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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베이 시먼딩(여주즙, 아종면선), 지주호스텔 [대만] 타이베이 시먼딩(여주즙, 아종면선), 지주호스텔 허기를 채우고 타이베이의 명동이라고 불리는 시먼딩으로 향합니다. 실제 가보면 정말 명동처럼 가운데 보행자의 길이 있고 양쪽으로 가게들이 빼곡합니다. 각종 대만의 관광상품, 먹거리들, 악세사리 상점, 화장품 상점 등이 많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줄 서서 땅콩을 사가길래 무슨 땅콩을 줄서서 사나 했더니,흑땅콩입니다. 시식을 해봤는데, 땅콩 색깔이 짙은 보라색입니다.맛은 조금 더 고소한 듯한 느낌인데, 하나 맛봐서 정확한 묘사는 어렵네요 ㅎ 아직 숙소 체크인을 하지 않아서 우리는 이때까지도 계속 케리어를 끌고 다닙니다.명동을 캐리어를 끌고 다니다니.. ㅋㅋ( 코인라커를 못 찾아서입니당.. ) 지나가며 안경도 하나 써보시는 귀여운 엄뉘. 잠을 못 자고 대만.. 2018. 1. 2.
[대만] 타이베이 베이먼(북문), 홍사부우육면, 후자오빙(후추빵) [대만] 타이베이 베이먼(북문), 홍사부우육면, 후자오빙(후추빵) 공항에서 MRT 를 타고 타이베이처잔에 도착했습니다.엄뉘께서 배고파하신 관계로 바로 역 주변의 맛집으로 허기를 채우러 가기로 합니다. 이동중 베이먼(북문)을 만납니다. 베이먼(북문) 타이베이에는 1884년 청나라 때 세워진 5개의 문인 둥먼(경복문), 시먼(보성문), 난먼(여정문), 샤오난먼(중희문), 베이먼(승은문)이 있다. 그 가운데 베이먼은 아직까지 건축양식을 보존하고 있는 귀한 유적 중 하나이다.베이먼은 일찍이 다다오청 일대를연결하는 중요한 통로 역할을 했다.2층 규모의 문은 견고한 요새와 같으며, 2층 앞뒷면은 창구멍만 남겨 감시에 편리하도록 설계되었다.1970년대 후반 고가도로 건설로 인해 철거 위기에 놓였으나 문화유산 보존에 .. 2018. 1. 1.
[대만] 여행의 시작 - 인천공항, 타오위안 공항, 심카드 구매 [대만] 여행의 시작 - 인천공항, 타오위안 공항, 심카드 구매 10박 11일의 일정으로 대만 여행을 떠납니다.이번에도 사랑하는 울 엄니와 함께 떠납니다.여행의 결과이기는 하지만, 울 엄니께서 이제는 체력이 너무너무 떨어지신 관계로 앞으로는 제 스타일의 자유여행은 못 쫓아오실 것 같다고 하네요.. ㅠ 이전 라오스 여행기는 너무 주제를 세분화해서 올렸더니..감질맛난다는 후기가 많아서 이번에는 한 글당 사진을 최대한 올려서 주제를 끊는 방식을 했습니다. 그리고 사진을 열심히 찍어서 글이 많기보다는 사진을 주로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우리의 비행기는 오전 9시 비행기.그래서 늦어도 오전 7시까지 도착하기 위해서, 새벽 5시경에 공항버스를 타고 이동합니다. 우리가 이용한 공항버스는 6101번.가격은 14000.. 2017. 12. 31.
[대전 맛집] 이비가 짬뽕 먹어봤어요.. 저는 별루... [대전 맛집] 이비가 짬뽕 먹어봤어요.. 저는 별루... 07140723 석이가 워낙 맛있다고 소개해서 가보게 되었습니다. 본점은 충대에서 먹지 않은 곳에 있습니다.가보니 번호표를 받고 줄을 서고 있더군요. 밥 시간에 가서인지 8번 번호를 받았습니다. 그래도 짬뽕이라서인지 로테이션이 조금 빨라서, 약 10분정도 기다리니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내부는 깔끔합니다. 메뉴를 소개하고 있는 바닥 깔개 종이.이비가 짬뽕 2개와 탕수육 하나를 주문합ㅂ니다. 짬뽕 한 그릇이 8,000원이라니 비싸게 느껴집니다.가성비를 하는지는 아래에서 보시죠. 탕수육은 찹쌀 탕수육으로 작은 것이 12,000원입니다.이 녀석도 가성비 보시죠. 짜잔 짬뽕이 나왔습니다.특이했던 것은 성인 남자 주먹만한 공기밥 그릇을 줍니다.먹고 국물에 밥.. 2017. 12. 30.
[수유 고양이 카페] 꽁냥꽁냥 고양이 다방 다녀왔습니당! [수유 고양이 카페] 꽁냥꽁냥 고양이 다방 다녀왔습니당! 05580620 김스타님과 수유에 있는 고양이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이름은 "꽁냥꽁냥 고양이 다방"16마리의 고양이가 있고, 보드게임도 즐길 수 있다는군요.우리는 보드게임은 안 하고 고양이랑만 놀고 왔습니다. 페이스북 좋아요 와플 촨스는 다음에 갔을 때 해야겠습니다.밥을 푸지게 먹고 가서.. 와플 먹을 배가 없었거든요 ㅋ 입구는 저렇습니다.뭔가 사실 이름만 보고는 아기자기한 귀여운 인테리어를 기대했는데...그런것과는 거리가 좀 멀었습니다. 김스타님은 펜스가 없는 고양이 카페는 처음 본다며 놀랐습니다. 이용 방법과 메뉴는 위와 같습니다. 내부 인테리어입니다. 가게가 크지는 않습니다.2인 테이블이 총 5개정도 있는듯 했습니다. 고양이들 프로필.사진을 .. 2017. 12. 27.
