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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띵똥와플 이름이 특이한 성신여대의 "띵똥와플". 왜 띵똥와플인가하니, 와플 주문하고 기다리면 원래 "띵똥" 벨을 울려 알려줬다나? 요즘은 뭔가 민원이 있어서일까?( 추측 ) 화투장 뒷면에 번호를 써서 나누어주고 그냥 번호를 사람이 육성으로 부른다. 요런요런 메뉴들이 있는데 나는 크런치 와플 -> 요거트 생크림 와플을 주문. 크런치 와플을 주문하면 저렇게 땅콩가루같은 것을 더 뿌려주는듯하다. 맛은 기대 이하... 에전에는 와플을 많이 좋아했었는데, 와플이 뭔가 나이먹어서인가 점점 맛 없어지는듯.. 나중에는 가장 기본 플레인을 먹어볼테다!! 정리하면 성신여대에 띵똥와플, 생각보다 별로였다. 나중에 진정한 맛 평가를 위해 플레인 와플을 먹어봐야겠다. 땅콩가루, 띵똥와플, 성신여대, 와플, 요거트, 요거트생크림, 크런치와플 2014. 11. 11.
[종로] 고르곤졸라 뉴욕 @ 쿠킨스테이크 자 또 방문했다. 이번에는 일요일에 방문했는데 일요일의 오늘의 스테이크는 "고르곤졸라 뉴욕". 역시나 여 알바생이 메뉴판 들고오며 바로 "오늘의 스테이크 2개인가요?" 라고 물었다. 편하기도 하지만, 뭔가 살짝 민망하기도 ㅋㅋ 어떤가 맛있어보이징? 냠냠. 또 먹고 싶다. 또 가고 싶다. 그러고보니 이 날은 평소의 그 숙주볶음 가니쉬가 아닌 셀러드 가니쉬가 나왔는데.. 음.. 정말 어떤 규칙을 갖고 이 가니쉬들이 바뀌는건지 그냥 기분에 따라 그러는건지는 다음에 방문하면 물어봐야겠다. p.s. 이날은 썬제로 횽과 함께함~ 정리하면. 쿠킨 스테이크 오늘의 스테이크 일요일 메뉴는 "고르곤졸라 뉴욕". 맛난당~ 가니쉬, 고르곤 졸라, 고르곤졸라 뉴욕, 뉴욕, 뉴욕 스테이크, 숙주볶음, 스테이크, 썬제로, 오늘의 .. 2014. 11. 8.
[종로/맛집] 줄 서서 먹는 브런치 카페, 마마스 카페 회사에서 밥을 먹으러 종로를 갈 때가 있는데, 그때마다 센터원 건물에 붙어있는 마마스 카페를 지나가게 된다. 그런데 이 카페는 카페주제에(?) 항상 사람들이 줄을 서서 먹는다. 대체 뭘 팔길래 이렇게 줄을 서서 먹을까 항상 궁금증이 일었지만, 남자만 다글다글한 팀원들에게 "오늘은 마마스카페가서 밥 한번 먹어보죠" 라고 말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그런데 어느 날.. 추석때쯤이었는데 다들 귀향길에 올라서인지 웨이팅이 거의 없었고, 나 혼자 밥 먹을 일이 생겼다. 오호, 지금이 기회다 싶어 마마스에서 뭐 한번 먹어보기로 했다. 정문쪽에 웨이팅을 관리하는 스탠드(?) 가 하나 있고, 그곳에 이름을 올린 후 약 5분정도 대기하여 들어갈 수 있었다. 메뉴는 대충 요렇다. 주메뉴는 샌드위치, 파니니, 그리고 .. 2014. 10. 30.
이색술집, 홍대 실로폰 블로그 맛집 추천 신봉자인 부라니가 이번에는 블로그 추천이 아닌 지인 추천으로 술집을 알아왔다. 남자 둘이서 술 먹기에는 조금 그런 곳이기는 하지만, 나는 그런것을 신경 안 쓰니 그냥 좋기만 하다. 부라니는 살짝 신경써하는듯 했지만 ㅋ 그 술집 이름은 실로폰인데 홍대입구 9번 출구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의 지하에 위치해 있었다. 인테리어는 전반적으로 어두우며, 나뭇가지와 출렁이는 검은 커텐같은 걸로 해 놓았는데 와인 먹기 정말 괜찮은 분위기이다. 이 집에서 유명한 것은 주유기처럼 생긴 것으로 먹는 과일 소주라는데.. 딸기 과일소주와 감자튀김 세트를 주문했다. 기본안주로 나오는 이 녀석이 꽤나 맘에 들었는데 바로 수제 빼빼로. 과자의 상단부분에 녹인 초콜릿을 뿌려주는데, 이 초콜릿이 굳기 전에 먹으면 꿀맛.. 2014. 10. 27.
