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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맛집] 마라쿵푸의 마라탕! [동대문 맛집] 마라쿵푸의 마라탕! 09250936 추운 겨울이 되니 따뜻한 국물은 물론, 매운 맛이 마구마구 땡긴다.그래서 한동안 찾지 않았던 동대문의 "마라쿵푸" 를 재방문한다. 이번에는 5,000원정도만 담으리라!! 다짐하며 조금만 담았는데... 6,000원이 나와버렸다..그리고 라면사리를 2,000원이나 받아서 라면사리를 추가하니 8,000원이 되었다. 고기 하나도 안 넣었는데 8,000원이 나오다니 흐규흐규 가장 매운 "마라맛" 으로 주문했고, 짜지 않게 해달라고 부탁했다.그런데도 약간 짭짤하다.. 내 생각에는 미리 준비해놓은 소스들이 짠맛 컨트롤은 안 되는 것 같다.그것을 대비해서 푸주를 비롯해서 건두부 계통을 많이 넣어서인지 다행히 짜지 않게는 먹었다.. 입은 조금 덜 매웠는데 속은 엄청 매.. 2018. 2. 18.
[대만] 제 3의 도시 타이중 이동해서 충효야시장 구경! [대만] 제 3의 도시 타이중 이동해서 충효야시장 구경! 예류로부터 타이베이처잔(역)까지 버스로 1시간 20분정도 이동해 온다.저녁시간이라 교통체증이 있어 시간이 조금 더 걸린 듯 하다. 타이베이 처잔은 생각보다 훨~~씬 넓었다.특이했던 것은 사람들이 이 넓은 곳에 그냥 바닥에 앉아 기차를 기다리는 듯 했다. 홀은 높이도 엄~청 높았다.뻥 뚫린 듯한 느낌이라 답답하지는 않았지만, 공간활용은 정말 못한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공간이 정말 넓었다. 푸유마(Puyuma) 를 타고 가면 같은 가격에 기차를 더 짧게 타서 그 녀석을 타려고 했는데.. 그 녀석은 매진이란다.그래서 자강호를 타고 간다. 타이중까지 가격은 1인 $375, 시간은 2시간 15분정도 대만은 공공장소에, 특히 대기를 하는 곳에는 저렇게 핸드폰.. 2018. 2. 9.
[대만] 기암괴석과 함께 즐기는 예류 지질공원 #2 [대만] 기암괴석과 함께 즐기는 예류 지질공원 #2 예류 지질공원에는 정말 기암괴석들이 많다. 상상력을 동원하여 내가 붙인 이 바위의 이름은,스테이크 바위. 마치 뉴욕 스테이크 같다. 이 녀석은 고래바위라 이름 붙였다.고래를 찾아보시라! 이 녀석은 풀빵 바위. 이 녀석은 어린아이 발바닥 바위 ㅋㅋ 물 건너 보이는 바위는 침몰하는 배 바위.상상력을 동원하면 정말 재미있게 놀 수 있는 곳이다. 파란 하늘, 노란색 흙과 길, 갈색느낌의 바위들, 그리고 초록색 풀들의 조화가 너무 좋다.밝고 따뜻한 느낌을 내는 색들이 다 모여있다. 이 녀석은 위쪽에 달려 있는 것이 Marine Bird ( 바다새, 갈매기 ) 바위라는데..나의 상상력으로는 저 바위로부터 새를 찾기는 어렵다. 혹시 찾으신 분 계신가요? 용바위. 손.. 2018. 2. 8.
[대만] 핑시셴 하이라이트 스펀의 천등날리기~ [대만] 핑시셴 하이라이트 스펀의 천등날리기~ 자 오늘은 핑시셴의 하이라이트.바로 스펀에서 천등 날리기에 대한 이야기를 할 거예요!! 진퉁에서 다시 루이팡 쪽으로 방향을 잡고 기차를 탄다.나는 사실 모든 마을에 들르고 싶엇지만, 진퉁에서 잉여 시간을 보낸 엄뉘는..핑시를 들리지 않고 바로 스펀에 가기를 원하셔서 동의하고 바로 스펀으로 왔다. 스펀 : 왁자지껄한 기찻길 마을 핑시셴이 지나가는 마을 중 가장 번화한 곳.핑시셴 여행의 꽃인 천등 날리기가 가장 활발한 마을이기도 하다.기찻길을 사이에 두고 양쪽으로 상점과 식당들이 줄줄이 이어진다.오징어 튀김, 닭날개볶음밥 등 소소한 먹을거리가 많다.특히 천등을 파는 가게들이 밀집해 있다 보니 천등에 소원을 적는 사람들이 일렬로 이어저 늘 분주하다. 스펀역을 나오.. 2018. 1. 26.
