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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맛집] 훠궈 라이 - 재방문 의사 없는 이유는? [대학로 맛집] 훠궈 라이 - 재방문 의사 없는 이유는? 기존에 훠궈 뷔페를 가게 되면, 대학로에 있는 "훠궈 나라" 에 갔었다. 그런데, 동숭동쪽 (혜화에서 연극 극장 많은 쪽) 으로 2층에 화려한 비쥬얼을 가진 "훠궈 라이" 라는 녀석이 생겨서.. 기존에 다니던 훠궈 나라랑 얼마나 다를지 기대를 가지고 방문하게 되었다. 훠궈나라에 비해서 다른 점들이 여러 개가 있었는데.. 우선 탕을 3가지까지 고를 수 있다. 백탕, 홍탕 + 토마토탕. 함께한 김스타 말로는 토마토탕은 엄청난 실망이라고 그랬다. 사실 나도 그렇게 맛있지는 않았다. 그냥 별미로 한번쯤 먹어볼 맛이랄까? 고기는 다른 곳처럼, 대패류로 삼겹살, 양고기, 소고기가 있었다. 삼겹살은 대부분 뼈가 있는 부위였고, 양고기는 저급 양고기가 누린내가 .. 2019. 9. 6.
파파존스 식스 치즈 피자 후기 파파존스 식스 치즈 피자 후기 지난 번에 "스파이시 치킨 랜치" 피자를 먹은 후 파파존스에 푹 빠져버렸다.이번에 Large 사이즈 이상 만원 할인 쿠폰이 생겨서, 다른 메뉴를 먹어보기로 한다. 도전한 메뉴는 "식스 치즈" 피자. 홈페이지 설명을 보면 아래와 같은데.. 모짜렐라, 로마노, 파마산, 아시아고, 폰티나, 프로볼로네 6종의 치즈 맛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는 정통 이탈리안 치즈피자 내가 모짜렐라, 파마산 외 치즈 맛을 모르긴 하지만,,, 정말 저 6가지 치즈가 제대로 들어갔는지 좀 의심스러운 맛이었다."6종의 치즈 맛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는" 이라메.. 생각보다 치즈의 양이 엄청나지 않았고, 사진에서 보다시피 토마토 소스가 많이 들어가 꽤 짭쪼름한 맛이었다. 그렇다고 맛이 없었냐? 그건 아니다... 2019. 9. 5.
[디저트] 고디바 더블 초콜릿 아이스크림... 가격 후덜덜.. [디저트] 고디바 더블 초콜릿 아이스크림... 가격 후덜덜.. 김스타랑 산책을 하다가... 뭔가 지치고 할 것은 없는 교착상태에 들어간다...이 때 김스타가 고디바의 초콜릿 아이스크림이 비싸지만 맛있다며 맛보러 가자고 했다. 방문한 곳은 고디바 광화문점..위의 녀석이 바로 고디바 더블 초콜릿 아이스크림이다. 가격을 보고 하나만 사서 나는 맛만 살짝 보기로 했다.....얼마일것 같은가???.......... .....두구두구.......저 작은 초콜릿 아이스크림 하나에...6,300원이다.. ㄷㄷㄷ 나의 가성비 기준이 되는 "순대국밥" 보다 더 비싼 초콜릿 아이스크림...물론 모든 것을 밥과 비교하면 안 되고, 명품이 명품인 이유는 있겠지만...나는 딱 한번쯤은 맛 보기 위해 먹어볼 순 있지만.. 두 번 .. 2019. 9. 3.
[을지로 맛집] 가격이 올랐지만, 그래도 여전히 맛있는 카페 마마스 카페 마마스에 대한 글은 많이 썼었기 때문에,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자세한 각 메뉴에 대한 평가와 후기가 궁금하다면, 우상단의 검색창에서 "마마스" 를 검색해보시길~ 여튼... 처음 방문했을 때에 비해 메뉴들의 가격이 꽤 올랐다.처음 리코타 치즈 샐러드를 먹을 때 가격은 11,800원이었는데 지금은13,900원으로 약 2,000원이 올랐다. 사실 주문할 떄는 엄청 올랐다고 생각했는데...11,800원으로 먹었던 것이 약 5년전이라는 것을 생각했을 때 2,000원 오른 것은 뭐 나름 합리적이라는 생각도 든다.그냥 내가 가격이 안 오르길 기대했기 떄문에 많이 올랐다는 생각을 했나보다. 맛은?명불허전이다...정말 이 녀석은 먹을 때마다 너무 맛있어서 탄성이 멈추지 않는 최고의 메뉴이다.엄뉘도 이 메뉴의 광팬.. 2019. 9. 2.
[을지로 맛집] 우일집 - 50년 손맛 한우곱창집! [을지로 맛집] 우일집 - 50년 손맛 한우곱창집! 을지로 공구상 골목을 누비다 보면...가끔씩 "이런 위치에 가게가 있어?" 싶을 정도로 의아한 위치에 아주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음식점들이 있다. 바로 한우 곱창으로 유명한 "우일집" 도 그 중 하나이다.이 녀석은 그래도 완전 골목 안에 있지 않고, 세운상가 측면에 있는데..그래도 역시나 아주 음습한 곳에 위치한 녀석이다. 간판에는 50년손맛이라고 써 있고, 한우곱창보다는 "칼국수 콩국수"가 더 눈에 들어오지만...한우곱창 맛집이라 한다. 이곳은 회식으로 왔다.사실.. 위에 소개한 "이런 위치에 음식점이?" 라고 하는 음식점들은 역사와 전통이 있어서인지...퀄리티가 좋긴 하지만 확실히 비싼 느낌이 있어 내 돈 주고 먹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운 집들이다... 2019. 8. 31.
