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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암 맛집] 미각 - 오랜만에 방문했더니 많이 변했네요... [안암 맛집] 미각 - 오랜만에 방문했더니 많이 변했네요... 이전에 보문동에 살았던 적이 있고, 그 당시 나의 주 활동무대?는 안암이었다.대학가라서 여러가지 편의시설과 맛집들이 포진되어 있었기 떄문이다. 그 중에서 내가 가장 사랑했던 가게 중 하나는 "미각" 이었다.안암동 참살이길이라 불리는 곳에 있는 미각은 두 곳이 있는데..하나는 1층에 위치해서 양꼬치를 전문으로 파는 미각이고, 다른 하나는 2층에 포진한 양꼬치보다는 중국 요리 판매를 전문으로 하던 미각이다. 그 2층 미각이 없어지고, 많은 메뉴들이 1층 미각으로 편입되었다.그리고 2층 미각은 훠궈 무제한집이었던가? 여튼 그런 느낌의 가게로 변하였다. [안암 맛집] 미각 - 중국 음식점에서 파트 회식을 해써요![안암 맛집] 미각 - 이사한 후에도 .. 2019. 5. 6.
[레시피] 시금치 크림 리조또 - 반전이 있는... [레시피] 시금치 크림 리조또 - 반전이 있는... 어느 날.. 그냥 철분이 많이 든 푸릇푸릇한 시금치가 먹고 싶었다.그래서 시금치를 사다 먹었는데.. 그 날 이후 시금치가 또 먹고싶진 않았다.그래서 냉장고에 몇일 방치되다가, 또 식재료가 버려질 것 같아.. 시금치로 뭘 만들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시금치 크림 리조또를 만들어먹기로 결정한다. 냉장고에 있던 추가재료.. 양배추도 함게 써보기로 한다.양배추는 단맛을 내니, 구성이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 우선 끓인다. 시금치만 건저 물기를 짠다. 시금치를 고지방 우유와 함꼐 갈아준다. 햇반을 넣는다.이 때 햇반은 데우지 않고 생 햇반을 넣었다.왜냐면, 보통 리조또는 생쌀을 익히며 만들기 떄문. 시금치를 갖 우유를 부어준다.색상이 녹차라떼를 부은 것 같다.우선 .. 2019. 5. 5.
[을지로 맛집] 스스시시에서 새우 완탕을 먹다! [을지로 맛집] 스스시시에서 새우 완탕을 먹다! 최근에 스스시시 소개글을 많이 써서,"이건 스스시시에서 뭔가 제공받고 쓰는 것이다" 라는 오해를 받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그러나 아니다.앞에서도 밝혔지만 나는 이곳을 가게 된 것이 소셜커머스를 통해서이다.미리 구매해 놓은 쿠폰이 있었기 때문에 이 녀석을 소진하러 간 것이다. 그리고 그 마지막 티켓으로 먹은 메뉴는 바로 "새우 완탕" 이다. 비쥬얼은 전형적인 완탕이다.새우 완탕볼이 4개정도 들어있다. 면도 전형적인 완탕스타일로 톡톡 끊어지는 살짝 뻑뻑한 느낌을 준다. (소바면과 느낌 비슷)그리고 국물도 전형적인 완탕의 느낌으로 간장 베이스 다시국물맛이라고 볼 수 있다. 새우볼은 나름 괜찮았는데..안쪽에 육즙도 적당히 있고, 안쪽 새우도 탱글탱글했다. 새.. 2019. 5. 4.
[을지로 맛집] 안동장 회식 - 회식에 대한 단상 [을지로 맛집] 안동장 회식 - 회식에 대한 단상 안동장에서 회식을 하였다. 우리 테이블에는 나름 먹보? 가 있어서 정말 많이 시켜먹었다.안동장은 아주 오래된 중국집으로 서울에서는 가장 오래된 중국집이라는 명성도 가지고 있다. 맛은 괜찮은데.. 문제는 가격이 엄청 비싸다.식사류도 그렇지만 특히 요리.. 왠만한 거 대(大)는 3만원 중반은 하는듯 싶다.다른 식당도 그렇지 않냐? 라고 할 수 있으나 이 곳의 대(大) 는 다른 곳의 중(中) 정도 크기나 그보다 작은 느낌이다. 그래서인지 방문시마다 보면 젊은 세대보다는 옛날 맛을 그리워해 찾는 노인분들이 많은 것 같다. 야채와 삼겹살 지짐 大. 3.5만원양은 적지만 청경채와 소스와 고기가 잘 어울어진다. 크림 중새우 大. 4.5만원.튀김옷이 너무 빵스러워서 불.. 2019. 5. 3.
[을지로 맛집] 스스시시 - 왕연어초밥과 연어장덮밥 [을지로 맛집] 스스시시 - 왕연어초밥과 연어장덮밥 지난 방문에서는 왕연어초밥과 청양 돈코츠 라멘을 먹었다.위치와 간략한 소개는 아래 글을 참조![을지로 맛집] 스스시시 - 대왕 연어 초밥이 유명? 오늘은 연어장 덮밥과 왕연어초밥을 먹었다.연어장덮밥은 7,500원. 왕연어초밥은 7,900원이다. 왕연어초밥은 세 가지 소스 중 하나를 선택해서 바를 수 있다.기본, 유자, 그리고 매콤한 맛.지난번에 기본을 먹어봤으므로 이번에는 유자를 도전한다. 유자의 상큼한 맛이 더해져서 풍미가 있다.하지만, 기본장에 비해 연어 자체의 맛을 조금 가리는 느낌이 들어, 함께한 김스타와 나는 입을 모아 기본장이 더 맛있었다고 했다. 연어의 퀄리티는 여전히 괜찮았다. 그리고 이 녀석. 연어장 덮밥.처음 먹어보는 메뉴라 기대가 컸.. 2019. 5. 2.