성신여대, 개달아 와플 이름 자체가 개달아 와플은 아니고.. 그 성신여대 역 앞에 스파오 있는 건물 뒤쪽에 보면 포장마차들이 몇 개 있는데, 그 중 하나의 와플집에서 구매한 녀석이다. 이름은 아몬드 와플? 이었던듯. 가격은 1,200원. 아몬드의 고소한 맛을 기대하고 시켰는데, 생각보다 아몬드의 양이 많이 들어간 것은 만족! 그러나 아몬드 자체도 고소한 맛이 적었을 것이라 예상하면서 동시에 딸기 크림의 맛이 좀 저질이라 단 맛 이외에는 아무 맛도 느끼지 못하게 만들어버렸다. 와플이 단 것이 당연한 것 아니냐라고 묻는다면 할 말이 없지만, 아몬드의 맛까지 못 느끼게 할 줄이야. 요즘 이상하게 와플들이 맛이 별로라고 느끼고 있기는 하지만, 저렴해도 이 곳 와플은 특히 저 아몬드 와플은 다시는 도전 안 할듯. 요즘 와플을 먹을 때면.. 2014. 10. 26.
종로 맛집, 쿠킨 스테이크. 쿠킨 스테이크 알바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쿠킨 스테이크 포스팅을 많이 하게 되는 것 같다. 쿠킨 스테이크는 사실 갈 때마다 "이 가격에 이런 양질의 스테이크를 제공하는데 이게 말이 되는가?" 라는 질문을 나오면서 하게 된다. 혹시 고기의 원산지가 인도산인가? 하는 의심까지도 하게 되는데.. ㅎㅎ 여튼 이번에는 일요일에 방문해서 또 다시 "오늘의 스테이크"를 주문한다. 오늘의 스테이크는 10,000원으로 식전 스프와 빵, 그리고 녹차 혹은 커피의 후식까지 포함된 스테이크 세트이다. 일요일의 오늘의 스테이크는 블루베리 스테이크로 고기의 종류는 등심이라고 한다. 블루베리 스테이크의 알흠다운 자줏빛 소스가 보이는가? 여기는 고기굽기를 미디엄으로 하던 미디엄 레어로 하던 큰 차이가 없는 것 같다. 여튼 요게 절단.. 2014. 10. 20.
성신여대 밥 맛집 오며가며 이름부터 좀 정감이 가는 성신여대의 밥 맛집 오며가며. 성신여대 바로 앞쪽 오거리 지나 있는 골목 위에 있는 녀석으로 눈에는 잘 안 띈다. ( 지역검색에 안 나와 바로 주변에 있는 키다리 아저씨를 지도에 표시했다. ) 가게는 뭔가 허름해보이는데 86년부터 장사를 했다나 뭐라나. 메뉴는 오만가지를 다 판다. 그 중에서 내 구미를 땡긴 것은 삼겹살 초고추장 비빔밥. 삼겹살과 새콤한 초고추장이라 ㅎㅎ 좋아. 위 사진이 바로 고녀석. 끄끄님이 시킨 것은 치즈 토마토 스파게티였나? 여튼 비빔밥 찌개 볶음밥 스파게티 등 오만가지를 다 판다. 가격은 적당히 착한 편이고 현금결제시 메뉴당 500씩 할인해주는 센스. 결제는 선불이었던듯. 내 메뉴 초고추장 삼겹 비빔밥은 나는 대만족. 스파게티는 끄끄님에게는 보통. 좀 특.. 2014. 10. 17.
성신여대 맛집, 마라샹궈 자! 혹시라도 중국의 매운 맛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 집을 좋아할 것이라고 자신할 수 있다. 마라샹궈라는 것은 마라맛을 가진 철판볶음을 얘기하는데 이 마라맛은 매우면서 얼얼한 맛을 이야기한다. 중국에서는 마라맛이 매우 인기가 좋아 마라맛을 가진 과자도 많고, 마라탕이라는 잡탕도 서민음식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예전에 상해 출장 당시 마라샹궈를 먹었었는데 이것의 이름이 마라샹궈인지는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다. 마라샹궈에 가면 이렇게 여러가지 재료들이 담겨 있고, 그릇(보울)에 재료들을 담아 무게를 잰다. 고기섹션과 야채섹션이 있는데 고기섹션은 100g 이 3,500원. 야채섹션은 100g 이 2,500원이다. 내가 이집을 찾아간 날은 개인적으로 야채가 많이 먹고 싶어서 야채를 많이 담았는데, 고기를.. 2014. 10. 15.
용마니 샘과의 아지트, 키브카페 민스타의 추천으로 알게 되어, 이직하기 전까지 이것저것 작업을 하며 용마니 샘과 아지트처럼 활용한 키브 카페. 키브카페의 장점은 송촌동에서 아마 거의 유일하다시피한 대형 프렌차이즈가 아닌 카페라는 것. ( 키브도 사실 프렌차이즈이긴 하다. 하지만 중소형 ) 두번째는 커피가 꽤나 맛이 있으며, 3,000원으로 가격도 나름 합리적이고, 색과 크레마도 이쁘게 잘 내고, 쿠키까지 준다. 게다가 용마니 샘이 가장 좋아한 쿠키가 리필이 된다. 물론 무한 리필은 아니다. 용마니 샘이 엄청나게 리필해먹다가 알바인지 주인인지 모를 여자에게 "아, 사실 저희가 이 쿠키도 파는 거라서.." 라는 말을 들었다는.. ㅋㅋㅋㅋ 다른 것보다 용마니 샘과 작업을 하면서 아주머니들의 자식 키우는 얘기를 조금씩 듣고, 재밌는 얘기들도 .. 2014.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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