[명동 맛집] 충칭소면 이란 녀석을 먹어봤습니다 - 화룽마라룽샤 [명동 맛집] 충칭소면 이란 녀석을 먹어봤습니다 - 화룽마라룽샤 나를 통해 마라탕의 존재를 알고, 도전도 해본 현명한 머리 형.그리고 그 마라탕의 맛에 흠뻑 빠져서, 저녁을 먹게 되면 매번 "마라탕?" 을 외치는 그의 요구에 부응하여,기존에 단골로 방문하던 가게를 갔다. 그러나 시간이 시간인지라.. 대기시간이 너무 길었던 관계로..새로운 마라탕집을 뚫기로 하고, 새롭게 방문한 가게는 "화룽마라룽샤" 을지로입구에서 명동을 접근하는 초입에 위치한, 2~3층을 차지한 가게이다. 마라탕과 마라샹궈 등을 먹으려면 3층으로 가라고 안내를 받아 3층으로 온다.원래는 마라탕을 먹을 생각이었는데, "충칭 소면" 을 파는 것을 보고 나는 저것으로 결정. 사실 충칭소면을 먹어본 적 없는 녀석으로 새로운 도전이다.왜 새로운 .. 2019. 8. 30.
[혜화 맛집] 코코이치방 - 일본식 커리 체인점의 원조랄까? 일본식 커리 전문 체인점의 원조격인 "코코이치방" (코코이찌방) 그러나 아비코는 여러 번 갔지만, 코코이치방은 지금까지 한 번도 안 가봤다. 그 이유는... 아비코도 토핑을 유료로 추가해야 하지만.. 토핑이 나름 푸짐해보이고, 파와 마늘 후레이크는 공짜로 주는 느낌이 강하며, 카레와 밥의 무한리필을 강조하여 서민음식으로서의 자격을 많이 갖추었다는 느낌을 준 반면.. 코코이찌방은 위의 서민음식 이미지는 적고, 일본느낌을 더 주지만 조금 비싼 느낌을 주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실 지나가면서도 한번도 먹어봐야겠다는 느낌이 거의 안 들었는데, 김스타가 요즘 코코이찌방을 맛있게 먹고 있다면서 먹으러 가자고 해서 가게 되었다. 사실 배가 안 고팠기 때문에 더 별로 가고 싶은 생각이 없었는데.. 김스타가 자기가 많이.. 2019. 8. 29.
[KFC] 핫 칠리씨 치킨 리얼 후기 - 곧 없어질 메뉴같음.. [KFC] 핫 칠리씨 치킨 리얼 후기 - 곧 없어질 메뉴같음.. KFC 에서 신메뉴가 나왔다는 알람을 받았다.게다가 신메뉴가 버거가 아닌 치킨이라니...갓 양념치킨의 맛에 홀릭되었기 때문에, 신 메뉴인 핫 칠리씨 치킨은 어떨까 기대를 품고 kfc 로 달려간다. 출시이벤트인지 5조각 8,900원 이벤트를 했고, 이 녀석을 포장주문한다.크으~ 비쥬얼이 감동스러운 것이 고추 씨가 다닥다닥 붙어있고 불이 난다.매운맛 성애자로써 아주 강렬한 맛있는 고추씨앗의 맛이 기대된다. ㄷㄷ 주문을 하고 기다리면서 광고를 멍때리며 본다...으.. 치킨이 불타네? 조리하는 과정을 봤는데, 처음부터 소스가 묻혀져 있는 형태가 아니라,소스가 안 묻혀진 치킨을 소스통에 넣고 버무려준다. 그리고 포장해서 받아온 치킨...우선 "응?".. 2019. 8. 28.
파파존스 피자 맛을 알아버렸슈! 파파존스 피자 맛을 알아버렸슈! 이전에 회사 동료 중 한명이 결혼을 한다며 팀원들에게 피자를 돌린 적이 있다. 그 때 주문했던 피자가 파파존스였는데, 어떤 메뉴였는지는 기억이 안 나지만 별로 맛있지는 않았던 기억이 있다. 그때가 파파존스의 첫 경험이었고, 맛 없다는 인식에 그 이후에 파파존스를 이용하지 않았었다. 그런데, SKT 맴버쉽 행사로 방문포장시 파파존스 50% 할인이 있었고, 누군가가 "피자는 역시 파파존스지" 라고 말하는 것을 몇 번 들으면서 한 번 사먹어봐야겠다고 결심했다. 짜잔... 파파존스는 일반적으로 말하는 Regular, Large 사이즈만 있는게 아니라. Family 사이즈와 Party 사이즈가 있다. 사이즈는 Party > Family > Large > Regular 이다. 이왕 .. 2019.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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