[수유 맛집] 오랜만에 방문한 낙지 일번지 [수유 맛집] 오랜만에 방문한 낙지 일번지 김스타와 오랜만에 이전에 살던 동네인 수유로 놀러갔다.플라워 카페에서 오랜만에 수유갬성을 뿜뿜 느껴주고, 마무리 밥도 수유에서 해결하기로 했다. 김스타가 낙지 일번지를 가잔다.콜!! 역시나 기본 메뉴인 13,000원짜리 "알쌈낙지" 2인분.가격이 안 올라서 기분이 괜찮았다. 여전한 맛을 가지고 있지만, 기분탓인지 김스타가 낙지를 많이 주워먹은 탓인지..낙지의 양이 줄은 것 같다. 낙지도 중국 냉동 낙지 쓰는데, 가격을 안 올리며 낙지 양을 줄인 것일까?아니면 정말 김스타가 낙지를 좋아해서 낙지만 쏙쏙 골라먹은 탓일까? 여튼 오랜만에 방문했는데 나쁘진 않았음.그러나 이 녀석만을 위해 수유로 찾아가서 밥을 먹을 것 같진 않음! [수유 맛집] 오랜만에 방문한 낙지 일.. 2019. 5. 1.
[을지로 맛집] 스스시시 - 대왕 연어 초밥이 유명? [을지로 맛집] 스스시시 - 대왕 연어 초밥이 유명? 이 가게를 알게 된 것은 소셜커머스를 통해서이다.사실 소셜커머스가 없었다면 나는 이 가게의 존재를 절대 몰랐을 수도 있다.왜냐하면.. 이 녀석 음식점인데.. 서점 안에 위치해있다.. "뭐어~?" ㅋㅋ 부영 을지빌딩 지하에 "ARC N BOOK" 이라는 이름의 서점이 있고,그 사이드에 이 녀석이 위치해있다. 테이블이나 의자 구성 등이 정식 식당보다는 bistro 를 연상시킨다. 메뉴판.스스시시라는 일식과, 타테이블이라는 태국음식을 함께 취급한다. 일반 초밥의 4.5배라는 왕연어초밥.3조각에 8500원이다.얼마나 큰지 모르겠지만 한조각에 살짝 반올림해서 3,000원인 셈.... 그리고 김스타와 함께해서 메뉴 한개로는 안 되므로,청양 돈코츠 라멘도 주문한다.. 2019. 4. 29.
[을지로 맛집] "라세느" 처음 가봤어요! - 롯데호텔 뷔페 [을지로 맛집] "라세느" 처음 가봤어요! - 롯데호텔 뷔페 회식으로 을지로(소공동) 롯데 호텔 뷔페인 "라세느" 에 갔다. (작년 크리스마스 시즌 방문한 글이 이제 올라간다.) 라 세느의 뜻은 세느강이라는 의미렸다? 입구.롯데호텔 1층에 위치해있다. 예약을 하고 가서 자리를 안내 받는다. 높이가 있는 홀이라 뭔가 더 고급져보인다.공간이 넓으면 확실히 뭔가 부(富)한 느낌이 드는 것 같다. 각 국 요리 코너들이 있었다.위 사진은 베트남 코너.쌀국수와 분짜, 반세오 등이 있었다. 샐러드 코너.아스파라거스의 정갈한 자태가 눈에 들어온다. 여기도 샐러드와 햄 치즈 코너.엄청난 크기의 그릇이 "나 고급져" 를 광고하는 것 같다. 스시 코너.몇 종류의 스시가 있고, 주문하면 그 자리에서 바로 쥐어주신다.연어, 광.. 2019. 4. 28.
[익선동 맛집] 롤 인 익선 - 김스타 생일날 방문하다 [익선동 맛집] 롤 인 익선 - 김스타 생일날 방문하다 이전에 이야기 한 것과 같이,연어가 맛있었어서 김스타에게 이 곳을 자랑했고,생일날 이곳을 먹고 싶다고 해서 생일날 방문한다. 먹어봤던 사케동과 연어 초밥을 주문한다. 그리고 뭔가 부족할 것 같아서 돈까스 whole 도 시킨다.( 반만 주는 half 도 있다. )돈까스는 튀김만 제공되는데 가격은 6,000원. 스타는 연어가 맛있다며 좋아한다.맛있게 먹어줘서 고맙다. 그리고 돈까스의 후기...이 녀석은 다시는 시켜먹지 않을 것 같다. 우선 돈까스만 나오는데 6,000원이란 가격이 부담스러웠고,연어류 음식에 비해 임펙트가 적었다.너무 오래 튀겨서인지 일부러 이 맛을 내려고 한건지 알 수 없을.. 약간의 탄 맛도 조금 느껴졌고,고기도 살짝 뻑뻑하게 느껴졌다.. 2019.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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