[건대 맛집] 일본 가정식 - 돈돈정 - 왜 그렇게 줄 서는지는 잘.. 건대에서 블로그 하고 놀다가 김스타님과 조인해서 김스타님이 이전에 가서 맛있게 먹었어서 소개해주고 싶다는 일본 가정식 요리를 먹으러 갑니다. 이름은 돈돈정.일본어로는 돈돈테이라고 부릅니다. 겉 외관이 매우 깨끗하고 정갈해보여 기분이 좋습니다. 진짜 일본처럼 저렇게 귀엽게 음식 모형도 만들어놓아 메뉴 선택을 도와줍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이런 식입니다.뭔가 타일이 너무 흰색인데다가 사이사이에 때가 낀 듯한 느낌도 살짝 주어..목욕탕 느낌이 나는 것이 외부에 비해 내부 인테리어는 별로인 느낌이었습니다. 테이블도 작고 좁습니다.. ㅠ 메뉴판.여러가지를 파는데 우리는 2번 돈데끼스테이크 정식과 4번 믹스 후라이 정식을 시킵니다.가격은 각각 12,000원. 다른 것들도 많이 팔아서 참고하시라고 다른 메뉴들도 올려봅.. 2018. 1. 21.
노량진으로 회식 갔습니다 - 모듬회와 대하 노량진으로 회식 갔습니다 - 모듬회와 대하 제 돈 주고 먹은 후기입니다!! 파트회식을 노량진으로 갑니다. 노량진 수산시장이 꺠끗해졌다고 했는데, 정말 이전에는 천막 밑에 가게들이 다닥다닥 있었는데, 이제는 모두 건물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이렇게 말이죠.바닥 물이 흥건하지 않은 청결함이 우선 가장 좋았습니다. 1층, 2층에 가게들이 있습니다. 그 중 현명한 머리형이 알아본 "형제상회" 로 갑니다.단골은 아니었지만, 사람들이 이상하게 다 형제상회를 추천한다나? 하면서 간 곳이죠. 회는 미리 주문해놓았습니다.전화를 했더니 몇명이 먹냐고 물어보더니 7만원, 8만원, 9만원, 10만원 중 고르라고 했다고 합니다.우리는 8만원짜리로 주문해놓았죠.인원 수를 물어본 것으로 보아, 양은 비슷하고 가격에 따라 회의 종류나.. 2018. 1. 14.
[이태원 맛집] 지노스피자 - 수요미식회 나왔다고 하네요 [이태원 맛집] 지노스피자 - 수요미식회 나왔다고 하네요 09230939 부라니와 강팽을 오랜만에 만나 이태원의 맛집을 찾아가기로 한다. 방문한 곳은 지노스 피자 ( Gino's Pizza )네이버 블로그 맛집 검색 신봉자 부라니가 검색한 곳이다.수요 미식회에도 소개가 되었다는데, 그 황교익씨가 그렇게 극찬을 한 피자를 파는 곳이란다. 바로 붙어서 2개의 지노스 피자가 있는데,하나는 홀 피자 식사전용이고, 다른 하나는 슬라이스 피자와 Take out 전용 가게란다. 인테리어가 이태원 스럽게 매우 이국적이다.미국같은 느낌이 확 든다. 메뉴판.우리는 가운데 있는 "지노스 시그니처 피자" Section 에서부르클린 베스트와 스피나치 알프레도 반반을 Regular 사이즈로 주문한다.반반 피자를 하려면 2,000.. 2018. 1. 13.
경리단길 카페 플랫(Flat) - 인생 사진 찍기 좋겠네용 경리단길 카페 플랫(Flat) - 인생 사진 찍기 좋겠네용 09100921 함께한 이 : 부라니 & 강팽 수요미식회 & 네이버 블로그 신봉자인 부라니의 제안에 따라 이태원에서 피자를 먹고 나서,또 다시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경리단길 카페를 검색한 부라니. 그래서 찾게 된 곳은 "플랫(Flat)" 테이블이 약 4개 정도밖에 없는 아주 자그마한 카페였다.자그마한 카페의 또 다른 매력은 은은한 음악과 함께 조용함이렸다.( 그만큼 커피를 내릴 때 소리가 조금 크게 느껴지기도 했다. ) 메뉴.가격의 기준이 되는 아메리카노는 4,500원. 팩트 체크는 안 되었지만, 왠지 직접 구운듯한 빵들도 몇 개 있다.까눌레, 스콘, 그리고 아몬드 크로와상.베이직한 듯 하면서도 약간의 베리에이션을 준 듯한 구성이 좋아보인다. 우.. 2018. 1. 6.
[대만] 타이베이 라오허제야시장 #2 (후추빵, 취두부, 대왕오징어 튀김, 쇼핑, 편의점) [대만] 타이베이 라오허제야시장 #2 (후추빵, 취두부, 대왕오징어 튀김, 쇼핑, 편의점) 라오허제 야시장 2편입니다. 드디어 길따라 야시장의 끝에 도달했습니다.끝에는 어머니께서 사랑하시는 후쟈오빙(후추빵)의 원조집이 있었습니다.역시나 사람들이 줄을 길게 서 있습니다. 이렇게 찰지게 만두를 빚어서 화덕 벽에 탁탁 붙입니다. 다 익으면 이런 색깔. ㅋ엄뉘께서 이 사진을 보면 또 군침을 다지시겠군요 ㅋ 라오허제 야시장의 한쪽 끝에는 도교사원이 있습니다. 쑹산츠유궁 라오허제 예쓰 야시장 입구에 위치한 도교사원으로 1753년 건립되었으며 선원들을 수호하는 바다의 신 마조를 모시고 있다. 대만사람들의 주종교는 불교와 도교라고 합니다.그런데 개인적으로는 절은 거의 못 보고, 도교사원을 훨씬 많이 봤습니다. 처음 본.. 2018.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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