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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베스킨라벤스 슈팅스타 블라스트 후기! 방점이가 맨날 얻어먹는 것이 미안하다며 베라에 가자고 한다.아이스크림을 금방 녹기 때문에 아이스크림 음료류가 먹고 싶었고, 내가 고른 메뉴는 "슈팅스타 블라스트"가격은 약 4,800원정도 했던 듯 하다. 제조과정을 보니 슈팅스타 아이스크림 한 덩이 넣고, 얼음 넣고, 시럽 듬뿍 넣고 믹서에 간다. 끝!그리고는 위와 같이 무슨 우주선 같은 컵 덮개를 씌워서 준다.안내 없이 받아서 처음에는 이게 뭔가.. 어떻게 해서 먹어야 하는건가 한참 고민했다. 우선 맛!!아이스크림 단맛까지는 어떻게 버텨준다고 해도 이건 시럽이 마구마구 쳐 들어가서 입이 달아 터질정도로 달다....일단 맛만으로는 다시 먹지 않을 맛... 그런데... 한 가지 매혹적인 포인트가 있으니..바로 저 컵 뚜껑 상층부에 있는 팍팍 튀는 사탕같은 .. 2019. 10. 3.
[대학로 맛집] 반포6 (BanhPho 6) - 생각보다 괜찮네? [대학로 맛집] 반포6 (BanhPho 6) - 생각보다 괜찮네? 원래 이곳을 포스팅할 생각이 없었다. 나에게 미국식 쌀국수는 가성비가 너무 안 좋은 가게이고, 맛에서도 만족스럽지 않기 때문에... 그리고 이날 나는 배가 안 고파서 김스타 따라 가서 그냥 앞에서 먹는거 구경할 요량이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렇게 포스팅을 했다는 것은 생각보다 만족스러웠기 때문. 반포식스. Banh Pho 6 라는 영문으로 된 이름을 보기 전까지는... 서울 반포에서 시작한 쌀국수 집인 줄 알았다.... Banh 은 베트남어로 빵을 이야기하고, Pho 는 쌀국수를 의마한다. 6 의 의미는 잘 모르겠네..? 왜 6 일까? -> 찾아보니 6가지 향신료를 의미한단다. 입간판 메뉴를 찍었는데... 우리가 주문한 것은 슈림프 팟타이.. 2019. 9. 29.
[대학로 맛집] 퀸스타운 - 가게 이름이 바베큐인줄 알았어... 예전에 소부라니와 한 번 방문해본 적 있는 가게. 혜화에 살면서 이 가게를 지나가면서 가게 이름이 "바베큐" 인 줄 알았던 가게. 하지만 가게 이름은 퀸스 타운 (Queens Town) 이란다. 이 집은 야외 테라스를 갖고 있는 데 반해 약간 저렴한 가격에 괜찮은 양식을 먹을 수 있는 느낌을 준다. 야외 테라스만 주로 보고 지나가서 실내가 넓을 줄 몰랐는데.. 실내도 상당히 넓고 2층도 있다. 밖에 입간판으로 홍보하는 가성비 좋아보이는 메뉴들이 "오늘의 스페셜" 이란 이름으로 제공되고 있었다. 나는 "그릴 함박 스테이크와 토마토커리 볶음밥 (6,900원)" 을 먹고 싶었으니....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오늘은 안 된다고 했다. 재료 문제로 정말 오늘만 안 되는걸까 미끼 상품일까는 약간 의문이었다. 그.. 2019. 9. 28.
[종각 맛집] 크래프트 한스 (Craft Hans) - 치킨 맛집이 숨어있었다!! [종각 맛집] 크래프트 한스 (Craft Hans) - 치킨 맛집이 숨어있었다!! 왜 갑자기 썬제로형이 이 집을 치킨 맛집이라고 추천해줬는지는 기억이 안 나지만... 썬제로형이 가성비 좋은 옛날 통닭을 먹었다는 이야기를 하다가 자연스레 종각의 치킨 맛집 추천으로 이어졌던 것 같다. 김스타가 회사 근처로 놀러와서는 치킨이 먹고 싶단다. 그래서 썬제로형이 추천해준 이 집을 가보기로 한다. 이 집은 기본적으로 맥주집을 표방하고 있어 치킨이 맛있을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 했던 집이다. 사진을 찍진 못했지만, 들어가는 입구도 맥주를 전문으로 팔 것 같아 치킨 같이 약간 헤비한 안주를 팔 것 같은 느낌은 전혀 주지 않는다. 참고로 실내는 웅성웅성 엄청 시끄러우니.. 조용한 곳을 찾는 분들에게는 분위기 자체는 비추이다.. 2019. 9. 27.
[혜화 맛집] Mong's Cafe - 이번에는 치아바타 버거를 먹어보았당! Mong's Cafe (몽스 카페) 의 새우 알리오 올리오에 나름 빠져버린 김스타가 또 이거 먹으러 가잔다. 입구에서 반겨주는 귀여운 강아지 모형. 지난번에 방문했을 떄는 내가 식욕이 없어서 메인 하나에 사이드 2개를 시켰기 때문에, 이 식전빵이 나오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메인을 2개 시켰더니 이렇게 식전빵이 나온다. 갓 구운듯한 느낌의 따끈따끈한 치아바타와 바질 페스토. 맛있게 냠냠. 이것이 내가 주문한 "클럽 치아바타 버거" 버거만 가격은 6,500원이고, 3,000원을 추가하면 샐러드와 감자튀김이 함께 나온다. 이 플레이트는 3,000원이 추가된 플레이트이다. 클럽 치아바타 버거는 사실 버거라기에는 샌드위치에 훨씬 가깝다. 버거라면 패티가 들어있을 것 같은 느낌이라? 속은 가격에 비해서는 살짝 부.. 2019. 9. 26.
