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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아티제 뉴욕 치즈 케익 후기! [디저트] 아티제 뉴욕 치즈 케익 후기! 회사에서 생일 파티를 해주었다.이번달 생일자가 나 혼자라 케익이 내게 하사? 되었다. 야호!!! 그래서 받은 케이크는 "아티제(아띠제)" 표 "뉴욕 치즈 케익".가격은 정가 40,000원 하는 어마어마한 녀석이다. 크기는 저정도.성인남자 손바닥 쫙~ 편것보다 조금 더 큰 듯 하다.한 지름 25cm 정도 되는 것 같았다. 비쥬얼은 그닥 맛있지 않게 생긴..약간 민둥머리가 생각나기도 하는 비쥬얼인데.. 이 녀석 맛이 상당하다. 단면.안이 꾸덕꾸덕한 치즈로 가득 차 있다. 너무 달지 않으면서 치즈의 그 꾸덕하면서 고소하며 진한 맛이 꽤나 느껴진다.한 입 먹는 순간 커피를 마시지 않을 수 없는 그런 깊이를 선사한다. 치즈케익류를 깔끔하게 자르려면 (쇠붙이) 칼을 불에 살.. 2019. 7. 18.
[대학로 카페] TAS' CAFE (타스 카페) [대학로 카페] TAS' CAFE (타스 카페) 항상 새로운 시도를 즐기는 나.. 조금 비싸보이기는 하지만 오늘도 역시 새로운 카페에 가보기로 한다. 함께한 이는 언제나 함께하는 김스타님. 카페 이름은 타스 카페 (TAS' CAFE) 이렇게 반지하에 위치해 있는데, 사실 이 건물이 오묘한게.. 사진찍은 곳에서는 반지하지만, 이 반대편에서는 2층쯤에 위치해있다. 이 포인트를 생각하면서 방문하는 것도 나름 꿀잼이라고 본다. 멋진 외관처럼 내부도 멋지다. 메뉴는 위와 같다. 아메리카노 기준으로 가격을 보면, 4500원이다. 절대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그래도 분위기와 맛과 여러가지를 생각하면 그리 비싼 가격도 아니다. 내부 인테리어도 매우 깔끔하며, 살짝 브런치 카페를 연상시키기도 한다. 식물도 중간중간 .. 2019. 7. 16.
[대학로] 오늘 와인 한잔 - 3000원으로 와인 한잔을 마실 수 있음! 술을 잘 못 마시는 내 입장에서는 아주 반가운 가게를 찾았다. 바로 "오늘 와인 한잔" 이라는 가게인데, 가장 저렴한 와인은 2,900원이다. 와인의 이름도 아기자기하니 재미있고 좋다. 가장 저렴한 와인의 이름은 "고생했어 '토닥토닥'". 퇴근하고 지친 심신을 와인 한잔으로 달래라는 말인듯 싶다. 와인마다 와인에 대한 간단한 설명도 있어서 좋다. 인테리어도 나쁘지 않고. 내가 주문한 것은 "와인 너 그러는거 아냐" 와인이 서빙될 때 저 카드를 함께 주는데, 와알못들이 와인에 조금 더 알 수 있도록 해주어 좋다. 함께한 울 엄니가 고른 와인은 당도가 조금 있는 "고생했어 토닥토닥". 우리는 식후에 갔기 때문에 따로 안주 안 시키고 와인만 시켰는데도 눈치를 주거나 그러진 않았고, 작은 초도 켜주었다. 사실 .. 2019. 6. 22.
[혜화 카페] 다 비앙코 (Da Bianco) - 나쁘지 않네요 [혜화 카페] 다 비앙코 (Da Bianco) 요즘 혜화에서 카페를 가면 가던 곳이 아닌 새로운 곳을 도전하고 있다. 나름 큰길가에 있어 눈에 띄지만 그동안 그냥 지나쳤던 "다 비앙코(Da Bianco)" 가 이번의 방문지. 내부는 꽤 모던한 느낌을 준다. 안쪽으로는 나름 어둑어둑한 조명이 있고, 창쪽으로는 시원하게 뚫린 창문으로 들어오는 빛이 대조되어 멋져 보였다. 대부분의 자리는 콘센트가 제공되어 전기 수급에 문제도 없었다. 커피는 라바짜 커피(Lavazza) 를 제공한다고 한다. 이태리 커피인데, 커피맛을 아는 사람들은 라바짜 커피를 좋아한다고 하는 명성을 들은터라 기대가 많이 되었다. 그래서 아메리카노를 시켰는데.. 맛이 좋긴 한데.. 엄청난 풍미나 기대만큼의 이색적인 맛을 제공하진 않았다. 가격.. 2019. 6. 14.
