관대 카페] 바람이 살랑 - 아지트 같은 까페 [성균관대 카페] 바람이 살랑 - 아지트 같은 까페 - 제 돈 주고 이용한 카페 후기 입니다! - 혜화로 이사를 오면서 카페를 몰색하며 다녔다.나는 카페 죽돌이니깐.. 성균관대 대학로 앞에 있었던 눈여겨 보았던 카페를..엄뉘께서 올라오신 김에 함께 가보았다. 카페 이름은 바람이 살랑.정말 아지트 같은 느낌의 외관을 갖고있다. 메뉴는 위와 같다.요금 기준이 되는 아메리카노는 3,500원. 카페메뉴 뿐만 아니라, 맥주와 가벼운 스낵들도 판다. 창가에는 다육이를 비롯한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엄뉘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나는 뜨거운 아메리카노.크레마가 이쁘다. 벽쪽에 콘센트가 많다.카페가 작아서 죽 떄리기는 그렇지만 여튼 콘센트가 있어 노트북이나 충전하기에는 괜찮다. 뒤쪽에는 전신거울이라고 부르기에는 더 큰 대형.. 2018. 11. 23.
온 더 보더(On the border) 광화문 D타워점 - 멕시코 음식 온 더 보더(On the border) 광화문 D타워점 - 멕시코 음식 내 돈 내고 먹은 후기입니당!! 엄뉘가 서울 투어를 오셔서 엄뉘를 모시고 광화문 D 타워에 있는 온더 보더에 갔다.멋진 구조를 가지고 있는 광화문 D 타워.온 더 보더는 2층에 위치해 있다. 우리는 배는 많이 안 고팠기 때문에 메뉴를 많이 시키지 않기로 한다.Lunch menu 에 있던 메스퀴드 그릴 스테이크 화이타(Fajita) 를 주문한다. 메스퀴드(Mesquite) 는 멕시코 북부의 가장 흔한 콩과 식물이라는데, 메스퀴드 그릴 스테이크는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소고기가 나온다는 데 초점을 두고 주문한다.가격은 22,900원. 인테리어. 메뉴를 주문하면 이 나쵸를 주는데..이 녀석은 무한리필이다.그리고 살사소스도 함께 무한리필로 .. 2018. 11. 19.
[이화동] 카페 개뿔 - 전망이 죽입니다요! [이화동] 카페 개뿔 - 전망이 죽입니다요! 제 돈 주고 이용한 후기입니다~! 용마뉘와 이화동 벽화 마을을 산책하다가,목도 마르고, 쉴 곳도 필요했다.그 와중에 경치까지 끝내주는 곳을 찾았으니 바로 카페 개뿔이다. 이름이 왜 개뿔인지는 모르겠지만...그냥 생각하건데 주인장이 술 먹으면서.. "야 친구들아, 카페 이름 뭘로 할까?"카페 이름은 개뿔, 그냥 개뿔로 해""오? 개뿔?" 뭐 이런 스토리가 아닐까 조심스레 추정해본다. ㅋㅋ 용마뉘 이렇게 난간에 테이블과 의자가 있는데,이곳에 앉아 맥주 한잔 하면서 서울 시내를 내려다보면 기분이 째질 것 같다. 아메리카노 가격이 4000원으로, 위치와 분위기 등에 비해 가격은 나쁘지 않다.나는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는데, 맛은 뭐 특별하지 않았다. 참고하시라고 케익쪽 .. 2018. 11. 16.
[창신 맛집] 취복원 - 마라샹궈를 먹었습니다. [창신 맛집] 취복원 - 마라샹궈를 먹었습니다. 제 돈 주고 이용한 후기입니다~! 김스타와 저녁식사를 하기로 한다.동역사(동대문역사문화공원)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메뉴 리스트를 제공하자 김스타가 마라샹궈를 골랐다. 인터넷 검색해서 마라샹궈를 적당한 가격에 파는 취복원이라는 가게를 찾아낸다. 위치는 창신시장 초입 2층에 위치해있다. 우리가 주문한 마라샹궈는 15,000원이다.요즘 유행하는 직접 재료를 고르는 방식이 아닌, 재료는 이미 정해져있고 요리가 되어 나오는 형태이다.이런 형태의 마라샹궈를 다른 집에서 먹었을 때 좀 실망했었기 때문에 기대를 크게 하진 않았다. 처음 간 집이기도 하고, 워낙 중국음식을 좋아하는 관계로 메뉴판을 열심히 찍어왔다.나중에 혹시 보고 포장주문하거나 먹고 싶은거 미리 선정하려고.. 2018. 11. 1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