[홍대 주점] 김작가의 이중 생활 - 나쁘지 않네용 [홍대 주점] 김작가의 이중 생활 - 나쁘지 않네용 05150530 원래 술을 즐겨 먹는 편이 아니라, 그런 고로 술집을 자주 가는 편이 아니라.다른곳과 객관적인 비교는 조금 어렵겠네요. 그치만, 그냥 절대적으로 봤을 때 나쁘지는 않은 술집인 듯 합니다. 부라니와 1차는 일본라멘을 먹고, 2차로 소주 한잔 하러 왔습니다.입구부터 분위기는 참 괜찮습니다.날씨 좋은 여름에 술 한잔 기울이기 참 좋겠습니다. 들어가니깐 "이작가" ( 김작가의 남편 혹은 부인일까요, 친구일까요? ) 의 말이 있네요."낮보다 밤에 더 보고 싶어." 크윽.. 음란 마귀가 꼈는지 괜시리 야하게 들립니다. ㅋㅋ 김작가라고 메뉴판이 학생때나 보던 "원고지" 에 구성되어 있네요. 메뉴 종류가 너무 많아서 고민이 좀 되었지만,우리는 위에서 .. 2017. 12. 25.
[홍대 맛집] 하카타분코 - 인생 라면 인정!!! 우선 이곳은 정말 인생맛집임을 먼저 밝히고 시작하고 싶다.그정도로 정말 너무너무 맛있게 먹은 집. 옛날부터 부라니와 나에게 홍대는 모임의 장소였다.뭔가 딱히 하는 거 없어도, 사람구경하는 재미가 있고,버스킹 구경하는 재미가 있고, 가게 구경하는 재미가 있고, 맛집도 많고... 내가 첫 직장을 구했을 때, 분당에서 주말이면 자주 올라왔던 이곳..그리고 그 때부터 가려고 벼르고 벼렀지만 항상 줄이 너무 길거나, 브레이크 타임에 걸리거나 해서..거의 7년정도 벼르기만 하고 못 갔던 그곳.. 그곳에 드디어 왔다. 밥 시간이 한참 지난 8시 30분쯤.. 게다가 평일에 찾아가니 약 10분정도의 웨이팅으로 입장 가능했다.안쪽에는 테이블이 정말 몇 개 없었다.. 메뉴는 단촐했다. 우리가 방문한 시간에 먹을 수 있는건... 2017. 12. 24.
[수유 맛집] 쿠쿠파스타 - 가성비가 참 좋군뇨!! [수유 맛집] 쿠쿠파스타 - 가성비가 참 좋군뇨!! 제 돈 주고 먹은 후기입니다!!! 산책하다가 김스타님의 최애 파스타인 알리오 올리오를 싸게 파는 파스타집을 찾았다.다음에 와야지? 하다가 다음에 왔다 ㅋ 수유에 있는 파스타집인데, 역시 가격에 자신있는 집들은 바깥쪽에 메뉴판을 내놓는 것이 좋은 수 인듯 하다. 생긴지 얼마 안 되서 인테리어가 깔끔하니 좋다. 메뉴도 가성비가 좋아보인다.물론 그렇다고 마구마구 싼 집은 아니지만, 파스타 전문점 치고는 다른 곳에 비해 조금 더 저렴하다. 김스타님은 기본 알리오 올리오 주문. 7,500원.나는 식욕이 별로 없어 정해달라고 해서 바질 새우 파스타 주문. 8,500원. 여기는 식전 빵의 느낌으로 제공되는 피자 도우 스낵이 참 인상적이었다.토마토 소스와 양파, 그리.. 2017. 12. 23.
[창덕궁 카페] 카페리빈 - 분위기가 너무 좋군요!! [창덕궁 카페] 카페리빈 - 분위기가 너무 좋군요!! 03550402 오늘도 김스타님과 데이트입니다. 이전에 산책하다가 보고 다음에 와보자고 했던 창덕궁 앞 카페 "카페 리빈" 에 왔습니다.한옥 느낌의 카페라 분위기가 너무 좋아보이고, 바깥쪽에 메뉴판이 비치되어 있었는데,가격 기준이 되는 아메리카노도 저렴해서 꼭 오고 싶었죠. 메뉴판.창덕궁 바로 앞에 있는데 아메리카노가 단돈 3,000원!!!! 내부는 이렇습니다.ㄱ 자 공간으로 되어 있습니다. 마당이 있는게 아주 좋았는데, 저 곳에 앉아서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며 책을 읽으면 기가 막힐 것 같습니다.너무너무 소풍 나온 느낌이랄까요? 위쪽은 햇빛 가림 + 바람에 춤추는 멋드러짐을 위한듯한 천들이 나부끼고 있었습니다. 너무나 분위기 좋은 카페.. 정말 저런 .. 2017.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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