[광주 빵집] 궁전제과를 다녀왔습니다~! [광주 빵집] 궁전제과를 다녀왔습니다~! 각 지역마다 역사와 전통이 있는 유명한 빵집이 있다. 서울에는 태극당, 나폴레옹 뭐 이런 것들. 나의 고향 대전에는 튀김 소보로로 유명한 성심당. 그리고 전주에는 초코파이로 유명한 풍년제과. 그리고 광주에는 "궁전제과" 가 있다고 한다. 따란~! 딱 봐도 뭔가 역사와 전통이 있어 보이는 올드한 느낌의 디자인이다. 친구의 말을 빌리자면, 궁전제과는 4~50대가 방문하는 제과점이고, 요즘 인싸들은 베비에르를 간다고 한다. 내부 모습. 늦은 시간 방문해서인지 진열된 빵이 몇 개 없었다. 입구쪽에 마카롱이 있었는데, 이런 베이커리에서 파는 것 치고는 크기도 크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었다. 밥을 먹지 않아도 된다면 몇 개 사서 맛 보고 싶었는데 아쉽다. (다음 기회에..) .. 2019. 5. 20.
방탄소년단 커피 전문 매장? (feat. 자판기) 방탄소년단 커피 전문 매장? (feat. 자판기) 친구랑 동대문 두타에 놀러갔다.나는 먹거리 이외에는 쇼핑을 별로 안 하는지라, 노브랜드 가서 몇 가지 필요한 걸 사고..이상하게 기운이 딸려서 쉴 곳을 찾아 방황했다. 그러다 5층인가? 에서 방탄소년단 커피 섹션을 발견했다.한국 야쿠르트 브랜드.콜드 브류를 메인으로 판매하고 있었다. 자판기는 2대 뿐이었지만, 관광객과 팬들이 사진을 찍을 수 있게,사진이 꽤 크게 붙어있었다. BTS 팬인 친구 김스타는 본인은 JIN 팬이라며 JIN 을 뽑아왔다.참고로 뽑기는 아니고, 원하는 BTS 맴버를 지정해서 뽑을 수 있는 모양이었다. 그리고 카페인 저항성(?) 이 있어 커피를 잘 못 마시는 김스타는..다른 멤버도 하나 데려가야 한다며 또 하나를 뽑았다. ㅋㅋㅋㅋ나는 .. 2019. 5. 18.
[성대 카페] 그림의 맛 - 동화책을 비롯한 일러스트 책들이 많네요! 제 돈 주고 방문한 카페 후기입니다. 김스타와 성균관대(이하 성대) 앞에 있는 "그림의 맛" 이라는 카페에 갔다. 외관부터가 뭔가 동화 마을을 연상시키는,밝은 분위기이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풍경은..다락방 느낌의 좁은 공간이었다. 소품들이 너무 많은데 너저분한 느낌이라기보다아기자기 귀여운 느낌이었다. 메뉴는 아메리카노가 4,000원으로 가격이 조금 있었다. 커피 주문하고 소품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판매도 한다. 인상적인 작품과 소품들을 조금 찍어보았다. 못생겼지만 매력적인 인형 원두도 판매한다.원두 봉투의 일러스트도 맘에 든다. 2층에 가면 이런 넓은 공간이 나오는데,이쪽저쪽 콘센트가 많고,콘센트 편하게 쓰라고 길이가 긴 멀티탭도 제공한다. 책들이 많은데,동화책과 일러스트 관련된 책들이 많다. 커피.. 2019. 2. 10.
[혜화 카페] 타셴 (Taschen) [혜화 카페] 타셴 (Taschen) 제 돈 주고 방문한 카페 후기입니다! 대학로에 꽤 오래된 카페가 하나 있는데,뭔가 분위기가 비싸 보여서 방문하지 못했던 곳이 있습니다. 이름은 타셴 (Taschen). 스펠링과 읽은 발음을 보면 독일어인 듯 하네요. 독일어 사전을 보면 Taschen 은 Tasche 의 복수이고,Tasche 는 돈 주머니라고 하는데.. 그 의미는 아니겠죠?구글링 해보면 Taschen 이라는 책 회사가 있는데, 이 카페에 책들이 많은것으로 보아 그 출판사와 관계 있는듯 합니다. 메뉴는 위와 같은데..생각한만큼 비싸지는 않지만, 역시 제가 방문하는 카페들에 비해서는 비쌉니다.아메리카노가 4,000원입니다. 저는 연유리카노를 주문합니다.김스타는 히비스커스를 주문합니다. 카페의 전반적인 분위.. 2019. 2. 9.
[혜화] 고양이 카페 - 금고양이 카페 [혜화] 고양이 카페 - 금고양이 카페 제 돈 주고 이용한 카페 후기입니다! 혜화에 있는 고양이 카페에 방문했다.카페 이름은 금고양이 카페. 입장하자마자 내부는 이렇게 생겼다.대부분이 섹션이 구분된 좌식이고, 일부는 의자가 있는 테이블 형태이다. 가격정책은 이렇다.입장하면 3시간 5,000원이 기본 부과된다.그리고, 음료는 원하면 시켜 먹으면 되는데, 아메리카노 2,500원 선이니 음료 가격은 괜찮다. 고양이들과 많은 interaction 을 원한다면..이곳의 고양이들로는 이를 채우기 힘들다. 꽤 도도하고, 손님들에게 먼저 다가오는 경우는 거의 없다.개냥이는 없었고, 그나마 접촉할 수 있는 것은 대부분 자고 있는 녀석을 만지는 게 대부분이다. 그래도 고양이들이 참 이쁘게 생겼다. 햇빛을 쬐고 있는 약간 .. 2019.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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