[혜화 맛집] 라공방 - 이번에는 마라샹궈를 먹어보았다. [혜화 맛집] 라공방 - 이번에는 마라샹궈를 먹어보았다. 김스타가 라공방 팬이라 라공방에 또 갔다.이번에는 마라샹궈를 먹어보기로 했다. 약 2만원정도 되는 마라샹궈.확실히 야채류는 숨이 잘 죽기 때문에 고른 것에 비해서 양이 적게 나오는데..김스타가.. "내가 고른 것 좀 빼고 요리했나.." 라고 물어봤다. ㅋㅋ 사실 나도 어릴 때는 그런 생각을 많이 했지만...야채 조금 빼서 얼마나 남겠다고 그걸 빼겠냐 싶은 마음에.."물론, 그럴 수도 있지만, 왠만해서는 안 그럴꺼야." 라고 답해 주었다. 나를 배려(?) 해주어 아주 매운맛인 4단계 매운맛으로 선택했는데...나에게는 적당한 맛있는 매움, 김스타에게는 힘든 매움이었다. 이곳의 마라샹궈는 마라탕에서 느꼈던 것과 비슷하게 중국의 향이 확실히 많이 빠져있고.. 2019. 9. 25.
[탐앤탐스] 탐탐 또띠아피자를 먹었다. 가성비는 별루지만 괜춘.. [탐앤탐스] 탐탐 또띠아피자를 먹었다. 가성비는 별루지만 괜춘.. 탐탐 또띠아 피자를 먹었다.사실 나는 이 녀석 가성비가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잘 안 시켜먹는데...회사에 출근하면서 아메리카노 더블샷 방탄 커피를 이미 마신지라...카페인 들어간 것은 먹기 싫고, 그렇다고 차 종류를 먹는 것은 돈 아까워서...김스타에게 먹고 싶은 빵이나 디저트 종류를 고르라고 했고...그가 고른 메뉴가 이것. 그래서 나온 또띠아 피자.크기는 또띠아 한장 사이즈이다. 가격은 5,500원인데..아메리카노 4,100원을 억지로 먹느니 1,400원 더해 이 녀석을 먹는 것이 더 이득이긴 하다. 크기가 또띠아 한 장 사이즈이기 때문에 밥 대용으로는 어렵고,살짝 허기가 져서 식사 시간까지 버텨야 할 떄 먹기 괜찮다. 매장마다.. 2019. 9. 23.
파리바게트 흑당 버블티 먹지마!! ( 타이거 슈가랑 비교하자면.. ) SKT 5G 요금제를 쓰고 있는데, 간혹가다가 요금제 행사로 파리바게트 50% 할인 행사가 나온다. 50% 할인을 받을 수 있음에도..위가 작은 관계로.. 그리고 혼자 사는 관계로... 많이 재며놓을 수도 없다...그래서 이 정도 구매로 만족해야 했다... 다른 것들은 그렇다 치고...(빵들은 평타는 하니깐..) 음료들에 대해서 너무 실망스러워서 악평을 쓰고자 한다.우선 김스타는 수박 컵빙을 시켰는데.. 가격은 3,500원..그런데.. 이거 빨간색은 색소를 사용하고, 수박의 흰 부분만 사용한건가 하는 맛이 난다.그냥 시원한 맛에 먹는 것이지, 수박맛을 느끼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개비추다. 아마도 "이름이 수박 쥬스가 아니라 수박 빙수자나요" 라고 변명할만한.. 정말 그런 맛이다.ㅅㅂ 진짜 수박 3cm 짜리.. 2019. 9. 22.
[간식] 아이스 딸기 탕후루 - 흠.. 딱 한번만 먹어볼만한.. [간식] 아이스 딸기 탕후루 - 흠.. 딱 한번만 먹어볼만한.. 김스타의 친구가 대학로에서 파는 아이스 딸기 탕후루가 JMT 이라고 했단다. 그래서 꼭 먹어보고 싶단다. 그래서 먹으러 갔다. 가격은 2,500원. 딸기 4개에 설탕 발라 놓고 얼린 것을 2,500원에 판다. 필시.. 딸기도 생딸기가 아니라 처음부터 냉동 딸기였을 것 같은 느낌인데 말이지... 아이스 박스 같은 곳에서 하나를 딱 꺼내주며 종이컵에 꽂아 준다. 딸기가 툭 떨어지는 케이스가 있나보다. 맛은? 그냥 딸기에 설탕 발라 놓은거지 뭐. 그냥 시원하게 달달하게 딸기를 먹는 그 느낌이다. 사실 나는 중국에서 산사나무 열매 탕후루를 먹어봤기 때문에, 큰 기대가 없었다고 치고.. 김스타는 기대감을 또 잔뜩 가지고 먹었는데... 둘 다 별로라고.. 2019.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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