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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몬테포레스트] 페블비치 ( Pebble Beach ) #18 [델몬테포레스트] 페블비치 ( Pebble Beach ) #18 시작 : 0422끝 : 0435 이제 Pebble Beach 로 향합니다.Pebble Beach 는 개인 도로라서 $ 10 의 통행료를 지불하고 입장해야 하는 곳입니다.바다를 바라보며 골프를 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죠. 자 이제부터는 스압입니다~ 지역마다 번호가 있는데, 우선 가장 가까운 18 번 포인트로 갑니다.탁 트인 바다 전경을 보니 제 마음도 시원해집니다. 18번 포인트는 탁 트인 바다도 멋지지만,특이한 나무들도 인상적입니다. 18. PESCADERO POINTThis location features views of Carmel Bay and Stillware Cove. 흰색으로 물보라치는 파도..그 와중에 파란색을 은은하게 띄는 .. 2017. 7. 19.
[카멀바이더씨] 커피 한잔 들고 산책하고 싶은 이쁜마을이었어용 [카멀바이더씨] 커피 한잔 들고 산책하고 싶은 이쁜마을이었어용 시작 : 03:56 끝 : 0413 지중해 음식점에서 거나하게 식사를 마치고, 마을을 살짝 둘러봤습니다. 사실 이 마을에 대해 아는 정보는 전혀 없고,단순히 별점이 높았던 지중해 음식점을 찾아온 것 뿐이었는데,동네가 너무 이뻐서 깜짝 놀랬습니다. 우선 가게 앞에 저렇게 작은 정원들이 있었는데,별다른 울타리(Fence) 없이 저런 식으로 깔끔하고 아담하게 만들어 놓은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가게들은 대부분 1층 혹은 2층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진부한 빨간벽돌 형태가 아닌, 베이지색이나 하얀색 벽 형태로 되어 있고,그 모양들도 일관되지 않았었죠. 이렇게 아담한 가게들이 옹기종기 모여있었고,식물들이 이곳저곳에 퍼져있어 아늑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벽.. 2017. 7. 18.
[카멀바이더씨] Dametra Cafe ( 다메트라 카페 ) - 지중해 음식 짱짱~ [카멀바이더씨] Dametra Cafe ( 다메트라 카페 ) - 지중해 음식 짱짱~ 시작 : 0230끝 : 0316 오늘은 신나는 휴일.매일매일 엄청난 압박으로 일하던 우리는,휴일 중 하루만큼은, 하루의 반나절만큼은그래도 쉬어야 한다는 생각에 여행을 떠난다. 캘리포니아주의 1번 도로는 드라이브 하기 좋은 도로로 유명하다는데,정말로 가는 내내 전망이 괜찮다. 물가도 나왔다가, 빨강, 노랑, 초록의 특이한 채송화 잎 형태의 식물들이 덮혀있는 곳도 나왔다가.. 여튼 단조롭지 않고 소소하게 아름다웠다. 그렇게 열심히 달려 도착한 곳은 "Camel By The Sea" 라고..특이한 이름의 동네로 갔다. 뜻만 보면 바다 옆의 낙타라는 의미인데,동네 이름이 마치 동화책이나 만화책에 나오는 곳인 것만 같다. 우리가 .. 2017. 7. 17.
[산호세] 오늘은 멕시칸이닷!! La Victoria Taqueria [산호세] 오늘은 멕시칸이닷!! La Victoria Taqueria 시작 : 1027끝 : 1039 시간이 지나도 시차적응이 되지 않는다.그런 와중에도 출장기간 내에 일은 끝내고 가야하니.. 압박감은 있고..그러다보니 우리의 낙은 바로 먹는 것 뿌니 없으렸다!! 그래서 오늘 저녁은 멕시칸 음식이다!! ㅋ호텔 근처에 있는 La Victoria Taqueria 로 향한다!! 느낌은 동네 음식점이다. 실제로 가격이나 방문하는 사람들도 그러했다.방문하는 사람들이 동네사람인지 어케 아냐고?추리링 차림 비슷하게 하고 식당을 혼자서 털레털레 오는 사람들이 많았기 떄문. 요런 메뉴들이 있다.메뉴 종류가 많으면 고민이 된다. ㅋㅋ이것저것 다 시켜보기로 한다. 부리또 하나, 퀘사디아 하나, 나초 하나, 엔칠라다 하나 ㅋ.. 2017. 7. 14.
[산호세] 일본 라멘 맛집 샤랄라~~~ [산호세] 일본 라멘 맛집 샤랄라~~~ 시작 : 1008끝 : 1025 오늘의 점심은 일본 라멘이다!!!이전에 이 곳 출장경험이 있으신 두 분의 매니저님들께서 강추한 일본 라멘집. 얼마나 맛이 있을까나? 라면 가게 이름은 샤랄라.뭔가 샤랄랄라~~~ 라는 느낌의 이름인데 혹시 일본어로 Shalala 라는 게 의미가 있는지 찾아보니네이버 일본어 사전에는 안 나온다. 흠..정말 그냥 샤랄랄라~ 이런 건가? 내부는 자리가 협소하다.테이블 수가 약 6~7개정도밖에 안 되는듯 했다.주방이 가게의 절반을 차지하고 나머지 절반이 손님들 테이블이다. 뭔가 이런 협소한 공간이 일본느낌을 더해주는 것 같다. 나는 Toripaitan Regular 를 주문하며 덜 짜게 해달라고 한다.Toripaitan 은 돈코츠 육수를 기본.. 2017. 7. 13.
