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정리] 중금속 오염을 줄여라 - 식탁을 엎어라
- 중금속은 수은, 납, 구리, 망간, 셀레늄, 게르마늄, 주석, 아연, 가드뮴, 니켈, 코발트 등으로, 주기율표상의 아래쪽에 주로 위치하고 있는 비중 4 이상의 무거운 금속원소들이다. 이들이 환경에 배출되면 생물권을 순환하면서 먹이연쇄를 따라 종종 사람에게 까지 이동해온다. 중금속은 적은 양이라도 몸안에 축적되면 잘 배설되지 않고 몸 속 단백질에 쌓여 장기간에 걸쳐 부작용을 일으키므로 위험하다. 이것이 '중금속 중독'이다. - 중금속 중독에는 급성과 만성 두 가지가 있는데, 급성중독은 즉사하거나 병원 치료로 치유되기도 한다. 만성중독은 서서히 진행되며 확실한 치료 방법이 없어 이윽고 사망하거나 다음 세대에 기형을 초래하기도 한다. - 중금속 가운데 수은은 주로 대기 오염 물질의 형태로 바람에 의해 대기..
2020. 9. 9.