[산호세] 미국스타벅스를 체험해 봤네융 [산호세] 미국스타벅스를 체험해 봤네융 시작 : 0955끝 : 1007 미국의 스타벅스는 어떨까?모두들 궁금해하며 아침은 스타벅스와 시작하기로 했다. 메뉴는 위와 같다.가장 대표적인 메뉴 아메리카노로 비교를 해보자면..Caffe Americano Tall Size 가 $ 2.45 로 한화 약 2,700원이다..응? 정말?? 헐... 정말 싸다. 한국은 4,100원으로 알고 있는데...나머지 메뉴들도 확실히 저렴하다. 한국과 왜 이렇게 차이가 날까?아마 자리값의 차이가 크지 않을까 싶은데..미국은 땅떵이가 넓고 한국은 좁으니 임대료 자체가 비쌀 것이고..두번째는 노트북 등을 들고 와서 하루종일 앉아있는 사람들이 많아서일것이다.( 노트북족들이 등장하기 전에도 비쌌으니 아마 임대료가 가장 크려나? ) 커피 종.. 2017. 7. 12.
[산호세] 미국에 왔음 미국 본토 피자를 먹어봐야지? [산호세] 미국에 왔음 미국 본토 피자를 먹어봐야지? 시작 : 0932끝 : 0951 우리의 일과에는 맛집을 찾는 것도 하나의 Task 로 포함되어 있었다.미국지사에는 밥을 주는 곳이 따로 없어 항상 외식을 해야 하기 떄문이다. 오늘 일과를 마치고 모두가 또 고민에 빠졌다.오늘은 무엇을 먹을까?? ㅋㅋ 이것저것 이야기를 하다가 누군가가 미국에 왔으면 미국 본토 피자를 먹어야 하지 않겠냐고 말한다.맞는 이야기다. 그래 오늘 저녁은 피자다!!! 그래서 검색해서 차 타고 멀리멀리 별점이 높은 피자집으로 향한다.산호세에 있는 피자 가게인데 이름은 "New York Pizza" 이다. 바깥쪽에 걸려 있는 간판에서 이들의 자부심을 볼 수 있었다.확실히 맛에 자신있나보다 "다른 프렌차이즈 피자들과는 맛이 확연히 다르.. 2017. 7. 11.
[산호세] 진저카페 ( Ginger Cafe ), 이름은 카페지만 음식점이라오~ [산호세] 진저카페 ( Ginger Cafe ), 이름은 카페지만 음식점이라오~ 시작 : 0915끝 : 0931 우리회사의 미국지사 매니저님들이,우리를 환영한다며 맛있는 음식을 대접해 주셨습니다. 식당 이름은 진저 카페 ( Ginger Cafe ).이름은 카페지만 퓨전 중국음식을 파는 중식당입니다. 인테리어가 모던하면서 멋집니다. 중간중간 중국을 느낄 수 있는 소품들과 중국 문자들이 있고,그 와중에 아주 Western 한 느낌의 바와 소품들도 찾을 수 있습니다. 천장부까지 신경쓴 인테리어가 참 재미있습니다. 무서운 두상도 있네요 ㄷㄷㄷ 먼저 차를 내주네요. 그리고 춘권(스프링 롤)이 나옵니다. 튀긴 스프링 롤이 아닌 Raw 한 스프링롤인데,안쪽 내용물이 담백하면서도 감칠맛이 적당히 나고,야채들도 섞여 있.. 2017. 7. 10.
[산호세] 스모킹 비비큐, 가성비 개꿀, 핫윙이 기가맥혔던 곳!! [산호세] 스모킹 비비큐, 가성비 개꿀, 핫윙이 기가맥혔던 곳!! 시작 : 0833끝 : 0855 자 기획자들과 조인했으니 오늘 밤은 맥주 한잔 해야겠징?호텔 근처의 구글 맵에서의 평점이 높은 가게를 찾아서 이동한다. 이름하여 Smoking Pig BBQ Company.이름이 참 맘에 든다.내가 돼지왕 왕돼지가 더욱 더 마스코트 그림도 맘에 든다. ㅋ왠지 저정도면 음식은 반드시 맛이 좋을 것만 같다. 가게로 이동.전형적인 미국 길거리 레스토랑 느낌이다. 미국은 땅덩이가 넓어서인지 여러 레스토랑이 한 건물에 있는 복합빌딩 형태가 일반적이지 않다.낯설지만 적응해야 하는 형태의 미국 음식점들 ㅎ 메뉴는 저렇다.메뉴에서도 불이 막 나온다. ㅋㅋ Honey or Hot Wings $ 9.95이 녀석... 진짜 물.. 2017.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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